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8/09/10 22:40:54수정됨
Name   [익명]
Subject   그녀는 왜 화를 내는 것일까요?
뜬금없는 질문을 드립니다.

1. 2~3일 전 쯤 에어컨 실외기에 비둘기가 끼인 모양입니다.
저는 새벽에 나갔다 10시넘어서 오니 비둘기가 있는 줄 몰랐습니다.

2. 저희 집에 잠시 있는 동생이 비둘기가 끼인 것 같다.
나는 비둘기가 너무 싫으니 어떻게 해달라고 했습니다.

3. 오늘 저녁에 (밤9시 넘은 시간) 와서 보니 아직 살아있는 비둘기가 있더군요.

4. 내일 낮에 신랑있을때 119를 불러서 처리를 부탁했습니다.

5. 그런데 동생은 아까 제가 비둘기를 발견했을 때 119를 불러서 처리했으면 됐지 왜 내일까지 기다리냐 화(약간 인가?)를 냅니다.

저는 밤에 119를 부르는 것은 사람목숨이 달리지 않은 한 안 부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저의 질문입니다.

1. 저희집은 3층이고 비둘기는 실외기와 벽 틈에 있는데
이 밤에 119를 불러야 하나요?

2. 그녀는 왜 제게 화를 내나요?

----------


후기

다음날 아침(오늘 아침) 119에 신고 하니 인사사고가 아닌것은 110에 하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110을 처음 알았습니다.
(물론 뉴스로 공익광고로 봤겠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갔겠지요.)

아파트 3층이면 경비실에 전화하는게 어떠냐고도 하셨습니다.

저는 경비실에 전화했고
경비원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비둘기가 없었습니다.

그 좁은 틈을 둥지로 이용한 것이였습니다.

오!!!!


비둘기가 들어갈 만한 곳을 박스로 메우고 나니
그제서야 그녀가 나와서

" 누가 왔어요?"
" 비둘기 때문에 사람 불렀어요."

물론 목소리가 곱게 나가지 않았죠.

"저한테 왜 화를 내세요?"

'뭐? 너는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참고

" 그냥 들어가 쉬세요. " 라고 했습니다.


ㅜㅡㅜ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


[글쓴이]
탐라에 올리려다 질문이니 여기에 옮겼습니다.
왠지 모르지만 스트레스받아서?
[글쓴이]
저도 조금 그렇구요.

불안하면 화를 낼 수도 있다지만,
그 화를 당하는 저는 억울합니다.
[글쓴이]
후기

다음날 아침(오늘 아침) 119에 신고 하니 인사사고가 아닌것은 110에 하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110을 처음 알았습니다.
(물론 뉴스로 공익광고로 봤겠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갔겠지요.)

아파트 3층이면 경비실에 전화하는게 어떠냐고도 하셨습니다.

저는 경비실에 전화했고
경비원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비둘기가 없었습니다.

그 좁은 틈을 둥지로 이용한 것이였습니다.

오!!!!


비둘기가 들어갈 만한 곳을 박스로 메우고 나니
그제서야 그녀가 나와서

" 누... 더 보기
후기

다음날 아침(오늘 아침) 119에 신고 하니 인사사고가 아닌것은 110에 하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110을 처음 알았습니다.
(물론 뉴스로 공익광고로 봤겠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갔겠지요.)

아파트 3층이면 경비실에 전화하는게 어떠냐고도 하셨습니다.

저는 경비실에 전화했고
경비원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비둘기가 없었습니다.

그 좁은 틈을 둥지로 이용한 것이였습니다.

오!!!!


비둘기가 들어갈 만한 곳을 박스로 메우고 나니
그제서야 그녀가 나와서

" 누가 왔어요?"
" 비둘기 때문에 사람 불렀어요."

물론 목소리가 곱게 나가지 않았죠.

"저한테 왜 화를 내세요?"

'뭐? 너는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참고

" 그냥 들어가 쉬세요. " 라고 했습니다.


