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16/02/24 22:13:51
Name   하얀늑대
Subject   의대의 조기졸업, 그리고 미국의사과정
안녕하세요.

오늘 어떤 계기로 한국과 미국의 의대에 관해 찾아보다가

조기졸업이 없다는 얘길 봤습니다.

사실 정확한 자료는 아니고.. 그냥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자료라서

혼동? 되어 본격 의료넷인 홍차넷에 질문을 드립니다.

1. 의대에 조기졸업이 없다는게 조기졸업 제도가 없는건지

아니면 사실상 달성불가능한(또는 매우 어려운) 요건이라 없는건지 궁금합니다.

2. 만약 조기졸업 제도가 아예 없다면 왜 없는건가요?

분명 다른 학과들처럼 의대도 관련 지식습득과 기술에 타고난 학생들이 있을텐데

조기졸업 제도가 있으면 더 빨리 현장에 투입 가능하니 좋지 않을까요?

-----

두번째는 미국의사과정입니다.

그냥 미국에서 학교다니면서 의사가 되는 과정이 아니라

USMLE를 통해서 자격면허를 취득하는 과정에 대해선데...

이게 US*D, 메**랩 등에서 홍보하는 바로는

원래 의사가 되는 과정보다 2년이 빠르게 될 수 있다고 하더군요.

네이버 같은 곳에서 찾아서 검색하는건 거진 마케팅이라 못믿겠고

실제로 이렇게 의사가 되는게 가능한건가요?


질문은 여기까지고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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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엔
이게 좀 대학교육에서의 의대의 특수성때문인데, 들어야할 과목이 많고 이 과목들이 독립적이라기보다는 사실상 하나의 과목으로 보고 1년에 1클라스만 열립니다. 그러니까 조기졸업을 하려고 해도 선행이수가 불가능해서 조기졸업이 안됩니다. 현장 투입의 문제가 크다면 그냥 1년을 줄이면 되는데, 그건 또 이제 \'덜 배웠다\'라는 느낌을 주므로 대충 지금 이 정도에서 쇼부치는 것이고... 어차피 모든 걸 완벽하게 배우고 나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3년까지 줄일 수도 있고 또 늘리려면 8년까지 늘릴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국가별로 의과대... 더 보기
이게 좀 대학교육에서의 의대의 특수성때문인데, 들어야할 과목이 많고 이 과목들이 독립적이라기보다는 사실상 하나의 과목으로 보고 1년에 1클라스만 열립니다. 그러니까 조기졸업을 하려고 해도 선행이수가 불가능해서 조기졸업이 안됩니다. 현장 투입의 문제가 크다면 그냥 1년을 줄이면 되는데, 그건 또 이제 \'덜 배웠다\'라는 느낌을 주므로 대충 지금 이 정도에서 쇼부치는 것이고... 어차피 모든 걸 완벽하게 배우고 나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3년까지 줄일 수도 있고 또 늘리려면 8년까지 늘릴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국가별로 의과대학의 총 이수기간은 차이가 납니다.
두 번째 과정은 무슨 이야기인지 잘... 과거 논란이 됐던 동남아 의과대학에 이름 걸고 -> 3년 후에 USMLE 보게 해준다 이거라면 불가능합니다. 막혔... 다고 해야 하나 원래도 안됐는데 문제가 된 거고... 한국인이 미국 의사가 되는 길은 두 개입니다. 미국 의과대학 입학 조건을 만족하고, 입학 후에 시험 보는 것 혹은 한국에서 의사면허를 딴 후에 시험만 이수하는 것입니다. 2년이 빠르다고 한다면 미국이 학부는 타 과를 전공하고 대학원 4년으로 의사가 되기 때문에 대학 이후 과정 8년, 한국은 6년이면 시험 가능하니까 2년 빠르다는 건데 실제로는 한국-미국 동시합격을 노리는 경우가 없을 겁니다. 그래서 어차피 이 기간으로는 쌤쌤...
하얀늑대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1년에 1클라스가 아니라 일반 학과처럼 반년에 1클라스를 열면 너무 부담이 가중되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커리큘럼을 짜기 복잡해서 그런걸지..

