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9/05/20 08:42:01수정됨 |
Name | 화이트카페모카 |
Subject | 직장 상사랑 싸울려고 합니다. 그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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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이라고 말하는 사람이거나 지금은 찬성이지만 묵인에 관련되어 있거나, 혹은 그게 아니더라도.. 같은 편이라고 생각하던 분들이 언제든 돌아설 수 있는 것까지 계산하고 싸움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때리거나 욕설을 한 게 아니라면 갈구거나 홀대해서 울리고 이런 건 넘어가시고 횡령 같은 건만 짚으시고요. 감정적인 건 최대한 배제하시고.. 감정 싸움으로 가게 되면 주변에서도 감정적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그러면 아이고 잘못했다지만 어린 친구가 좀 과하게.. 이런 식으로 생각할 수도 있어요. 명확한 팩트와 객관적인 잘못으로만 싸우시길.
차근차근 예의 바르게 싸우시면 됩니다
메신저를 공격하지마시고
메시지만 공격하셔요
주변에서도 니가 맞는 말 하는데 태도가 안좋았다하면 여론이 안 좋아집니다
최상급 존대를 일부러 계속 붙이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랬다는데 과장님이 그런거 맞죠?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들었는데 과장님께서 그렇게 하신게 맞으신건지요?
메신저를 공격하지마시고
메시지만 공격하셔요
주변에서도 니가 맞는 말 하는데 태도가 안좋았다하면 여론이 안 좋아집니다
최상급 존대를 일부러 계속 붙이는 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랬다는데 과장님이 그런거 맞죠?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들었는데 과장님께서 그렇게 하신게 맞으신건지요?
흔히들 총대멘다고 그러죠? 본인들이 총대메기는 싫은거죠.
그걸 님께서 해주신다니, 증거가 다 있기도 하니, 반반의 입장을 취한거고.
그 상사에게 충분한 증거를 대고, 여론으로 밀면서 사과를 받아내고, 회사에서 좌천시키거나, 아예 몰아낼순 있겠네요.
그 사건 이후에 잔여 데미지가 화이트카페모카님에게 남을거 같네요.
씁쓸한 얘기지만 여러 경험상 현실이 그렇더라구요.
각오하시고 임하세요. 그래야 상처가 덜 될거에요.
그걸 님께서 해주신다니, 증거가 다 있기도 하니, 반반의 입장을 취한거고.
그 상사에게 충분한 증거를 대고, 여론으로 밀면서 사과를 받아내고, 회사에서 좌천시키거나, 아예 몰아낼순 있겠네요.
그 사건 이후에 잔여 데미지가 화이트카페모카님에게 남을거 같네요.
씁쓸한 얘기지만 여러 경험상 현실이 그렇더라구요.
각오하시고 임하세요. 그래야 상처가 덜 될거에요.
회사에서 그 분이 못된 짓 하는 거 모르고 있을 확률보다,
아는데 그게 편하니까 내비 뒀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정의가 글쓴 분께 있더라도, 회사가 유야무야 대충 덮을 수도 있고 결과적으로 글쓴 분께 피해로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승리하시길 빌겠습니다.
아는데 그게 편하니까 내비 뒀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정의가 글쓴 분께 있더라도, 회사가 유야무야 대충 덮을 수도 있고 결과적으로 글쓴 분께 피해로 돌아올 수도 있습니다.
승리하시길 빌겠습니다.
높은 사람들이 반반이라...
나이를 먹다보니 그들의 심정이 이해안되는 건 아니지만 비루한 자들이군요. 위험한 지점이 여기에요.
일탈이 일상화된다는 건 그 회사 인사시스템도 비정상이 일상화되어 있거나 일정 수준에 오르지 못한 체계를 갖고 있다는 걸 의미하거든요. 여자 과장에게 얻어먹은 게 없을 수 있겠지만 그보다 적거나 낮은 수준의 비위를 회사의 우산아래 암묵적으로 누리고 있는 자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총대를 맨다는 건 꽤 위험해 보이는 군요.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 잘 판단해보세요.
눈에 보이는 게 모두가 아닙니다. 다른 방법도 찾아보시고요.
나이를 먹다보니 그들의 심정이 이해안되는 건 아니지만 비루한 자들이군요. 위험한 지점이 여기에요.
일탈이 일상화된다는 건 그 회사 인사시스템도 비정상이 일상화되어 있거나 일정 수준에 오르지 못한 체계를 갖고 있다는 걸 의미하거든요. 여자 과장에게 얻어먹은 게 없을 수 있겠지만 그보다 적거나 낮은 수준의 비위를 회사의 우산아래 암묵적으로 누리고 있는 자들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총대를 맨다는 건 꽤 위험해 보이는 군요.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지 잘 판단해보세요.
눈에 보이는 게 모두가 아닙니다. 다른 방법도 찾아보시고요.
저는 글쓴이 분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잠시 편하자고 잘못된 것을 묵인하고 같이 동조한다면 나중에 결국 저도 아무말도 할 수 없게 되더군요. 지지해주는 사람도 있다고 하시니 힘을 내셨으면 좋겠고, 길게 봣을때 글쓴이님의 인생을 더 멋지게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당히 긴장되실 것 같네요. 옳은 일 하시는건 맞겠고, 회사에 내부감사 담당자가 있을텐데 모으신 자료와 서명을 그 담당자에게 보고하는 형식을 취하시는것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일의 성격을 내심으로라도 "직장 상사랑 싸우는 것"으로 잡으시면 부작용이 있을까 걱정됩니다.
목표가 뭔지를 생각하시고, 목표를 위해 어떤 방법이 효과가 있을지를 생각해서 결정하시길..
1) 과장을 형사처벌을 받게 하고 싶은지?
2) 과장을 회사 그만두게하고 싶은지?
3) 과장을 망신주고 싶은지?
4) 과장이 앞으로 횡령을 못하게 하고 싶은지?
1) 과장을 형사처벌을 받게 하고 싶은지?
2) 과장을 회사 그만두게하고 싶은지?
3) 과장을 망신주고 싶은지?
4) 과장이 앞으로 횡령을 못하게 하고 싶은지?
이대로면 회사에서 덮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이고, 그 여 상사분께 회유 내지 협박으로 접게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제로스님 말씀 대로 목표와 그에 이르는 효과적인 방법을 잘 생각하심이....
제로스님 말씀 대로 목표와 그에 이르는 효과적인 방법을 잘 생각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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