안녕하십니까.

옆구리가 아파서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부위는 정확하게 어느 지점이라고 찍기 애매합니다. 왜냐하면 통증부위가 대략적이고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멍이 든 것이 아니라서요.

대략적으로 위치를 말하자면 갈비뼈 끝 부분과 골반의 중간지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통증은 가만히 있을 때 찾아오지는 않구요.

타인이 옆구리를 찌르거나 제가 제 손으로 누르거나 하는 등 물리력이 가해질 때만 통증이 찾아옵니다.

통증이 지속되는 것은 아니구요. 말그대로 찌르는 듯이 아프기만 합니다.

다만 그 고통의 정도가 매우 심하고, 마치 연필을 쥐는 정도의 힘으로 눌러도 아픕니다.

운동을 잘하지 않고 177에 100kg이라 비만이 원인이 되어 문제가 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야 할 지 모르겠어서 질문 올립니다.

혹시 어느 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봐야 하나요?

또, 심한 병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