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산 1.4억 + 2022년까지 허리띠를 졸라매서 4천 * 3년 = 1.2억 = 2.6억으로 11억짜리 아파트를 구매하는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직장이 안정적이시니까 어떻게든 대출이 나올 것 같긴 한데, 기존의 대출 있는 집에 전세로 들어오려는걸 꺼리기도 하고..

미분양 이유가 뭡니까?

예 계약금이 1.1이니 내고 나면 빈털털이겠지요. 제 처지에 비해 리스크가 커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

시공사에서 이자후불내는 중도금을 언제까지 납부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은행에서는 40%까진 대출해줄텐데, 중도금대출이 있으면 안될 수 있으니. 결국 집사려면 60%금액은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만.. 2금융권에서는 해줄수도 있는데, 취등록세내는거 생각하면 10억가량을 어디선가 빌려야죠. 이자4%잡으면 연4천이 이자네요.

일단 서울 아파트의 실거래가와 전세가액의 괴리는 정말 크지요.

그래도 분양권 전매가 불가하다면 입주가 완료 된 이후 판매하는 것이 가장 나을 겁니다.

건대 근처인것 같은데, 지를 수 있을 때 질러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도 과거에 계산을 잘 못해서 못 지른 것이 한이되어서... ㅋㅋㅋ

좋은 회사에 다니시는 것 같은데, 회사에서 대출해 줄 수 있는지도 알아보시는 것이..

처음 나올때에는 중도금 대출이 안되는 조건이었고, 계약금이 20%였었습니다. 저 분양가도 북위례처럼 주변 시세보다 훨씬 싸게 나온 게 아니라 시세와 엇비슷한 정도여서 시세차익을 크게 얻기 힘든 매물이라고 여겨지기도 한것 같습니다.

입주하자마자 전세를 놓거나 판다고치면 가능은 하겠네요..

무주택이시면 어차피 40프로는 나중에도 대출로 들어갈테니 계약금 포함 나머지 60퍼센트는 주담대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구해야 합니다
총 6.6억인데 1.4억 있으시니 5.2억이 있어야 하겠네요 초반엔 버티는게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후반기에 전세가 안나가거나 매매가가 생각보다 오르지 않을때 안아야할 부담이 최대로 허리띠 졸라매신다고 해도 4억 가까이 될텐데 이게 부담이 얼마나 될지 계산해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대강 계산해도 한달에 이지만 120에서 130선이 미니멈일 것 같네요 1금융권에서 그정도 추가 대출이 힘들테니 이자가 훨씬 더 클테고 거기에 중도금 후불이자에 취득세까지 하면...

22 곁다리로 들은거지만 서울 젠트리피케이션이 심해서.... 아는분이 이태원 상가 임대업하다가 건물값 많이 지셨다고 들었어요...
견뎌낼 수 있는 정보가 확실하면 리스크를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계약은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답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