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0/03/09 10:08:26
Name   [익명]
Subject   퇴사 욕구 들 때 어떻게 참으시나요?
퇴사할까요말까요라고 질문하려다가..답정너인거 같아서 퇴사 욕구 어떻게 참는지 방법을 여쭤보려고 합니다ㅋㅋ

간단하게 말하면 회사에서 아무 의미도 없는 일을 하고 있으며(사장님을 위한 사업놀이랄까..) 퇴사를 계획하고 있기는 한데, 다른 걸 공부하고 준비하고 계획이 확실히 되면 퇴사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회사 일 때문에 다른 걸 할 시간과 에너지를 자꾸 빼앗기니 자꾸 화가 납니다. 이성적으로 참고 차근히 준비하는 게 베스트라는 걸 아는데도요...겨우 이런 일자리 밖에 주어지지 않는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미친듯이 떨어집니다... (하찮아 보여서 겨우 이런 일이 아니라, 말 그대로 앞뒤가 안 맞는 의미없는 일이라서 그렇습니다..)

퇴사 욕구가 들 때 대체 어떻게들 참으시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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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禁유튜브
딴 소리지만 저도 3번이나 퇴사한 인내 불가한 사람인데요...
저 같은 경우는 나이 들어서 이제는 재취업/이직 어렵다고 생각하니 참게 되더라구요...ㅋㅋㅋㅋ
정중아
지금 나가봤자 나한테 이거보다 돈 더 줄데가 있나 생각하면 참게되더라구요. 근데 그러다보니 더 줄데가 생기자마자 퇴사...
B형시인
대출금이나...월세... 뭐 그런거요
쿠르드
청년내일채움공제로 묶여 있...
침묵의공처가
사람 안 자르는 대기업이라 충성충성...
그건 참는 욕구가 아닙니다 ㅋㅋㅋ 삼성,구글가도 이직하는게 현실과 이상을 비교하는 사람의 기본적인 심리에요...
오히려 화가 나는 부분을 아큐식으로 다스려보세요. 경력직 이직은 대체로 분노조절잘해가 승리합니다. 화이팅이에요.
집대출금 + 마통이요...
일단 자신의 가치가 더 높다는 걸 본인 스스로가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해요
그런 상태에서 쓸모없는 지시가 내려온다면 대충 대응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현재의 상태가 마음에 안들고 나는 언제든 나갈 수 있다는 느낌을 전파하세요
물론 해당 업무가 자신의 커리어와도 맞다면 열심히......
ㅇㅇㅇ를 지금 당장 해줘
이런식으로 생각나는대로 일을 시키는 타입이면 자신의 스케쥴을 고려해서 대응하세요
지금 퇴근까지 1시간 밖에 안남았는데요??
나 xxx 스케쥴 때문에 칼퇴해야한다. 내일까지 하겠다.

윗 사람의 불합리적인 지시에 고분고분하지 예의 갖추지 마세요
[글쓴이]
퇴근 시간에 일 시키는 그런 타입은 아니고 그런 부분은 합리적인 편인데
사업적으로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일을 시키는 타입입니다ㅋㅋㅋ

세상에 없는 새로운 서비스라면서 뭘 만들라고 시키는데
대한민국이 다 아는 1위 회사에서 이미 다하고 있는 서비스고
이런 식으로 정말 기본적인 시장조사도 안해보고
아랫사람들이 이야기해줘도 자기 맘대로 해석한다거나

마케팅은 제품에 자신없는데나 하는 거라면서
죽어도 마케팅을 안하려고 한다거나
그러면서 이런 제품을 이런 가격에 쓰면 너무 미안해서 고객들이 안쓰는거 아닐까? 이런 소리를 ... 더 보기
퇴근 시간에 일 시키는 그런 타입은 아니고 그런 부분은 합리적인 편인데
사업적으로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일을 시키는 타입입니다ㅋㅋㅋ