ㅜㅡㅜ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하셨네요.
대화를 보니 완전 친하지는 않은 분이신가보네요.
동생분?이 스트레스 받는다해도 그걸 글쓴님께 화내도 된다는 뜻은 아니었고
굳이 이해를 해보자면 그렇다는 거였죠..
동생분도 아마 글쓴분께 화가나서라기 보다는 그 순간을 참지 못한 짜증같은 거 아니었을까 싶지만
역시나 꼭 이해해줘야하는 부분은 아닌걸로..
그냥 그릇이 작은 분인가 보다 하시는 수밖에는 없는 것 같네요.
오늘은 좋은 하루 되세요.
고양이 구해죠. 벌집 잡아죠.
이런 건 기본이 될 정도로 별 기상천외한 걸로 119를 부르는 세상이다보니... 동생이 생각하기엔 당연했던 모양입니다.

가끔 그녀도 그녀가 왜 '화'를 내는지 나도 모르고 누구도 모르고 그럴 때도 있습니다. 위의 이유라 추측은 하지만요.
1
[글쓴이]
그녀는 비둘기를 공포스럽게 여깁니다.
저도 조금 그렇구요.

그렇다고 해도 ㅜㅡㅜ 화내는 것은


불안하면 화를 낼 수도 있다지만,
그 화를 당하는 저는 억울합니다.
레지엔
벌집은 불러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괜히 건드렸다가 사고가 나기 때문에...
켈로그김
장수말벌을 본 적이 있는데.. 명란젓이 날아다니는줄 알았(...)
근처에 장수말벌집은 없었고, 땅벌집이 있었는데 아마 습격차 왔다가
달작지근한 냄새 맡고 약국 안으로 들어왔던거 같습니다.

진짜 무서웠음;;;;
[글쓴이]
후기

다음날 아침(오늘 아침) 119에 신고 하니 인사사고가 아닌것은 110에 하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110을 처음 알았습니다.
(물론 뉴스로 공익광고로 봤겠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갔겠지요.)

아파트 3층이면 경비실에 전화하는게 어떠냐고도 하셨습니다.

저는 경비실에 전화했고
경비원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비둘기가 없었습니다.

그 좁은 틈을 둥지로 이용한 것이였습니다.

오!!!!


비둘기가 들어갈 만한 곳을 박스로 메우고 나니
그제서야 그녀가 나와서

" 누... 더 보기
후기

다음날 아침(오늘 아침) 119에 신고 하니 인사사고가 아닌것은 110에 하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110을 처음 알았습니다.
(물론 뉴스로 공익광고로 봤겠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갔겠지요.)

아파트 3층이면 경비실에 전화하는게 어떠냐고도 하셨습니다.

저는 경비실에 전화했고
경비원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비둘기가 없었습니다.

그 좁은 틈을 둥지로 이용한 것이였습니다.

오!!!!


비둘기가 들어갈 만한 곳을 박스로 메우고 나니
그제서야 그녀가 나와서

" 누가 왔어요?"
" 비둘기 때문에 사람 불렀어요."

물론 목소리가 곱게 나가지 않았죠.

"저한테 왜 화를 내세요?"

'뭐? 너는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참고

" 그냥 들어가 쉬세요. " 라고 했습니다.


ㅜㅡㅜ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그 미묘한 곱지 않은 뉘앙스를 잘도 캐치했네요. ㅋㅋ

참으시길 잘하셨습니다. 이 말이 무슨 실리가 있겠냐마는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으세요.
정말 나중에 참을 수 없을 때, 정신차리라는 묵직한 한마디를 위해서라도
혹은 (만에 하나겠지만) 조금이나마 스스로 이해할 시간을 주기 위해서라도 지금은 '화'가 필요하지 않으니까요.
제 생각에는
1. 밤에 119 부르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2. 동생분이 형부에게 폐를 끼치는 것이 미안해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은 비둘기가 고통 받는 시간이 길어진 것이 가슴아파서일까요?
[글쓴이]
1. 아파트 3층에 밤인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2. 내일 낮이되면 죽었지 않았을까 합니다.
아까도 움직이긴 했습니다.

