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으면 밤을 새서 다 읽는데 재미없는 건 1년 걸리더라구요...

군머 있을 때는 하루에 다섯권도 읽었는데 (파운데이션 시리즈 7권 권당 300p? 정도 되는 걸 이틀동안 다 읽었...)

요즘은 한달에 한권... 도 힘든...

책에 따라 다르겠죠.

중고딩때는 하루 한권 뚝딱 읽었는데 지금은 한권 읽는데 2주 정도 걸리네요.. ㅋ 읽다가 홍차넷하고.. 읽다가 아프리카 보고.. 진득하게 책에 시선고정을 못해요.. ㅜㅠㅋㅋ

엄청 달리면 만화책 하루에 20권 정도?

500p정도 소설이면 8시간 안쪽으로 끊습니다.
비문학계통이면 무슨책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하루동안 매달리면 14시간?에 300~400p 소설 한권 읽는거 같아요. 보통 7시간씩 나눠서 군대에서 읽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사회나와서는 일주일에 300p이내 작은 책 한권씩 읽다가 요즘엔 1달에 1권 읽으면 다행이에요 ㅠㅠ
저 같은 경우엔 빨리 읽으려면 속독을 익혀서 판타지 소설 읽듯이 6시간도 안걸리게 읽을수는 있지만... 그러면 의미가 퇴색되니 뭔가 마음이 와닿는 부분에서는 메모도 하고 생각도하고 다시 읽고 하다가 오래걸리는거라...
책읽는거 자체가 오래걸린다고 전혀 문제될 건 없다고 봐요! 다만 습관처럼 정해놓고 읽느냐 여부가 중요할뿐!

책만 읽으라고 하면 군대가기전에 쉴때 하루에 소설책은 9권 정도씩 읽었습니다. 지금은 ㅜㅜ 시간이 읍쏘요

지금 책 산게 3권인데 재미가 없어서 진도가 안나갑니다. 하루에 15분씩 끊어서 읽고있어요.

책 페이지 수가 문제가 아니라, 내용의 난도와 활용 목적에 따라 읽기에 시간이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하루에 많을 땐 여섯권에서 열권정도요

물론 아이에게 읽어주는 책 기준

쉽고 잘 읽히는 일본소설같은건 두 시간 반,
좀 안 읽히는 책은 한달?ㅠㅠㅠ 일주일에 1/4씩 읽어요

소요 일수보다는 시간으로 계산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또 책마다 페이지수가 제각각이고요. 번역의 질에 따라 읽는 속도도 달라집니다. 저는 비문학 위주로 읽는데 정의란무엇인가처럼 재미있게 읽는 책은 삼일간 하루 두시간씩 6~8시간쯤 걸린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