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 20/07/17 20:23:02 |
Name | 불타는밀밭 |
Subject | 피곤해도 꾸준히 운동을 하는게 맞나요 쉬는게 맞을까요? |
제목 그대로입니다. 피로와 체력부족으로 허덕이고 있습니다. 하는 일 자체가 특정 시기에 부하가 많이 걸리는 종류의 일인데, 운동을 하기로 했으면 자정에 들어와 피곤해 죽을 거 같아도 피곤을 참고 어떻게든 정해진 운동 루틴을 수행하는게 좋을까요? 한 경우엔 피로 누적으로 내일 하루 종일 빌빌 거리게 되더군요. 그래도 꾹 참고 어떻게든 운동을 하다 보면 몸이 적응해 나가게 될까요? 아니면 몸 망치는 지름길이 될까요? 해 보신 분들의 경험을 일러 주시면 지침으로 삼고자 합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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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운동을 안 해도 문제지만, 너무 열심히 해도 문제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도 운동중독이신 분들이 있는데, 척추질환이 있는데도 무리하다가 병원에서 한 소리 듣고 멈췄다가도 또 무리해서 병원 가고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운동선수가 아니라면, 너무 무리해서 운동하시는 것은 과유불급입니다. (운동선수도 전문가의 케어를 받아서 조절해야겠습니다만) 무리로 느껴지시면 횟수나 시간을 좀 줄이시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아플 정도면 아예 쉬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https://yout... 더 보기
https://yout
땀 흘리는 운동, 매일 하면 질병 예방 효과 없다? / KBS뉴스(News)
너무 운동을 안 해도 문제지만, 너무 열심히 해도 문제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도 운동중독이신 분들이 있는데, 척추질환이 있는데도 무리하다가 병원에서 한 소리 듣고 멈췄다가도 또 무리해서 병원 가고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운동선수가 아니라면, 너무 무리해서 운동하시는 것은 과유불급입니다. (운동선수도 전문가의 케어를 받아서 조절해야겠습니다만) 무리로 느껴지시면 횟수나 시간을 좀 줄이시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아플 정도면 아예 쉬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https://youtu.be/76VK7m9PdjI
한편으로 움직임이 부족한 대부분의 현대인, 도시인은 매일같이는 운동을 못 해도 정기적으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여러모로 좋은 것 같습니다. 운동에 따른 부작용들이 있다고 해도, 정기적인 운동이 주는 이점에 비해 위험들이 작아서, 대부분의 국가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권장하고 있죠. 물론, 이것도 유전적인 부분부터 해서 개인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본인한테 맞는 운동량, 운동 방법을 찾아야겠죠?
미국의 경우인데, 2018년 리포트입니다. 운동만을 다루는 게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활동을 다루는데, 70년대부터 해서 권장하는 건강을 위한 운동 종류나 강도, 횟수, 시간 등이 계속 바뀌어 왔습니다. 2018년의 경우는 2008년에서 크게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95년부터 중강도 신체활동을 점점 많이 권장하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신체활동을 적게 하는 인구가 많이 늘었고, 한편으로 중강도 운동의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위험요인 개선 효과) 등 여러 질병 예방 효과, 건강 개선 효과 연구들이 점점 채택되었기 때문입니다.
2018 Physical Activity Guidelines Advisory Committee Scientific Report
https://health.gov/our-work/physical-activity/current-guidelines/scientific-report
특히, 이 부분이 참고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health.gov/sites/default/files/2019-09/05_D_Integrating_the_Evidence.pdf
https://youtu.be/76VK7m9PdjI
땀 흘리는 운동, 매일 하면 질병 예방 효과 없다? / KBS뉴스(News)
한편으로 움직임이 부족한 대부분의 현대인, 도시인은 매일같이는 운동을 못 해도 정기적으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여러모로 좋은 것 같습니다. 운동에 따른 부작용들이 있다고 해도, 정기적인 운동이 주는 이점에 비해 위험들이 작아서, 대부분의 국가에서 규칙적인 운동을 권장하고 있죠. 물론, 이것도 유전적인 부분부터 해서 개인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본인한테 맞는 운동량, 운동 방법을 찾아야겠죠?
미국의 경우인데, 2018년 리포트입니다. 운동만을 다루는 게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활동을 다루는데, 70년대부터 해서 권장하는 건강을 위한 운동 종류나 강도, 횟수, 시간 등이 계속 바뀌어 왔습니다. 2018년의 경우는 2008년에서 크게 바뀌지는 않았습니다. 95년부터 중강도 신체활동을 점점 많이 권장하게 되었는데, 아무래도 신체활동을 적게 하는 인구가 많이 늘었고, 한편으로 중강도 운동의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위험요인 개선 효과) 등 여러 질병 예방 효과, 건강 개선 효과 연구들이 점점 채택되었기 때문입니다.
2018 Physical Activity Guidelines Advisory Committee Scientific Report
https://health.gov/our-work/physical-activity/current-guidelines/scientific-report
특히, 이 부분이 참고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health.gov/sites/default/files/2019-09/05_D_Integrating_the_Evidence.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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