벽과 실외기, 파이프?들 사이에 끼어있습니다.
[글쓴이]
후기

다음날 아침(오늘 아침) 119에 신고 하니 인사사고가 아닌것은 110에 하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110을 처음 알았습니다.
(물론 뉴스로 공익광고로 봤겠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갔겠지요.)

아파트 3층이면 경비실에 전화하는게 어떠냐고도 하셨습니다.

저는 경비실에 전화했고
경비원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비둘기가 없었습니다.

그 좁은 틈을 둥지로 이용한 것이였습니다.

오!!!!


비둘기가 들어갈 만한 곳을 박스로 메우고 나니
그제서야 그녀가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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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오늘 아침) 119에 신고 하니 인사사고가 아닌것은 110에 하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110을 처음 알았습니다.
(물론 뉴스로 공익광고로 봤겠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갔겠지요.)

아파트 3층이면 경비실에 전화하는게 어떠냐고도 하셨습니다.

저는 경비실에 전화했고
경비원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비둘기가 없었습니다.

그 좁은 틈을 둥지로 이용한 것이였습니다.

오!!!!


비둘기가 들어갈 만한 곳을 박스로 메우고 나니
그제서야 그녀가 나와서

" 누가 왔어요?"
" 비둘기 때문에 사람 불렀어요."

물론 목소리가 곱게 나가지 않았죠.

"저한테 왜 화를 내세요?"

'뭐? 너는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참고

" 그냥 들어가 쉬세요. " 라고 했습니다.


ㅜㅡㅜ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란아게하
2. 본인의 감정이 지금 불편한데 마침 화낼 수 있는 상대가 있기 때문에 해소하는 것입니다
화낼 수 없는 상대라면 본인이 조절함
16
[글쓴이]
제가 만만하군요
ㅎㅎㅎ ㅜㅡㅜ
[글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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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뉴스로 공익광고로 봤겠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갔겠지요.)

아파트 3층이면 경비실에 전화하는게 어떠냐고도 하셨습니다.

저는 경비실에 전화했고
경비원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비둘기가 없었습니다.

그 좁은 틈을 둥지로 이용한 것이였습니다.

오!!!!


비둘기가 들어갈 만한 곳을 박스로 메우고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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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오늘 아침) 119에 신고 하니 인사사고가 아닌것은 110에 하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110을 처음 알았습니다.
(물론 뉴스로 공익광고로 봤겠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갔겠지요.)

아파트 3층이면 경비실에 전화하는게 어떠냐고도 하셨습니다.

저는 경비실에 전화했고
경비원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비둘기가 없었습니다.

그 좁은 틈을 둥지로 이용한 것이였습니다.

오!!!!


비둘기가 들어갈 만한 곳을 박스로 메우고 나니
그제서야 그녀가 나와서

" 누가 왔어요?"
" 비둘기 때문에 사람 불렀어요."

물론 목소리가 곱게 나가지 않았죠.

"저한테 왜 화를 내세요?"

'뭐? 너는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참고

" 그냥 들어가 쉬세요. " 라고 했습니다.


ㅜㅡㅜ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카엘
전생에 비둘기였기 때문에..
1
[글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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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3층이면 경비실에 전화하는게 어떠냐고도 하셨습니다.

저는 경비실에 전화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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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비둘기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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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을 처음 알았습니다.
(물론 뉴스로 공익광고로 봤겠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갔겠지요.)

아파트 3층이면 경비실에 전화하는게 어떠냐고도 하셨습니다.

저는 경비실에 전화했고
경비원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비둘기가 없었습니다.

그 좁은 틈을 둥지로 이용한 것이였습니다.

오!!!!


