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9/10/01 20:53:54
Name   야근하는밤비
Subject   드립커피 도전하려고하는데 장비 이륙해도 될까요?
한동안 캡슐커피를 마셨는데 이제 슬슬 드립커피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허영만선생님의 '커피한잔할까요?'를 보니 클레버라는걸 쓰면 초보도 훌륭하게 내릴 수 있다고 해서 아래처럼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미스터 클레버 드리퍼(소)
https://smartstore.naver.com/alvin00/products/3390311299

칼리타 서버(500cc)
https://smartstore.naver.com/caffemuseo/products/133513846

핸드밀(KH-4)
https://smartstore.naver.com/coffeeinside/products/257600689

원두는 동네에 로스팅을 하는 카페 & 스타벅스에서 구해서 먹을 계획입니다.

초보가 하기에 무난한 장비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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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잔씩 내릴 것 아니면 서버는 없어도 무난하고, 드립 포트를 사세요~ 일반 전기포트로 붓는 것보다 훨씬 조절하기 좋습니다 ㅎㅎ
드립이야 커피 몇 잔 내려 드시면 충분히 감 잡으실 것 같으니, 클레버 드리퍼인지 그런 것 말고 일반 드리퍼 사셔도 괜챦을 것 같습니다. 저거 쓰던 분은 대용량 내리는 데 좋다고 했던 것 같아요.
야근하는밤비
조언 감사합니다!
많아야 두잔 내릴 것 같아요.(당장은 한잔, 언젠가 여자친구가 생기면 두잔...)
일반 드리퍼도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흐흐
혹시 드립 포트와 일반 드리퍼 중 추천하시는 모델이 있으신가요?
드리퍼는 마트 같은데서 싸게 파는 플라스틱 드리퍼 사도 됩니다. 집에서 해먹기엔 충분한 것 같습니다.
포트는 이미 전기포트 있는 게 아니면 맥주만땅님 말씀처럼 드립포트처럼 생긴 전기포트 사도 되고, 이미 있으시면 비싼 브랜드 말고 칼리타 드립포트 카피해서 만든 브랜드 없는 저렴한 제품으로 사셔도 됩니다.
이게 계속 원두도 사다 먹고 커피 찌꺼기 치우고 하는 게 일이라, 계속 커피 해드시고 관심이 많아지면 취향 따라 장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좋은 듯합니다. 사실 장비보다는 양질의 신선한 원두가 커피 맛을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맥주만땅
https://www.funshop.co.kr/goods/detail/60153

저라면 서버와 드리퍼는 이녀석을 사겠습니다.

클레버는 일정하게 드립이 된다는 장정이 있는데, 청소하기도 조금 불편하고 딱히 저녀석을 사야할 이유가 별로 없읍니다.

핸드밀은 저녀석 쓰다가 나중에는 전동으로 가시면 되구요.

주전자는 가급적이면 전기드립포트를 구입하세요.
야근하는밤비
오오 링크까지! 감사합니다.
맥주만땅
사실 서버가 필요없으면 그냥 마트에 파는 몇천원하는 드리퍼 구입하셔도 됩니다.
이거 너무 예쁘네요.... 지름신이..
맥주만땅
캐맥스를 이와키에서 재해석한것 같은데, 저도 둘곳만 있으면 사고 싶습니다.
sound And vision
이게 캐맥스대신 살만한 좋은 점이 있나요? 제가 캐맥스 구매 예정자라...
맥주만땅
일반 필터가 사용가능한 점?

캐맥스 전용필터는 비싸니까요
맥주만땅
http://shopping.interpark.com/product/productInfo.do?prdNo=3943030836&gclid=Cj0KCQjw8svsBRDqARIsAHKVyqHt1z-UepVerluO_Oc3bXc_tbcnisci0MWN-F7RubfkQGaVr6lNuxAaAma2EALw_wcB

전기드립포트는 이녀석이 무난하구요. 여유가 있으면 보나비타, 더 여유가 있으면 펠로우즈 추천합니다.
whenyouinRome...
전 전동믹서 추천요.. 핸드밀은 팔도 아프고 아침에 귀찮아서리...
2
... 사실 반쯤 인테리어 소품이네요 ㅠㅠ
Hauschka
클레버 강추합니다. 사이즈는 작은거보단 큰 것을 쓰시는게 좋고요. 그라인더는 비싸더라도 처음부터 금액을 조금 투자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서버는 혼자서 드실거면 굳이 하지 않으셔도 충분합니다.
저울이랑 온도계가 필요합니다. 특히 저울요. (중요)

드립포트는 온도조절되는 구즈넥 전기포트가 편합니다. 저렴한 애들 중엔 윌파에서 나온 게 평이 괜찮고, 좀 예쁘고 좋은 거 사시려면 하리오 부오노, 보나비타, 펠로우 스태그(얜 좀 많이 비쌈)로 올라갑니다.
그냥 주전자로 사시려면 칼리타 웨이브 추천합니다. 초보가 쓰기에 물줄기 조절이 쉬워요.

