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9/09/17 20:20:19 |
Name | FSM |
Subject | 멜로디 매거진이라고 들어보신분 있나요? |
와이프가 어디서 얘기를 들었는지 아이 사진을 보냈더니, 사진빨도 잘 받는지 보고 싶다고 전화가 왔답니다. 뭐 이제 초2남 이라 이거저거 경험해보면 좋을거라 해보라고 했는데, 만약 계약을 하게되면 2년 계약을 할거고 최초 계약시에 130만원을 내야한다는데... 이게 일반적인건지 혹시 아시면 댓글 좀 달아주세요. ㅎㅎ 메이크업은 알아서 해줄거고, 의상은 촬영 후 준다고 합니다. 2년계약 후에 혹시 수익이 있으면 모델 : 회사 = 7 : 3 으로 나누는 조항도 있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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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naver.com/mammammam/400708
잠깐 찾아봤는데 작년 7월에 시작한 회사네요
그다지 신뢰는 가지 않고 130만원은 그냥 트레이닝비? 명목으로 받는 듯 싶네요.
그 돈으로 저라면 초2 아가한테 1인1닭 60번 시켜주겠습니다.
https://cafe.naver.... 더 보기
잠깐 찾아봤는데 작년 7월에 시작한 회사네요
그다지 신뢰는 가지 않고 130만원은 그냥 트레이닝비? 명목으로 받는 듯 싶네요.
그 돈으로 저라면 초2 아가한테 1인1닭 60번 시켜주겠습니다.
https://cafe.naver.... 더 보기
https://cafe.naver.com/mammammam/400708
잠깐 찾아봤는데 작년 7월에 시작한 회사네요
그다지 신뢰는 가지 않고 130만원은 그냥 트레이닝비? 명목으로 받는 듯 싶네요.
그 돈으로 저라면 초2 아가한테 1인1닭 60번 시켜주겠습니다.
https://cafe.naver.com/singbangmom/34179 경험자 분 댓글도 있나보군요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article&query=%EB%A9%9C%EB%A1%9C%EB%94%94%20%EB%A7%A4%EA%B1%B0%EC%A7%84&ie=utf8&st=rel&date_option=6&date_from=2018.01.01&date_to=2018.12.31&board=&srchby=text&dup_remove=1&cafe_url=&without_cafe_url=&sm=tab_opt&nso=so%3Ar%2Cp%3Afrom20180101to20181231%2Ca%3Aall&t=0&mson=0&prdtype=0
링크가 안 넘어가서 검색 링크 세번째 꺼 한 번 눌러보세요
잠깐 찾아봤는데 작년 7월에 시작한 회사네요
그다지 신뢰는 가지 않고 130만원은 그냥 트레이닝비? 명목으로 받는 듯 싶네요.
그 돈으로 저라면 초2 아가한테 1인1닭 60번 시켜주겠습니다.
https://cafe.naver.com/singbangmom/34179 경험자 분 댓글도 있나보군요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article&query=%EB%A9%9C%EB%A1%9C%EB%94%94%20%EB%A7%A4%EA%B1%B0%EC%A7%84&ie=utf8&st=rel&date_option=6&date_from=2018.01.01&date_to=2018.12.31&board=&srchby=text&dup_remove=1&cafe_url=&without_cafe_url=&sm=tab_opt&nso=so%3Ar%2Cp%3Afrom20180101to20181231%2Ca%3Aall&t=0&mson=0&prdtype=0
링크가 안 넘어가서 검색 링크 세번째 꺼 한 번 눌러보세요
사진 퀄리티 보니까 대충 알 것 같은데
http://melodymagazine.co.kr/?page_id=125&article=3594
http://melodymagazine.co.kr/?page_id=125&article=2892
사실상 오프라인 팔리는 매거진은 아닌 것 같고
그냥 인터넷으로 이렇게 올리는 거, 그것도 몇 명 중 하나인데 여기에 130만원을 쓴다?
저는 의미 없다고 봅니다.
http://melodymagazine.co.kr/?page_id=125&article=3594
http://melodymagazine.co.kr/?page_id=125&article=2892
사실상 오프라인 팔리는 매거진은 아닌 것 같고
그냥 인터넷으로 이렇게 올리는 거, 그것도 몇 명 중 하나인데 여기에 130만원을 쓴다?
저는 의미 없다고 봅니다.
스튜디오에서 걍 찍어내듯 만들어놨는데.. 애들 피부톤이랑 의상색이랑 스튜디오 배경색이 안맞는게 넘 많네요. 맞는게 어쩌다 얻어걸리는 수준. 고민 없이 그냥 애들 세워놓고 대강 찍고 업체에서 광고비 받고 부모한테 돈 받고 협찬받은 옷 던져주고 호구잡힌 애들 중에 하나 뜨면 30% 수수료 띠어먹고 아주 날강도......