두번째 과정은 http://mediprep.co.kr/md-education/outline/ 이 사이트와 http://usmd.ac/Nation/KO/Content/usmd_process.asp 이 사이트를 참고해서 드린 질문입니다. 광고;는 절대 아니고 설명이 나와있는 사이트를 참조했습니다.
조기졸업에 대해서는,
레지엔님 말씀이 대부분 맞습니다. 년 단위로 커리큘럼이 짜여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1학년을 마치지 못하면 2학년 수업을 들을 수 없도록)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1년에 두 번은 결국 반 년에 지금 1년 배울 것을 다 몰아넣으라는 말씀인데, 지금도 의대 교육의 과도한 분량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라 현실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거기다가 3학년부터는 대부분의 국내 의대들이 로테이션대로 병원 실습을 시작하는데, 이건 생각해보시면 그 의대생이 도플갱어가 아닌 이상 물리적으로도 선행이수가 가능할 리... 더 보기
조기졸업에 대해서는,
레지엔님 말씀이 대부분 맞습니다. 년 단위로 커리큘럼이 짜여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1학년을 마치지 못하면 2학년 수업을 들을 수 없도록)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1년에 두 번은 결국 반 년에 지금 1년 배울 것을 다 몰아넣으라는 말씀인데, 지금도 의대 교육의 과도한 분량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는 상황이라 현실성이 매우 떨어집니다.
거기다가 3학년부터는 대부분의 국내 의대들이 로테이션대로 병원 실습을 시작하는데, 이건 생각해보시면 그 의대생이 도플갱어가 아닌 이상 물리적으로도 선행이수가 가능할 리가 없겠죠.
비슷한 이유로 미국에서도 조기입학은 허용하지만 조기졸업은 전례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미국 커리큘럼에 대해선, 일단 말씀하신 링크는 미국에 위치한 의과대학들은 아닙니다.
미국서 이른바 FMG라고 하는, 외국 의대 출신 의사들은 미국에서는 매칭이나 수련 후 취직할 때 대놓고 차별까진 아니라도 아무래도 디스카운트당하는 건 사실입니다. 거기다가 미국서 그나마 의학 수준에 대해 거의 동등하다고 인정해주는 영국이나 호주 정도가 아닌 아시아, 동유럽, 아프리카 등에서 온 경우는 더 심하구요. 그런데 미국 근교인 카리브해나 북중미쪽 의대들이 (새로 만들었든, 예전에 있든) 각광을 받기 시작합니다. 기초랑 임상은 거기서 배우고 미국 병원에 실습 들어가고 MLE 패스해서 미국 의사 되는 방식이 되는 거죠. 어차피 클럭쉽부터는 미국서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인지도나 대우가 여타 머나먼 외국 출신들보다는 나았구요. 미국 의대 나오면 성골/진골인데 이쪽은 5~6두품쯤 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그래서 한 때 미국 의사 준비하는 커뮤니티에서 이 방법이 엄청 핫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좀 식었지만요.
첫 번째 링크는 제가 말한 카리브해에 소재한 의대가 맞고, 두 번째는 과거 미국령이었던 미크로네시아에 위치해 있습니다. (둘 다 커뮤니티 등지에서 이름이 언급되었던 곳들이라...) 결국은 여기 의대들도 미국 병원에서의 클럭십을 유지하려면 미국 의대와 비슷한 커리큘럼을 지향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의대 커리큘럼은 이미 학사를 취득하였다는 가정 하에서는 4년을 채울 수 밖에 없습니다. 저 사이트들이 홍보하는 코스는 의대 이전의 학부 과정을 2년으로 줄여준다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예과에 해당하는 premed 과정은 미국 내 의대에서도 2년이나 3년짜리를 찾아볼 수 있긴 합니다.

