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19/11/17 01:20:07 |
Name | [익명] |
Subject | 롤 재미가 없어 보이는데 롤의 매력은 뭔가요? |
왠만한 게임들 다 좋아하는데 롤은 그냥 마우스로 딸각 스킬 쓰고 하는게 전부인거 같아서 이게 지금까지도 사람들이 즐기는게 의아할 나름입니다. 그래서 내가 괜히 이 게임 안한다고 너무 폄하하는건가 싶어서 롤 관련 영상들이랑 강의? 비슷한걸로 탑이니 정글이니 점멸이니 개념들은 어느정조 습득했고 이제는 동생의 아이디를 빌려서 롤을 해볼려고 합니다. 예전에 군대 외박으로 전우들이랑 같이 롤 몇판 한적 있었는데 그때 진짜 너무 재미가 없었어가지고 그거 때문인지 몰라도 지금까지도 안해왔던거 같았는데 혹시 이제 곧 롤에 빠질지도 모르는데 롤의 재미에 대해 알려주시거나 잡다한 팁같은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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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타1같은 실시간 경쟁게임을 굉장히 재미있게 했고 게임시스템(데미지타입, 공격력 방어력의 효율, 언덕 미스판정)을 공부 하는걸 좋아하는 성향입니다. 친구소개로 롤과 같은 장르 게임인 카오스 유즈맵을 일주일 정도 했는데 재미 이전에 중간에 나가는 사람 때문에 제대로 게임이 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해보다 말았습니다.
롤은 시즌2부터 했는데 처음 해보고 흥미를 느꼈고 시작하고 한달이 되기 전에 밤새서 몰입했습니다. 게임 안할때도 롤정보 찾아보면서 아이템트리나 스킬트리 특성을 이렇게 해서 이렇게 플레이 해볼까 뇌내 시뮬레이션돌... 더 보기
롤은 시즌2부터 했는데 처음 해보고 흥미를 느꼈고 시작하고 한달이 되기 전에 밤새서 몰입했습니다. 게임 안할때도 롤정보 찾아보면서 아이템트리나 스킬트리 특성을 이렇게 해서 이렇게 플레이 해볼까 뇌내 시뮬레이션돌... 더 보기
저는 스타1같은 실시간 경쟁게임을 굉장히 재미있게 했고 게임시스템(데미지타입, 공격력 방어력의 효율, 언덕 미스판정)을 공부 하는걸 좋아하는 성향입니다. 친구소개로 롤과 같은 장르 게임인 카오스 유즈맵을 일주일 정도 했는데 재미 이전에 중간에 나가는 사람 때문에 제대로 게임이 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해보다 말았습니다.
롤은 시즌2부터 했는데 처음 해보고 흥미를 느꼈고 시작하고 한달이 되기 전에 밤새서 몰입했습니다. 게임 안할때도 롤정보 찾아보면서 아이템트리나 스킬트리 특성을 이렇게 해서 이렇게 플레이 해볼까 뇌내 시뮬레이션돌리면서 놀았고요. 중간에 관심이 식어서 쉰적도 있고 다시 복귀하기도 몇번 반복을 했지만 복귀하고 나면 시스템이 많이 변해서 초기의 연구하는 맛이 다시 생겼습니다.
롤이 로지컬과 피지컬이 적당히 조합된 게임이다 보니 고난이도 플레이를 성공햇을 때 상당한 성취감이 있습니다. 롤하이라이트 보면서 플레이를 기억해뒀다 내가 직접 그런 장면을 연출하면 정말 기분이 좋죠.
스타할때는 승부욕때문에 친구랑 문제도 생겨보고 그랬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아니면 승부 이외의 요소에서 재미를 찾기 시작해서인지 승패때문에 힘들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남탓이나 정치는 협동+경쟁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인것 같습니다. 저는 관계나 의사소통에서 생기는 문제는 그냥 차단으로 해결합니다.