근데 유명제작사에서 우리가 전폭적으로 지원해줄테니 맡겨만 달라 수익도 9:1 해드리겠다 고 덤빌 정도가 되지 않으면
엥간하면 다 고만고만한 아이들이 출연대기로 연병장 천개는 족히 채울거라
영상매체든 사진매체든 루트가 별로 없을 거예요
출연하는 경로도 누군가한테 잘 보이거나 돈을 왕창 먹이거나 아무튼 뚫긴 해야 됩니다
그 130만원이라는 게 2년동안 허접한 클래스라도 꾸준히 촬영을 보장해주는 거면 비싼 건 아니고요
평범한 프로필 사진만 찍어도 한번에 몇십은 깨집니다 한번 찍을 때 수천장 중에 한장만 좀 예쁜 거 건져도 되고요... 더 보기
엥간하면 다 고만고만한 아이들이 출연대기로 연병장 천개는 족히 채울거라
영상매체든 사진매체든 루트가 별로 없을 거예요
출연하는 경로도 누군가한테 잘 보이거나 돈을 왕창 먹이거나 아무튼 뚫긴 해야 됩니다
그 130만원이라는 게 2년동안 허접한 클래스라도 꾸준히 촬영을 보장해주는 거면 비싼 건 아니고요
평범한 프로필 사진만 찍어도 한번에 몇십은 깨집니다 한번 찍을 때 수천장 중에 한장만 좀 예쁜 거 건져도 되고요... 더 보기
근데 유명제작사에서 우리가 전폭적으로 지원해줄테니 맡겨만 달라 수익도 9:1 해드리겠다 고 덤빌 정도가 되지 않으면
엥간하면 다 고만고만한 아이들이 출연대기로 연병장 천개는 족히 채울거라
영상매체든 사진매체든 루트가 별로 없을 거예요
출연하는 경로도 누군가한테 잘 보이거나 돈을 왕창 먹이거나 아무튼 뚫긴 해야 됩니다
그 130만원이라는 게 2년동안 허접한 클래스라도 꾸준히 촬영을 보장해주는 거면 비싼 건 아니고요
평범한 프로필 사진만 찍어도 한번에 몇십은 깨집니다 한번 찍을 때 수천장 중에 한장만 좀 예쁜 거 건져도 되고요
뭔가 꾸준히 프로필 돌려서 캐스팅 기회를 얻게 해주는 거라면 130은 싼 거고요 물론 산출근거는 제가 모르겠습니다만
뭐 어른들 보기에 다른 a급에 비해서 허접하더라도 애가 보기엔 있어보이고 하면서 재미를 찾을 수도 있고요
a급 기획사 들어가려면 준비가 다 돼 있어야 하는데요
물론 비주얼 이외에 아이가 연기나 춤, 노래 쪽 재능이 있다면 경쟁력이 완전히 다르고요
그냥 부모가 매니저겸 데리고 다니면서 레슨도 시키고 촬영장 데리고 다니기도 하시는데
그 자체로 시간과 비용은 매우 많이 듭니다
시켜도 안 시켜도 아이들 1년1년은 휙휙 지나가버리니
스타를 만들겠다거나 그런 것보다 아이가 하고 싶은 거 시켜주신다 개념으로 널럴하게 해보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엥간하면 다 고만고만한 아이들이 출연대기로 연병장 천개는 족히 채울거라
영상매체든 사진매체든 루트가 별로 없을 거예요
출연하는 경로도 누군가한테 잘 보이거나 돈을 왕창 먹이거나 아무튼 뚫긴 해야 됩니다
그 130만원이라는 게 2년동안 허접한 클래스라도 꾸준히 촬영을 보장해주는 거면 비싼 건 아니고요
평범한 프로필 사진만 찍어도 한번에 몇십은 깨집니다 한번 찍을 때 수천장 중에 한장만 좀 예쁜 거 건져도 되고요
뭔가 꾸준히 프로필 돌려서 캐스팅 기회를 얻게 해주는 거라면 130은 싼 거고요 물론 산출근거는 제가 모르겠습니다만
뭐 어른들 보기에 다른 a급에 비해서 허접하더라도 애가 보기엔 있어보이고 하면서 재미를 찾을 수도 있고요
a급 기획사 들어가려면 준비가 다 돼 있어야 하는데요
물론 비주얼 이외에 아이가 연기나 춤, 노래 쪽 재능이 있다면 경쟁력이 완전히 다르고요
그냥 부모가 매니저겸 데리고 다니면서 레슨도 시키고 촬영장 데리고 다니기도 하시는데
그 자체로 시간과 비용은 매우 많이 듭니다
시켜도 안 시켜도 아이들 1년1년은 휙휙 지나가버리니
스타를 만들겠다거나 그런 것보다 아이가 하고 싶은 거 시켜주신다 개념으로 널럴하게 해보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이게 뭔가 잘 나가서 대우해준다는 개념하고 약간 다른데
어른들은 계약서를 들이밀면 얌전해지고 평판도 신경 쓰고
잘 나가는 감독 앞에서 자기가 스스로 숙이고 들어가는 등
본인이 본인을 관리할 줄 아는 게 무형의 평가요소라고 한다면
애들은 그날 기분이 안 좋거나 컨디션이 저하되면
그날 어른들 일이 다 종치는 거기 때문에
엄한 감독님들도 기분 다 맞춰주고 옆에서 삼촌 언니 배우들은 꾸준히 와서 관심 가져주고 놀아주고(메이킹에서 그런 게 잘 나오면 본인들에게 유리한 것도 있고)
실제로 인형같이 예쁜 애가 귀엽고 착하고 연기 잘하면 진짜 천사같이 보입니다
어른들은 계약서를 들이밀면 얌전해지고 평판도 신경 쓰고
잘 나가는 감독 앞에서 자기가 스스로 숙이고 들어가는 등
본인이 본인을 관리할 줄 아는 게 무형의 평가요소라고 한다면
애들은 그날 기분이 안 좋거나 컨디션이 저하되면
그날 어른들 일이 다 종치는 거기 때문에
엄한 감독님들도 기분 다 맞춰주고 옆에서 삼촌 언니 배우들은 꾸준히 와서 관심 가져주고 놀아주고(메이킹에서 그런 게 잘 나오면 본인들에게 유리한 것도 있고)
실제로 인형같이 예쁜 애가 귀엽고 착하고 연기 잘하면 진짜 천사같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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