드리퍼는 제일 무난하게 많이 쓰고 진입장벽이 낮은 건 하리오입니다. 플라스틱, 사기, 유리 등이 있는데 그냥 이뻐보이는 거 사시면 됩니다. 1~2인용은 작아서 쓰기 안 좋으니 3... 더 보기
저울이랑 온도계가 필요합니다. 특히 저울요. (중요)

드립포트는 온도조절되는 구즈넥 전기포트가 편합니다. 저렴한 애들 중엔 윌파에서 나온 게 평이 괜찮고, 좀 예쁘고 좋은 거 사시려면 하리오 부오노, 보나비타, 펠로우 스태그(얜 좀 많이 비쌈)로 올라갑니다.
그냥 주전자로 사시려면 칼리타 웨이브 추천합니다. 초보가 쓰기에 물줄기 조절이 쉬워요.

드리퍼는 제일 무난하게 많이 쓰고 진입장벽이 낮은 건 하리오입니다. 플라스틱, 사기, 유리 등이 있는데 그냥 이뻐보이는 거 사시면 됩니다. 1~2인용은 작아서 쓰기 안 좋으니 3~4인용으로 사시고요.
언급하신 클레버도 좋은 도구입니다. 사실 꽤 신경써서 드립하지 않으면 클레버보다 맛있게 내리기 힘듭니다.

서버는 위에도 많이 말씀하셨지만 필요 없습니다.
있어도 설거지하기 귀찮아서 그냥 머그컵에 바로 내립니다.

그라인더는 칼리타 핸드밀은 많이 구립니다.
xeoleo 등의 중국산 핸드밀이 요즘 가성비가 좋습니다. 1ZPresso나 timemore에서 나온 것들도 좋다고 합니다.
전동그라인더로 사시려면 바라짜 엔코나 페이마 정도가 가성비 좋은 입문기입니다. 그 이하 칼날 방식은 못 씁니다.
위에 언급한 물건들 중에 커피 맛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게 그라인더입니다. (제일 큰 비용을 치러야 하는..)
6
요즘은 커피 드립 전용의 저울들도 나오더군요. 그런 것은 아니라도 저울이 있으면 좋습니다 .

영상
https://finance.yahoo.com/video/brew-better-coffee-office-212937672.html
1
영상의 저울은 아카이아 펄이고, 20만원 정도 합니다(.........)

그냥 드립 스케일, 이라고 검색하셔서 저렴한 거 아무거나 사시면 됩니다.
그냥 저울과의 차이는 타이머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는 건데, 이게 꽤 필요해요. (특히 클레버 사용하면요)

비싼 저울은 그 외에도 이런저런 기능들이 많은데, 너무 비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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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이 분이 제일 무서운 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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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살이
이분 커피 잘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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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살이
1. 드리퍼 클레버 (소) 사시면 후회합니다. 중? 이상 사시죠.
드립 커피는 혼자 마셔도 좋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도 맛보게 하는 능력이 있거든요.
그때는 작은건 너무 부족합니다. 저는 드리퍼를 금속망, 플라스틱, 사기, 클레버 다 써봤는데 요즘은 클레버만 씁니다.
신경 안써도 되거든요.

2. 서버는 있으면 좋고 없으면 큰 텀블러 쓰셔도 되구요. 드립 포트는 전기제품 위에서 추천하시는거 사세요. 추천이죠.
그라인더는 전동이 압도적으로 편하긴 한데, 핸드밀이어야 뭔가 운동도 되고 잼나죠. 누구 오면 시켜먹기도 좋구요.
... 더 보기
1. 드리퍼 클레버 (소) 사시면 후회합니다. 중? 이상 사시죠.
드립 커피는 혼자 마셔도 좋지만, 주변 사람들에게도 맛보게 하는 능력이 있거든요.
그때는 작은건 너무 부족합니다. 저는 드리퍼를 금속망, 플라스틱, 사기, 클레버 다 써봤는데 요즘은 클레버만 씁니다.
신경 안써도 되거든요.

2. 서버는 있으면 좋고 없으면 큰 텀블러 쓰셔도 되구요. 드립 포트는 전기제품 위에서 추천하시는거 사세요. 추천이죠.
그라인더는 전동이 압도적으로 편하긴 한데, 핸드밀이어야 뭔가 운동도 되고 잼나죠. 누구 오면 시켜먹기도 좋구요.
린스(여과지를 드립 전에 물로 한번 씻어주는것)를 해주는 것과 안해주는 것에 차이를 느끼게 되는 순간 이미 프로드립러입니다. ㅎㅎ

