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물을 많이 쓰는 편이면 수도에 연결하는 정수기도 고려할 만한데, 먹는 물을 자주 많이 안 쓰면, 생수 사 먹거나 브리타 같은 포트형 정수기 쓰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을 많이 자주 안 쓰면 정수기 관리도 부담이더라구요. 예전에 집에 잘 없을 때는 결국 정수기 제거했습니다. 고인 물은 좋지 않죠?! 그래서인지 요즘은 고인 물을 최대한 없앤 직수형이 대세인 것 같습니다만, 그것도 온도 차 등에 의해 습기가 내부에 생기고, 곰팡이 생기고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많이 쓰는 편은 아닌데요
포트형 정수기라는게 있군요 이거는 그냥 구입만 하면 되나요??

브리타가 가장 유명한데, 이게 용량, 필터, 형태가 여러가지 입니다. 보통 4주마다 필터 교체하게 되어있습니다. 다른 정수기에도 많이 포함된 활성탄 필터 때문에 까만 가루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맛에 호불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수도 연결형 대비 세척이 용이합니다. 요즘은 유럽형(석회질 제거 특화)아닌 한국형(?) 필터를 팔고 있습니다.

https://www.brita.kr/

브리타 Marella(2.4 리터) -> Aluna(2.4 리터) -> Marella(2.4 리터) 순서로 사용했습니다.
Aluna보다 Marella가 물 채우기 쉬워서 추천합니다.
새로나온 fun은 Marella보다 세척이 더 편해보이는 대신 용량이 1.5 리터밖에 안되서 아쉬워요.

혼자 사시면 브리타 fun, 2~3인 가족이라면 브리타 Marella(2.4 리터)를 추천드립니다.

저도 브리타 씁니다
편해용 물도 맛있습니다
뚜껑으로 물붓고 밑에 꼭지로 따라마시면 됩니다 때 되면 필터 갈아주고요

지금 보니 오늘 쿠팡 골드박스에서 브리타 마렐라+필터1개를 [24,650원 로켓와우회원가]에 팔고있어요!

답변감사합니다
1.Marella 2.4리터를 추천해주셨는데 검색해보니 3.5리터랑 가격차이가 거의 없더라고요
3.5리터가 나으려나요??2~3인 가족이에요
2.뚜껑에 물을 붓고 걸러진걸 부어먹으면 되잔아요??
이거 물을 가득 채우고 모두 걸러지려면 시간이 꽤 걸리나요??

1. 3.5리터는 2.4리터보다 더 무겁고 냉장고에 넣기 더 힘들어서 전 2.4가 더 좋았어요. 저도 3인 가족입니다.

2. 2~3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당장 마시고싶은데 물이 없을 때, 라면이나 국 끓일 때처럼 물이 많이 필요할 땐 조금 신경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