참고로 100년도 전인 1910년에 미국에서 카네기 재단 소속의 플렉스너라는 사람이 보고서를 하나 발표합니다. 책 한 권의 분량인데 결론은 그 때까지의 미국 의학 교육에 문제가 있고, 기준에 안 맞거나 비과학적인 의학 교육을 (우리로 치면 한의학이나 대체의학 등이 들어가겠네요) 퇴출시켜야 한다는 것이었죠. 이후에 미국 의대 교육은 여러 변화를 겪게 되는데, 의학 교육 기간에 대해서는 그 보고서의 권고에 따라 대학 세팅에서 가급적이면 8년이 걸리도록 맞춰집니다. 이 때문에 미국 의대의 교육 과정은 극소수 3년제를 제하면 절대다수가 4년제입니다.
하얀늑대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현실성이 많이 떨어지는 질문이었네요. 미국 의대 관련해서 많이 알아갑니다...!
리틀미
미국 영주권 있거나 영주권을 취득할 만한 학력 있는 분(미국 명문고등학교 나와서 아이비리그를 갔다거나 하는) 아니면, 미국에서 과정을 밟아서 의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보셔야 돼요. 광고 아닌 게 아니라 광고인 것 같고요. 한국 국적 있는 평범한 사람이 미국에서 의사하는 가장 쉽고 경제적인 방법은 한국에서 의대 졸업하고 한국 의사 면허랑 미국 의사 면허 같이 따는 겁니다. 다른 길은 사실상 없다고 보시면 되요.

의대에는 왜 조기졸업이 없냐는 건 일반 대학교와 비교해서 할 수 있는 생각인데 위에 먹이님의 댓글처럼 의대 교육만의 특수성이 있어서 그렇다고 볼 수 있어요. 그 특수성이 뭐냐는 건데... 실습도 있고 그런거죠. 일반 대학교 커리큘럼이랑 전혀 상관 없어서 비교하면 안돼요.
하얀늑대
아 광고가 아니란건 제가 해당 사이트를 광고하는게 아니라는 의미였습니다. 저 회사들은 광고하는거겠죠. 답변 감사합니다.
리틀미
진로 때문에 걱정 많으실텐데 갈수록 전문직 면허를 취득할 때 소요되는 기회비용과 예상되는 편익이 0에 가까워지긴 해요. 그런 고민이 있으시다면 저도 남일 같진 않네요. 그래도 뭔가 합리화를 해보자면, 확실히 의사가 직업적으로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을 하는 것이고 경제적인 부분도 제가 다른 사회 생활이나 사업에서 잘할 생각이 안 들어서요.

어떤 길을 가냐는 건 우연히 결정되는 것이고 어떻게 걸어가느냐만 선택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나마 선택할 수 있는 거라면 사회가 망망대해면 전문직은 물살 센 정도일 겁니다. 저도 오래 떠다니니까 힘들더라고요. 빨리 안착하시길!
Beer Inside
위 사이트에서 하는 방법으로 미국의사면허는 획득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미국에서 의사로 활동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인이 저러한 방법으로 미국의사면허를 획득하여도 취업비자가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으니까요.
까페레인
의대 대학원 지원시에 영주권이나 시민권 필요하다고 들었는데 다 그렇지도 않은가봅니다. CA 쪽 학교들은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없으면 메디컬스쿨에서 뽑지를 않는다고도 하네요. 하지만 다른 주에서 인터내셔널 학생을 뽑는 곳도 있나 봅니다. 학점, MCAT 점수 각종 봉사활동 그리고 리서치 랩에서의 연구활동 등을 어마무시하게 요구해서.. 스펙 쌓는다고 아프리카나 아프간으로 봉사도 가고 졸업후에 gap year 두고 경험도 쌓구요. 미국서 의사되기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과정이 아닌가 싶어요. 의대로 진로를 둔 학생들 스펙을 보면 고등학교때 운동, 악기, 팀활동 학교 리더쉽, 리서치 사이언스 경력 등등 ..주위... 더 보기
의대 대학원 지원시에 영주권이나 시민권 필요하다고 들었는데 다 그렇지도 않은가봅니다. CA 쪽 학교들은 영주권이나 시민권이 없으면 메디컬스쿨에서 뽑지를 않는다고도 하네요. 하지만 다른 주에서 인터내셔널 학생을 뽑는 곳도 있나 봅니다. 학점, MCAT 점수 각종 봉사활동 그리고 리서치 랩에서의 연구활동 등을 어마무시하게 요구해서.. 스펙 쌓는다고 아프리카나 아프간으로 봉사도 가고 졸업후에 gap year 두고 경험도 쌓구요. 미국서 의사되기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과정이 아닌가 싶어요. 의대로 진로를 둔 학생들 스펙을 보면 고등학교때 운동, 악기, 팀활동 학교 리더쉽, 리서치 사이언스 경력 등등 ..주위의 한국분 의사 선생님들이나 의사트랙에 있는 분들은 대단하시다는 느낌이 들어요.

