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5/12/21 13:13:08 |
Name | 전크리넥스만써요 |
Subject | 이거 어디가 아픈걸까요? |
일단 증상을 말씀드리면 [오른쪽 갈비뼈 바로 아래]부터 [등에있는 오른쪽 날개뼈까지] 선으로 그었을때 표시된 부분에서 통증같지않은(?) 통증이 있습니다. 해당부위가 계속 아픈건 아니고 위치를 바꿔가면서 통증이 있습니다. 통증은 막 아프다 이런 통증이 아니고 잔잔하게, 뭐라 표현하기 참 그런데 분명 아픈건 아닌데 신경쓰이는 통증 비슷한게 있습니다. 뭔가에 집중하거나하면 아픈지도 모르는데 멍때리고 있거나 하면, "어? 여기 또 그러네?" 이 정도의 매우 약한 통증? 저림?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건 12? 13년도부터 였습니다. 예전엔 거의 신경안쓰다보니 몰랐는데, 최근 좀 주의깊게 지켜봤더니 소변을 참거나 하면 증상이 좀 심해지는듯한데 그때 소변을 보면 확실히 그 느낌이 완화되는 느낌이 듭니다. 안그런경우도 종종있지만 거의 그랬던거 같아요. 요로결석으로 응급실을 다녀온적도 있습니다 (그때 당시 작성했던 후기 https://redtea.kr/pb/pb.php?id=free&no=1454&divpage=1&ss=on&sc=on&keyword=%EC%9A%94%EB%A1%9C%EA%B2%B0%EC%84%9D ) 흡연자이며 하루에 2/3갑정도 태웁니다. 동네 내과에 방문해서 초음파검사도 해 보았는데 특이한 소견은 없었습니다. 최근 한달전 회사 종합검진을 했을때 X선 검사에서도 이상이 없었지만 소변검사에서 백혈구가 검출되었습니다 (요중적혈구 0-2 / 요중백혈구 10-15 라고 검사지에 적혀있네요) 지방간 소견있으며 간수치도 조금 높은편입니다. 이거 어느병원가서 무슨검사를 해봐야할까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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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유없는 등통증이 있었습니다. 뻐근하게 아파오는데 어느병원에 가야할 지도 모르겠고 괴롭더라구요.
우연히 서점에 갔다가 이유없는 등통증에 관련된 책을 봤는데, 그런 경우 답이 없다고, 자세를 바르게 해보라는 조언이 있길래 생각해보니
그 무렵 제가 무거운 책을 크로스로 매고 다녔었거든요. 짝다리도 늘 짚고 다리도 늘 꼬고.
그래서 자세를 바르게 교정하고, 의도적으로 잠자는 자세까지 똑바르게 누워자는 걸로 바꿨습니다. 힘들었는데 등통증보단 낫다고 생각했어요.
3개월만에 다행히 사라졌었습니다.
쓰고 다시 생각해보니 저랑 비슷한 통증은 아니신 것 같네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데..
우연히 서점에 갔다가 이유없는 등통증에 관련된 책을 봤는데, 그런 경우 답이 없다고, 자세를 바르게 해보라는 조언이 있길래 생각해보니
그 무렵 제가 무거운 책을 크로스로 매고 다녔었거든요. 짝다리도 늘 짚고 다리도 늘 꼬고.
그래서 자세를 바르게 교정하고, 의도적으로 잠자는 자세까지 똑바르게 누워자는 걸로 바꿨습니다. 힘들었는데 등통증보단 낫다고 생각했어요.
3개월만에 다행히 사라졌었습니다.
쓰고 다시 생각해보니 저랑 비슷한 통증은 아니신 것 같네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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