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써보고 첨삭 받는게 최선입니다. 돈 없으시면 원어민 친구라도 사귀거나 학교 영어수업을 이용하는것도 좋습니다. 거꾸로 말해서, 안써보고 책만 읽으면 최악입니다. 책 안봐도 좋으니 에세이와 커버레터 두세개만 써보면 밑천 다 나오고 실력 부쩍 늘어납니다 (저도 여기서 예외는 아닙니다).
혼자 쓰기조차 버겁다? 제일 좋은거 알려드리면... "베끼세요." 남이 쓴 커버레터나 리서치 스테이트먼트 같은거 보면서 형식, 문장 베끼세요. 그리고 한국인이나 외국인이 쓴거는 반드시 이상하고 어색한게 나옵니다. 보이는대로 그런것 고치면 됩니다. 결론만 말하면, 잘 베끼고 많이 당해보면(?) 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책으로는 Elements of Style이 고전이고요, 파이낸스 쪽 구직 관련해서는 파이낸스 커리어 바이블이란 책도 나쁘지 않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