그리고 롤은 자기 아이디로 해야합니다. 자기 계정으로 게임을 해야 시스템이 실력을 측정해서 실력에 맞는 사람을 찾아서 게임을 만들어 주지 남의 계정으로 하면 본인도 매칭품질때문에 흥미가 덜하지만 같이 하는 사람도 비슷한 문제를 겪게 됩니다. 저는 승패보다 이런 부분에 민감해서 팀원중에 대리(낮은 점수의 아이디를 높은 점수의 사람이 하는 행위)같은게 있으면 이겨도 게임을 한것 같지가 않더라고요. 나는 정정당당하게 게임하고 싶은데 나의 의사와 상관없이 팀원이 부정행위를 해서 나의 게임이 훼손된 느낌 같은게 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입문방법은 일단 본인 계정을 생성해서 AI전부터 시작하세요. 매번 다른 챔피언(pc방은 모든 챔피언을 선택가능합니다)을 선택하고 플레이하다 보면 언젠가 마음에 드는 챔피언이 생깁니다. 그러면 그 챔피언을 집중적으로 플레이 하면서 어느정도 자신이 생기면 pvp에 도전해 보세요. 그 다음단계로는 자신의 주챔피언과 같은 포지션의 성향이 비슷한 챔피언을 하시면 됩니다. 이후로는 상대해 보면서 강하다고 느꼈던 챔피언을 하면서 챔프폭을 넓히시면 됩니다. 만약 주챔피언을 찾은 이후로도 게임이 재미가 없다면 그냥 안맞는 거니 접으셔도 됩니다.
롤은 시즌2부터 했는데 처음 해보고 흥미를 느꼈고 시작하고 한달이 되기 전에 밤새서 몰입했습니다. 게임 안할때도 롤정보 찾아보면서 아이템트리나 스킬트리 특성을 이렇게 해서 이렇게 플레이 해볼까 뇌내 시뮬레이션돌리면서 놀았고요. 중간에 관심이 식어서 쉰적도 있고 다시 복귀하기도 몇번 반복을 했지만 복귀하고 나면 시스템이 많이 변해서 초기의 연구하는 맛이 다시 생겼습니다.
롤이 로지컬과 피지컬이 적당히 조합된 게임이다 보니 고난이도 플레이를 성공햇을 때 상당한 성취감이 있습니다. 롤하이라이트 보면서 플레이를 기억해뒀다 내가 직접 그런 장면을 연출하면 정말 기분이 좋죠.
스타할때는 승부욕때문에 친구랑 문제도 생겨보고 그랬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아니면 승부 이외의 요소에서 재미를 찾기 시작해서인지 승패때문에 힘들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남탓이나 정치는 협동+경쟁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인것 같습니다. 저는 관계나 의사소통에서 생기는 문제는 그냥 차단으로 해결합니다.
그리고 롤은 자기 아이디로 해야합니다. 자기 계정으로 게임을 해야 시스템이 실력을 측정해서 실력에 맞는 사람을 찾아서 게임을 만들어 주지 남의 계정으로 하면 본인도 매칭품질때문에 흥미가 덜하지만 같이 하는 사람도 비슷한 문제를 겪게 됩니다. 저는 승패보다 이런 부분에 민감해서 팀원중에 대리(낮은 점수의 아이디를 높은 점수의 사람이 하는 행위)같은게 있으면 이겨도 게임을 한것 같지가 않더라고요. 나는 정정당당하게 게임하고 싶은데 나의 의사와 상관없이 팀원이 부정행위를 해서 나의 게임이 훼손된 느낌 같은게 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입문방법은 일단 본인 계정을 생성해서 AI전부터 시작하세요. 매번 다른 챔피언(pc방은 모든 챔피언을 선택가능합니다)을 선택하고 플레이하다 보면 언젠가 마음에 드는 챔피언이 생깁니다. 그러면 그 챔피언을 집중적으로 플레이 하면서 어느정도 자신이 생기면 pvp에 도전해 보세요. 그 다음단계로는 자신의 주챔피언과 같은 포지션의 성향이 비슷한 챔피언을 하시면 됩니다. 이후로는 상대해 보면서 강하다고 느꼈던 챔피언을 하면서 챔프폭을 넓히시면 됩니다. 만약 주챔피언을 찾은 이후로도 게임이 재미가 없다면 그냥 안맞는 거니 접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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