비둘기가 들어갈 만한 곳을 박스로 메우고 나니
그제서야 그녀가 나와서

" 누가 왔어요?"
" 비둘기 때문에 사람 불렀어요."

물론 목소리가 곱게 나가지 않았죠.

"저한테 왜 화를 내세요?"

'뭐? 너는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참고

" 그냥 들어가 쉬세요. " 라고 했습니다.


ㅜㅡㅜ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솔로왕
글만 봐서는 화낼 이유가 없는데요...
[글쓴이]
짜증을 내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낮에 119불러서 끼인 비둘기를 처리해 달라는게 큰 잘못인가요 ㅜㅡㅜ

그땐 신랑도 있을텐데
[글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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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뉴스로 공익광고로 봤겠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갔겠지요.)

아파트 3층이면 경비실에 전화하는게 어떠냐고도 하셨습니다.

저는 경비실에 전화했고
경비원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비둘기가 없었습니다.

그 좁은 틈을 둥지로 이용한 것이였습니다.

오!!!!


비둘기가 들어갈 만한 곳을 박스로 메우고 나니
그제서야 그녀가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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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오늘 아침) 119에 신고 하니 인사사고가 아닌것은 110에 하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110을 처음 알았습니다.
(물론 뉴스로 공익광고로 봤겠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갔겠지요.)

아파트 3층이면 경비실에 전화하는게 어떠냐고도 하셨습니다.

저는 경비실에 전화했고
경비원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비둘기가 없었습니다.

그 좁은 틈을 둥지로 이용한 것이였습니다.

오!!!!


비둘기가 들어갈 만한 곳을 박스로 메우고 나니
그제서야 그녀가 나와서

" 누가 왔어요?"
" 비둘기 때문에 사람 불렀어요."

물론 목소리가 곱게 나가지 않았죠.

"저한테 왜 화를 내세요?"

'뭐? 너는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참고

" 그냥 들어가 쉬세요. " 라고 했습니다.


ㅜㅡㅜ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갑시다
본인이 119 불러도 됬을텐데... 뭔가 다른 이유가있는게 아닌가 싶기도하네요.

그게 어쩌다 옆에있는 글쓴분에게 불똥이 튄것 같고요
[글쓴이]
ㅜㅡㅜ 억울 억울 세상억울합니다.

저랑 신랑은 낮에 거의 없는데ᆢ
비둘기가 낀걸 알았으면서ᆢ

집주인이 허락했는데
그냥 낮에 부르면 되지 말입니다.

9시 넘어서 119를 부르라니요 ㅜㅡㅜ
[글쓴이]
이유가 있다면
그녀는 비둘기를 무서워 합니다.
[글쓴이]
후기

다음날 아침(오늘 아침) 119에 신고 하니 인사사고가 아닌것은 110에 하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110을 처음 알았습니다.
(물론 뉴스로 공익광고로 봤겠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갔겠지요.)

아파트 3층이면 경비실에 전화하는게 어떠냐고도 하셨습니다.

저는 경비실에 전화했고
경비원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비둘기가 없었습니다.

그 좁은 틈을 둥지로 이용한 것이였습니다.

오!!!!


비둘기가 들어갈 만한 곳을 박스로 메우고 나니
그제서야 그녀가 나와서

" 누... 더 보기
후기

다음날 아침(오늘 아침) 119에 신고 하니 인사사고가 아닌것은 110에 하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110을 처음 알았습니다.
(물론 뉴스로 공익광고로 봤겠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갔겠지요.)

아파트 3층이면 경비실에 전화하는게 어떠냐고도 하셨습니다.

저는 경비실에 전화했고
경비원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비둘기가 없었습니다.

그 좁은 틈을 둥지로 이용한 것이였습니다.

오!!!!


비둘기가 들어갈 만한 곳을 박스로 메우고 나니
그제서야 그녀가 나와서

" 누가 왔어요?"
" 비둘기 때문에 사람 불렀어요."