3. 원두는 취향이고, 입맛도 제각각인지라.
전 제 입맛대로 막? 갈아먹습니다. 남들보다 더 굵게 갈아서 먹어요. 그러면 커피가 많이 연한데, 거기다가 물도 더 많이 써요.
벌컥 벌컥 마십니다. ㅎㅎ 찐한 커피를 마시고 싶을때는 분쇄원두를 쓰기도 하고 캡슐로 먹기도 해요.
.
회사에 출근해서 아침에 커피를 한번 내립니다. 여러잔 분량의 원두를 굵게 갈아서
500ml 의 텀블러에 연하게 한잔 크게 내리고, 머그컵에 믹스를 하나 뜯어서 붓고
뜨거운물로 찐하게 탄 후에 잔여원두를 그 위에 또 내립니다. 이러면 무슨 맛이 나냐면.. msg 가 들어간 덜 찐한 라떼맛?
.
참고로 드립 많이 마시다보면 어지간한 까페 커피는 자기 입맛이 아니게 됩니다.
또한, 나~중에 '에스프레소' 또는 '라떼'를 원하게 될건데 그때는 과감히 포기하시거나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절대로 드립에서는 그 맛이 안나요. 모카포트가 있긴 한데.. 너무 번거롭죠.
사이시옷
저 같은 경우는 와이프가 급 뽐뿌를 받아서 이것저것 샀었는데요
집에 장비들이 굴러다니는 걸 보니 마음이 아픕니다..

저희집 같은 일이 안일어나시길 바랍니다. ^^
1
맥주만땅
필연이지요
야근하는밤비
흐흐..
많은 분들 의견 감사합니다.
다시 고민을 해보고 최종결정해서 진행하겠습니다.
무더니
일단 제일 중요한건 핸드밀은 쓰실게 못된다는 겁니다 요거만 기억하셔도 될수준

그외에는 선택지가 워낙 넓어서 고민해보시고
드리퍼는 본격적으로 하실게 아니라면 클레버 쓰는거 좋다고봐영
그쵸. 클레버는 드립포트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냄비에 불 끓여서 냄비에서 부어도 될 정도.
그러니까 그라인더를 사십시오. 엔코 사시면 최소 5년은 잘 씁니다.
1
무더니
학교에 클레버 갖다두고 쓴느데 주전자따위 그냥 정수기 물로 붓습니닼ㅋㅋ
엔코도 코니컬버던가요?
네, 코니컬입니다.
국내 버전 엔코가 버츄소랑 같은 버를 써서, 가격대를 뛰어넘는 성능을 보입니다.
분쇄도 조절 범위도 넓고요. 프렌치프레스에서 에스프레소까지 커버 돼요.
범용으로 쓰기엔 이만한게 없습니다.
(드립 전용으로는 페이마(플랫버)를 많이 추천하십니다만, 실물을 보면 안 사고 싶게 생겼어요-_-;;)
무더니
에 취향인가 ㅋㅋ
전 드립용이라 페이마 씁니당
디자인도 만족
1
사실 제가 페이마 처음 봤을 때 옆에 후지로얄이 있었어서 페이마가 오징어로 보였었나봐요. ㅠㅠ
제품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니었어요. 죄송합니다.
무더니
ㅋㅋ 죄송하실 필요는 없지요
뭐 후지로얄에 비하면 오징어는 맞는데,
가격이 넘모 차이납니다 ㅠㅠ
1
저도 몇년전 홍차넷에서 질문하고 좋은 답변을 얻은 후 커피 취미를 가져서 이것저것 지른 편인데...

1. 드리퍼는 개인 취향이긴 한데, 가격 자체가 얼마 안해서 결국 다 구비하시게 될거라고 봅니다. 클레버, 하리오, 칼리타 웨이브(혹은 블루보틀 드리퍼)등등으로요.

2. 서버도 역시 개인 취향... 아, 그리고 저울은 필수인데 다이소 5000원짜리 전자 저울도 그럭저럭 쓸만 하고, 시간 투자 가능하시다면 알리 전자 저울이 가성비는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20불 언더인데 신뢰도가 그 윗급 저울이랑 크게 차이 안 나더군요. ... 더 보기
저도 몇년전 홍차넷에서 질문하고 좋은 답변을 얻은 후 커피 취미를 가져서 이것저것 지른 편인데...

1. 드리퍼는 개인 취향이긴 한데, 가격 자체가 얼마 안해서 결국 다 구비하시게 될거라고 봅니다. 클레버, 하리오, 칼리타 웨이브(혹은 블루보틀 드리퍼)등등으로요.

2. 서버도 역시 개인 취향... 아, 그리고 저울은 필수인데 다이소 5000원짜리 전자 저울도 그럭저럭 쓸만 하고, 시간 투자 가능하시다면 알리 전자 저울이 가성비는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20불 언더인데 신뢰도가 그 윗급 저울이랑 크게 차이 안 나더군요.

3. 본문에는 언급이 없지만, 댓글에서 드립 포트 이야기가 나와서 보태자면 카페뮤제오에서 아울렛 할때 보나비타 온도조절 드립포트가 5~6만원 가량 합니다. 정가 주고 사면 좀 아쉬운데 저 가격대에선 보나비타만한 드립포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4. 저도 원두 구입 후 갈아달라고 부탁해서 먹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상미기한의 이유때문) 결국 한번에 엔코로 갔고, 약 2년동안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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