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9/09/18 00:17:00 |
Name | [익명] |
Subject | 한국 영화는 왜 이렇게 대사를 알아먹기 힘들게 만드나요? |
꽤 흥행하거나 투자 많이 한 작품에서도 배우들이 대사를 하면 꾹 막혀있는 것 마냥 잘 들리질 않습니다. 예전에 영화 '베를린'에서는 영화 보는데 화가 날 지경이더군요. 그렇다고 이후 최신 한국 영화를 봐도 그리 나아진 것 같지가 않습니다. 음향에 돈을 안 쓰는건지, 관객이 알아서 잘 알아먹어야 하는게 충무로의 문화(?)인건지, 후시 녹음은 가오가 안 사는건지........ 저 말고도 비슷한 지적을 영화 커뮤니티에서도 종종 본 적이 있습니다. 혹시 이런 경향의 원인을 아시나요? 알이켜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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