물론 목소리가 곱게 나가지 않았죠.

"저한테 왜 화를 내세요?"

'뭐? 너는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참고

" 그냥 들어가 쉬세요. " 라고 했습니다.


ㅜㅡㅜ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CONTAXS2
보통 동생은 누나(언니)에게 화를 냅니다.
제가 막냅니다. 잘 알아요.

누나 미안해 ㅠㅠㅠ
[글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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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을 처음 알았습니다.
(물론 뉴스로 공익광고로 봤겠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갔겠지요.)

아파트 3층이면 경비실에 전화하는게 어떠냐고도 하셨습니다.

저는 경비실에 전화했고
경비원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비둘기가 없었습니다.

그 좁은 틈을 둥지로 이용한 것이였습니다.

오!!!!


비둘기가 들어갈 만한 곳을 박스로 메우고 나니
그제서야 그녀가 나와서

" 누... 더 보기
후기

다음날 아침(오늘 아침) 119에 신고 하니 인사사고가 아닌것은 110에 하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110을 처음 알았습니다.
(물론 뉴스로 공익광고로 봤겠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갔겠지요.)

아파트 3층이면 경비실에 전화하는게 어떠냐고도 하셨습니다.

저는 경비실에 전화했고
경비원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비둘기가 없었습니다.

그 좁은 틈을 둥지로 이용한 것이였습니다.

오!!!!


비둘기가 들어갈 만한 곳을 박스로 메우고 나니
그제서야 그녀가 나와서

" 누가 왔어요?"
" 비둘기 때문에 사람 불렀어요."

물론 목소리가 곱게 나가지 않았죠.

"저한테 왜 화를 내세요?"

'뭐? 너는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참고

" 그냥 들어가 쉬세요. " 라고 했습니다.


ㅜㅡㅜ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우두유두
동생 나가 한마디 하시죠.
[글쓴이]
너무 하고 싶습니다.

'시'자가 붙은 동생이라 못합니다. ㅜㅡ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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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을 처음 알았습니다.
(물론 뉴스로 공익광고로 봤겠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갔겠지요.)

아파트 3층이면 경비실에 전화하는게 어떠냐고도 하셨습니다.

저는 경비실에 전화했고
경비원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비둘기가 없었습니다.

그 좁은 틈을 둥지로 이용한 것이였습니다.

오!!!!


비둘기가... 더 보기
너무 하고 싶습니다.

'시'자가 붙은 동생이라 못합니다. ㅜㅡㅜ

후기

다음날 아침(오늘 아침) 119에 신고 하니 인사사고가 아닌것은 110에 하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110을 처음 알았습니다.
(물론 뉴스로 공익광고로 봤겠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갔겠지요.)

아파트 3층이면 경비실에 전화하는게 어떠냐고도 하셨습니다.

저는 경비실에 전화했고
경비원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비둘기가 없었습니다.

그 좁은 틈을 둥지로 이용한 것이였습니다.

오!!!!


비둘기가 들어갈 만한 곳을 박스로 메우고 나니
그제서야 그녀가 나와서

" 누가 왔어요?"
" 비둘기 때문에 사람 불렀어요."

물론 목소리가 곱게 나가지 않았죠.

"저한테 왜 화를 내세요?"

'뭐? 너는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참고

" 그냥 들어가 쉬세요. " 라고 했습니다.


ㅜㅡㅜ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색사과
어차피 119 부르는 건 매한가지고, 다음날 119가 올 때 까지 자신이 받는 스트레스가 있는데 왜 당장 해결해주지 않냐 인 것 같아요...

해주고 싶은 말은...

본인더러 119 부르라고 하세요. 본인 스트레스 받는 걸 왜 다른사람한테 해결해달라고 짜증내는지 모르겠네요..