세상에 없는 새로운 서비스라면서 뭘 만들라고 시키는데
대한민국이 다 아는 1위 회사에서 이미 다하고 있는 서비스고
이런 식으로 정말 기본적인 시장조사도 안해보고
아랫사람들이 이야기해줘도 자기 맘대로 해석한다거나

마케팅은 제품에 자신없는데나 하는 거라면서
죽어도 마케팅을 안하려고 한다거나
그러면서 이런 제품을 이런 가격에 쓰면 너무 미안해서 고객들이 안쓰는거 아닐까? 이런 소리를 한다거나

저희 회사 제품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기가 너무 쪽팔릴 정도입니다.
쓰면서도 이런 회사에 다닌다는게 부끄럽네요ㅋㅋ..ㅠㅠ
에피타
취준 시절 수많은 면접탈락의 기억, 그래도 여기 들어온게 어디냐, 지금 나가봤자 나 같은거 받아줄 데도 없다
이걸로 버팁니다. 그래서 저도 항상 준비하고 있긴한데 요즘 젊고 똑똑한 친구들을 이길 수 있을지는 점점 회의감이...
졸업하고 3개월정도 제조업 수출팀에서 일하다가 지금 회사로 와서 15년 근속 기념품도 받았는데...
처음에는 뭐 다른 회사라고 다르겠냐... 라고 버티고..
그 다음에는 동료들과 정이 쌓여서 버티고..
그 다음에는 여기 그만두면 받아줄때 있나... 하고 버티고 있습니다.
퇴사 욕구가 들어서 퇴사를 했습니다...ㅋㅋㅋ

근데 회사 다니다 보면 퇴사 욕구 드는 경우야 워낙 많긴 한데 그런 욕구 든다고 무조건 퇴사 하자! 이게 아니라 이직준비나 퇴사하면 뭘 할지를 계획을 확실히 하고 퇴사를 해야죠.

퇴사해서 이직해도 지금보다 더 별로인 곳을 가게 될 거 같다거나 할 게 없으면 힘들어도 참는수밖에 없구요..
[글쓴이]
역시 이직은 분노조절잘해하고 계획 착실히 세워서 탈출이 답이군요...ㅠㅠ
분노조절잘해보겠읍니다...ㅠㅠ 모두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1
안경쓴녀석
통장이 답입니다...ㅠ
1
다다다닥
계좌를 5분 정도 쳐다봅니다 ㅠㅠ
진짜진한다크챠컬릿
퇴사 욕구가 들 때는 이직할 자리를 알아봅니다. 옮길자리 확정한 다음에 퇴사합니다.
큰거를 하나 할부로 지르시면 됩니다.
회색사과
[Web발신]
[신한카드] 회색사과님 03/14결제금액(03/16기준) 2,652,214원(결제:신한은행)
[Web발신]
회색사과 SC은행BC 3/13결제2,549,702원(03/02기준),TOP396(03/02기준)

퇴사요?...
1
저도 퇴사욕구가 생기면 퇴사를 했습니다(??)
스트레스를 버틸 수 없을정도로 받을땐 조금 쉬는게 정신겅강에 좋은 것 같네요.
정말 회사를 더 다니기 힘든 치명적인 점이 있다면 조금 쉬시고 새로운 직장 알아보시는게 좋은 것 같네요(이직에 자신이 있다면)
TheLifer
거친 할부와
불안한 계좌와
그걸 지켜보는 나... 보살이 될 수 있습니다.
얼그레이
퇴사하고싶을땐 일단 큰금액 카드로 12개월 할부하면 해-결 되더라고요.
아 나도 퇴사하고싶다..육아퇴사..
블루스카이
퇴사욕구 생기면 퇴사했습니다.
내가 회사때문에 졍신적으로 힘든건 참을 수 없더군요.
물론 최소 1년은 버티자는 마인드는 가지고 있습니다. 퇴직금+연차수당은 소중하거든요
듣보잡
이직 자리 찾아보는게 1순위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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