참고로 옛날 기록이긴한데 이미 궁금하신 분들은 다 보신 링크이시겠지만...참고하세요.

http://forums.studentdoctor.net/threads/international-students-who-have-made-it-to-us-medical-schools.832999/

여기에도 좋은 링크들이 많네요.

http://forums.studentdoctor.net/threads/international-students-in-us-medical-schools.1067103/

루머인지는 모르겠지만, 의대학비 1년에서 4년치를 미리 에스크로 어카운트에다 입학하기전에 넣어두라고 요구하는 곳도 있다하네요.
그리고 77개? 정도의 MD 대학에서 인터내셔널스튜던트를 뽑는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가끔 실제 현장에서 의사분들 중에 루마니아 중동권 인도 의사선생님들 의대 자기나라 의대 나오신 분들을 웹페이지에서 의사 선생님 경력에서
확인한 경우도 꽤 있어요. 그 분들이 다 결혼을 미국 시민권자랑 해서 쉽게 이민오신 케이스이신지는 잘 모르겠어요.

원래 질문하신 면허시험만 다시 보시는 경우에 대해서는 또 다른 이야기라서 위의 이야기와는 좀 다른 케이스겠지요.
리틀미
탑스쿨에서 탑하고 등록금도 낼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이 되는 경우에 영주권 없어도 뽑는 경우가 있긴 하더라고요. 한국에서 유학 열풍 불었을 때 그렇게 의대 진학한 경우가 좀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한국인 입장에서 가장 쉬운 스펙은 아시안답게 1등하는 거... 겠죠.
Beer Inside
외국인 의사는 대부분 ECFMG를 통해서 의사가 되었을 겁니다.

결혼을 미국시민권자와 하면 취업비자의 문제가 없으니 좀 더 쉬울뿐이지요.
실제로 미국에서 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나서도 취업비자 문제로 한국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damianhwang
제 후배중 하나도 USMLE보고서 미국 갔는데 결국 수련할 자리 못구해서 미국인 남편과 혼인신고를 당겨서 했더라구요; 영주권이 엄청 중요한 모양인가봐요;
(하기야 제 캐나다 약사 면허도 아직 인턴을 못해서 자격만 있지 ...면허는 없긴 하죠;;; 영주권을 시험다보고 5년지난 지금에야 땄으니 --;)

미국약대 나온 친구들 중에도 영주권은 커녕 취업비자 못받아서 한국으로 리턴하는 사례가 수두룩 빽빽하구 그렇더라구요;
Beer Inside
영주권이 중요하지요.

영주권이 있으면 취업에 문제가 없으니 medicalist같은 입원환자전담의 또는 research assistant같은 직책을 여유를 가지고 구할 수 있으니까요.

이러한 일을 바탕으로 인맥을 살린 후에 수련을 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후배는 중환자펠로우를 1년하면 수련의료 뽑겠다는 제안도 받았으니..... 어딜가나 열정페이는 있는것이지요.
damianhwang
네..보니까 그렇더라구요; 울나라 사람들은 한국에서 다 준비해서 나감과 동시에 일할수 있는 상태를 원하다 보니
영주권 취득단계에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던데;
중동이나 인도 이런쪽 애들 보니까 처음부터 영어시험, 경력관리로 영주권부터 챙긴 다음에 건너와서
어시스턴트나 테크니션으로 일하면서 인맥도 쌓고, 현장 분위기 파악하고 면허시험준비하더군요;