+ 저는 밤이 아녀도 해당 이슈로 119 를 부르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후기

다음날 아침(오늘 아침) 119에 신고 하니 인사사고가 아닌것은 110에 하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110을 처음 알았습니다.
(물론 뉴스로 공익광고로 봤겠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갔겠지요.)

아파트 3층이면 경비실에 전화하는게 어떠냐고도 하셨습니다.

저는 경비실에 전화했고
경비원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비둘기가 없었습니다.

그 좁은 틈을 둥지로 이용한 것이였습니다.

오!!!!


비둘기가 들어갈 만한 곳을 박스로 메우고 나니
그제서야 그녀가 나와서

" 누... 더 보기
후기

다음날 아침(오늘 아침) 119에 신고 하니 인사사고가 아닌것은 110에 하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110을 처음 알았습니다.
(물론 뉴스로 공익광고로 봤겠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갔겠지요.)

아파트 3층이면 경비실에 전화하는게 어떠냐고도 하셨습니다.

저는 경비실에 전화했고
경비원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비둘기가 없었습니다.

그 좁은 틈을 둥지로 이용한 것이였습니다.

오!!!!


비둘기가 들어갈 만한 곳을 박스로 메우고 나니
그제서야 그녀가 나와서

" 누가 왔어요?"
" 비둘기 때문에 사람 불렀어요."

물론 목소리가 곱게 나가지 않았죠.

"저한테 왜 화를 내세요?"

'뭐? 너는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참고

" 그냥 들어가 쉬세요. " 라고 했습니다.


ㅜㅡㅜ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oubleYellowDot
저 같으면 내쫒습니다
[글쓴이]
후기

다음날 아침(오늘 아침) 119에 신고 하니 인사사고가 아닌것은 110에 하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110을 처음 알았습니다.
(물론 뉴스로 공익광고로 봤겠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갔겠지요.)

아파트 3층이면 경비실에 전화하는게 어떠냐고도 하셨습니다.

저는 경비실에 전화했고
경비원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비둘기가 없었습니다.

그 좁은 틈을 둥지로 이용한 것이였습니다.

오!!!!


비둘기가 들어갈 만한 곳을 박스로 메우고 나니
그제서야 그녀가 나와서

" 누... 더 보기
후기

다음날 아침(오늘 아침) 119에 신고 하니 인사사고가 아닌것은 110에 하라고 안내해주셨습니다.

110을 처음 알았습니다.
(물론 뉴스로 공익광고로 봤겠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지나갔겠지요.)

아파트 3층이면 경비실에 전화하는게 어떠냐고도 하셨습니다.

저는 경비실에 전화했고
경비원님이 오셨습니다.





그런데 비둘기가 없었습니다.

그 좁은 틈을 둥지로 이용한 것이였습니다.

오!!!!


비둘기가 들어갈 만한 곳을 박스로 메우고 나니
그제서야 그녀가 나와서

" 누가 왔어요?"
" 비둘기 때문에 사람 불렀어요."

물론 목소리가 곱게 나가지 않았죠.

"저한테 왜 화를 내세요?"

'뭐? 너는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참고

" 그냥 들어가 쉬세요. " 라고 했습니다.


ㅜㅡㅜ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우두유두
으으 시동생도 빡치네요.
회색사과
아 근데 동생 - 은 어느 동생인가요?? 남남?? 시동생?.. 친동생??

친동생이면 벌써 등짝을 날리셨을 것 같고...
시누이면.... 말만 들어도 깝깝하네요...
제로스
답: 개념이 없어서

119를 부를 일도 아닌것 같지만.. 어떻든 간에 불편하면 지가 부르면 될거 아닙니까?
아 시동생이었군요...
왜 그녀라고 부르는지 이해가갔네요
공기반술이반
뭐지.......

동생이 미친건가?
인간실격
아 어쩐지 관계가 이상하다 싶었더니 시동생 분이었군요... 참... 히스테리 부리는 사람이네요
자기는 휴대폰이 없나 손이 없나 발이 없나... 욕 보셨습니다...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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