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건물 팔아서 현금 8억이 있으시고, 이걸로 다가구 건물사서 본인들도 사시면서 월세수입으로 노후를 보내고자 하십니다.
12월에 재건축 완료되는 빌라도 있으셔요.

지금은 두 분이 매우 좁은 단칸방에 사시는데요.
예전에는 그렇게 잘 사셨지만... 지금은 어머니가 몸도 힘드시고 하니 이렇게는 못살겠다를 외치시고 있나봅니다.

문제는 그러다보니 들고있는 현금으로 집을 빨리 구하려고 서두르게 된다는건데요.
저는 지금같이 불안정한 시기에 급하게 건물구매를 서두르는게 좋지 않은거 같아서요.

12월까지만 버티면 그 때는 집을 옮기시니까 좀 나을거 같은데...
그 이전에 임시 거주처를 찾는다면 좋은 방안이 있을까요?

사실 두 분 다 돈을 매우 아끼시는 검소하신 분들이라 돈드는 솔루션은 제안해도 잘 안받아들이실 것 같긴 합니다.
체감적으로 돈아깝다는 느낌이 안드는 좋은 방안이 있을까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