한국여권은 관광비자로 3개월씩 체류시켜주다보니 시험치러 다니고 그러는데 별 어려움이 없는데 비해
걔네들은 시험치러 1주일 가더라도 비자 인터뷰를 해야 하니 그렇다고는 하는데..... 더 보기
네..보니까 그렇더라구요; 울나라 사람들은 한국에서 다 준비해서 나감과 동시에 일할수 있는 상태를 원하다 보니
영주권 취득단계에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던데;
중동이나 인도 이런쪽 애들 보니까 처음부터 영어시험, 경력관리로 영주권부터 챙긴 다음에 건너와서
어시스턴트나 테크니션으로 일하면서 인맥도 쌓고, 현장 분위기 파악하고 면허시험준비하더군요;

한국여권은 관광비자로 3개월씩 체류시켜주다보니 시험치러 다니고 그러는데 별 어려움이 없는데 비해
걔네들은 시험치러 1주일 가더라도 비자 인터뷰를 해야 하니 그렇다고는 하는데..
나중되면 차이가 엄청 벌어지더군요 ;-)
그 동네 나와바리 안에서 굴러본것과 면허만 있지 그 동네 프랙티스를 말로만 듣고 실제로 모르는 것과의 괴리감? !;

(그래서 저도 걱정입니다 ㅎㅎ)
Beer Inside
뭐 일자리만 주면 어떻게든 굴리면 되는데, 일자리가 없는 것이 문제이지요.
일단 말씀하신 의대 전부가 해마다 외국인을 입학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to 자체가 몇 년에 한 번 나는 경우도 있고, 그나마도 기여입학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그 외에 대표적으로 md-phd 과정 이런 쪽은 비시민권자에게도 조금 더 관대하고, 아니면 미군에 입대해서 의무복무를 조건으로 군 내 교육과정을 통해 의대 들어가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이것도 한 때 미국 의사하려는 커뮤니티에서 진지하게 생각한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미국은 굉장히 큰 나라고 (주만 50개 남짓이니) 연방 차원에서 규정한 제도가 아닌 이상 (물... 더 보기
일단 말씀하신 의대 전부가 해마다 외국인을 입학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to 자체가 몇 년에 한 번 나는 경우도 있고, 그나마도 기여입학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그 외에 대표적으로 md-phd 과정 이런 쪽은 비시민권자에게도 조금 더 관대하고, 아니면 미군에 입대해서 의무복무를 조건으로 군 내 교육과정을 통해 의대 들어가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이것도 한 때 미국 의사하려는 커뮤니티에서 진지하게 생각한 분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미국은 굉장히 큰 나라고 (주만 50개 남짓이니) 연방 차원에서 규정한 제도가 아닌 이상 (물론 이마저도 주 차원에서 가끔 자기들 맘대로 하겠다고 해서 워싱턴에선 골머리를 앓습니다만) 주에 따라 제도와 법규가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사회 어디든지 예외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위에 언급한 3년제 의대도 그렇고, 미국 국적이 아닌 사람들을 뽑는 의대가 없는 건 아닙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보기 힘들 정도로 엄청나게 어려운 거죠. 금나나씨가 괜히 미국 의대 입학 포기하고 영양학쪽으로 튼 것이 아닙니다.
까페레인
디테일한 내부 사정은 전혀 모르는데...설명 감사합니다.
Beer Inside
아프칸에서 의무복무기간 때문에 욕을 입에 달고 다니던 미군군의관이 생각이 나는군요.
의대 조기졸업은 없으나, 제 동기 중의 한 명은 고딩을 조기 졸업해서 의대 입학을 빨리 하는 인생 조기졸업 코스를 밟은 녀석은 있었습니다.

미국 의사의 경우 한국과 의사면허 취득과정이 달라서 해당하는 광고 문구들은 좀 걸러서 들어야 될 필요도 있습니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합격하면 의사 면허를 주는 시험이 없습니다. 흔히 말하는 ECFMG의 USMLE는 의대 졸업이후 수련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인증해 주는 시험일 뿐이지요. 결국 USMLE 합격이후 레지던트 수련까지 마쳐야 그나마 해당 주에 효력이 있는 의사면허가 발급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물론 예외는 있지요.) 레지던트 수련 기간은 과 마다 다르기 떄문에 엄밀히 말해 의대 입학 이후 의사가 되는 기간은 천차만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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