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에서 일적으로 마주칠 때, '일적'으로 트러블이 없는데, 퇴근이후 시간에서의 생활이 원만하지 못하다 ??
BEST 입니다

신경쓰지 마세요, 평생 볼 사람들 절대 아닙니다.
그냥 나의 노동을 계약서에 따라 지불하면서 월급을 받는데, 단지 같은 공간안에서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들 뿐입니다.

진짜 아무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정말 높은 확률로 글쓴분이 뭐 하는지, 뭐 먹는지., 뭘 좋아 하는지 아무런 관심이 없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전체 회식 이후, 특정 멤버 끼리 모이는거 같은데 나도 끼고 싶은데 끼워주지 않는경우
1) 애초에 그 모임이 내가 입사하기 전부터 있던 모임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2) 정말 글쓴분이 마음에 안들 수 있습니다. 사람 인생에 있어 그 누굴 만나든, 나의 과실이 '0' 이던 간에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무조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사람 관계라는건 다 그렇습니다. 본인 '이익' 에 따라 연결고리가 생겨나는것, 그 이상 그 이하 아무것도 아닙니다.
본래 그런 것이니 스트레스 받으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나는 남에게 별 피해를 안주는데, 역으로 개 ㅈㄹ 한다??
똑같이 개 ㅈㄹ 해주면 됩니다. '뭐어쩌라고 ㅅㅂㄴㅇ?' 하면서 넘기면 됩니다.
호구 잡히지 마십시오. 직장생활에서의 인간 관계는 여의도에 있는 선출된 300명 국회의원들처럼 개싸움인걸 명심하십시오.
생각보다 인간들은 선량하고, 친절하고, 잘 이해해주고 등등 그런 존재들이 절대 아닙니다.
인생은 ㄹㅇ 개썅 마이웨이인걸 명심하세요.

다른 분들의 답변과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답변드리자면,
정말로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도 피해를 끼치지 않고 있는가? 에 대해서도 재점검을 해보심이 좋겠습니다.
피해라는 게 뉴스나 공문 사례에 오를 법한 일만 있는 게 아니라, 내가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일이나 다른 팀원에게는 민폐로 인식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겠고,
본인의 의지와는 완전히 무관한 피해 상황도 존재하긴 하니까요.
회식 자리에서의 케이스만 국한해서 보실 게 아니라, 업무 중에도 이러한 유형의 일이 혹여라도 발생하지는 않았는가도 고려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상의 내역을 모두 검토해 봐도 한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신다면, 그 때는 그냥 당당해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