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 게시판입니다.
Date 20/08/08 03:07:31
Name   [익명]
Subject   (장문) 제 인생진로를 도와주세요.....




최근에 정신적으로 여러모로 힘든일이 있고 지금도 너무 머리가 어지럽고 답답해서 글에 두서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익명으로밖에 글을 쓸 수 없는점또한 양해 부탁드립니다.


내년이면 서른이 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전 이뤄놓은것도 가진 돈도 직장도 학벌도 아무것도 없는 상황입니다. 학교다닐때는 그럭저럭 공부를 했습니다. 수능으로 치면 상위 10%에 딱 걸쳐있는 그런 정도의 학생이었고 그뒤로는 대입에 실패한 뒤 아무것도 못한채 8년이 지났습니다. 대입에 실패한 이유는 목적도 없이 그냥 아무곳에나 지원했고 합격은 했지만 막상 입학을 하고싶지 않아져서 안하게됐습니다. 왜 안했는지는 과거의 저도 모르겠네요. 지금생각하면 땅을치고 후회할 일입니다.


처음에는 어떻게든 되겠지 하며 한해두해 깔짝 공부해보기도하고 군대가기전에 뭐라도 해놓고 가고싶어서 준비만 깔짝깔짝 그렇게 시간이 흘러 지금까지 왔습니다. 지금 제게 남은거라곤 7~8년간 해온 히키코모리생활의 익숙함과 0에 수렴하는 자존감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연예는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연예를 하려는 의지조차 갖지 못하겠습니다. 저 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외모에도 자신이 없고 피부 몸매 학력 직장등등 정말 아무것도 없는 그야말로 자존감 0의 상태입니다. 제 인생에서 성공다운 성공을 해본적이 없는데 자존감이란게 존재할 수 없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겠죠.


군대에 가기전까진 그냥 그렇게 대충살다가 죽을까 이런생각도 했는데 제작년에 군대를 간뒤 군대에서 6~7년만에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사귀는 재미를 느꼈고, 특히 그중에서 정말 소중한 평생가면 좋을 친구를 만나고 나서 나 자신을 좀 변화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전역하고 살도조금빼고 깔짝깔짝 운동도 하면서 지내다가 얼마전 군대에서 만난 그 친구지역으로 놀러갔습니다. 이 친구는 정말 저와 정 반대였습니다. 외모도 잘생긴편이었고 대인관계도 정말 좋았으며 무엇보다도 자존감이 매우 높습니다. 그럼에도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저랑 친하게 지냈고 전역후에도 반드시 보자는 연락을 주고받았고 그렇게 그 친구와 전역하고 몇달동안 매일같이 연락하다가 만나게 됐습니다.


하지만 그친구를 따라다니면서 못가본데도 가보고 정말 처음만나는 사람과도 대면할 기회를 가지게 될테니 그런 경험도 해보는게 좋을거 같아서 만난거였는데 전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럴 용기가 안났고 여전히 자존감은 0에 가까운 상태였으니까요. 그렇게 그 친구랑 며칠을 지내다가 그저께 집에 오고나서 너무나도 제 자신이 한심스러워 잠도 안오고 머리는 아프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저 자신을 바꿔보고싶은데 어떤거부터 해야할지 전혀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그나마 그나마 다행인건 자세한 상황을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현재 일을 하지 않아도 매달 160~170정도의 월급을 받고 있습니다. 설명하자면 집안사에 얽힌 얘기까지 다 해야되서 그냥 쉽게말해서 집에서 한사람의 밥을 해주고 치워주고 청소를하는등 1~2시간정도만 투자하면 170을 받는중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향후 몇년간은 계속 저정도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을하면서 시간을 뺏기지 않아 시간적 여유도 있고 금전적으로도 최소한의 보장은 받고있다는점이 긍정적인요소네요. 그렇다고 집안이 부자라서 용돈을주거나 그런개념은 아닙니다. 자세한 설명을 못드리는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걸 하면서 남는시간에 뭐라도 하고싶습니다. 제 인생에 도움이되는 일을 하고싶습니다. 더이상 컴퓨터 게임만 하면서 시간을 버리고싶지 않습니다. 제 상황에서 전 대체 뭘 해야 할까요. 제 인생의 목표는 딱 하나입니다. 저 혼자 벌어먹고 살 수 있을정도의 직장만 구하는겁니다. 왜냐하면 전 결혼을 하지 않을 생각이기 떄문입니다. 이것도 이유를 설명하려면 너무복잡한데 그냥 딱 한마디로 정리하면 제가"동성애자"여서 입니다. 진짜 제 속 치부를 다 드러낼정도로 절박하다는걸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장황하게 글을 썼고 다시 글을 읽고 정리할 여력이 없어서 이렇게밖에 글을 못쓰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 뭘 하면 좋을까요. 정말 따끔하고 냉정한 답변해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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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대독신귀족수정됨
결과적으론 혼자서 벌 수 있는 잘리지 않고 오래 소소하게 돈 벌 수 있는 직업을 원하시는 건데
본문에 적지 않으신 특별한 이력이나 재능이 있으시다면야 그 쪽을 추천드리겠지만
상위10% 정도의 성적을 과거에 가졌던 거 말고는 주어진 정보가 너무 없네요.

일반적으로야 서른 넘은 시점에 그런 조건이면 공무원 쪽 직종을 찾아보시라고 권유를 하겠는데
그것도 자칫 잘못하면 시간만 허비할 수 있어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고요.
24시간중 수면 8시간 말씀하신 2시간을 제외해도 무려 14시간이나 남아서 시간은 충분할테지만
대입처럼 누구나 결과를 확신해줄 수는 없으니까요.

얼마전에 글쓴분... 더 보기
결과적으론 혼자서 벌 수 있는 잘리지 않고 오래 소소하게 돈 벌 수 있는 직업을 원하시는 건데
본문에 적지 않으신 특별한 이력이나 재능이 있으시다면야 그 쪽을 추천드리겠지만
상위10% 정도의 성적을 과거에 가졌던 거 말고는 주어진 정보가 너무 없네요.

일반적으로야 서른 넘은 시점에 그런 조건이면 공무원 쪽 직종을 찾아보시라고 권유를 하겠는데
그것도 자칫 잘못하면 시간만 허비할 수 있어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고요.
24시간중 수면 8시간 말씀하신 2시간을 제외해도 무려 14시간이나 남아서 시간은 충분할테지만
대입처럼 누구나 결과를 확신해줄 수는 없으니까요.

얼마전에 글쓴분 보다 나이가 더 많으신 회원분께서도
https://redtea.kr/?b=3&n=10763
여기에 후기를 올려주셨는데, 더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다시 새로운 직업을 갖기도 하시니
너무 자괴감을 갖지마시고, 우선 그런 마음을 먹으셨다는 거 자체로 칭찬해드리고 싶네요.
[글쓴이]
늦은시간 답변 감사드립니다. 글을 읽으시면서 답답하셨을겁니다. 저도 제 자신이 뭘 하고싶은지를 모르니까 그부분을 적을게 없네요. 제가 하고싶은게 있다면 그런쪽의 조언을 받겠는데 전 학생때도 그랬고 지금도 제가 하고싶은게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뭐가 적성에 맞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세인트루이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을 어느정도 신뢰합니다. 구체적인 진로야 글쓴이분께서 찾으셔야겠고, 글쓴이분의 사정을 더 잘 아시는 분과 상담하셔야겠지만, 일단 꾸준히 운동하는게 상황 개선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가능하면 혼자 방에서 운동하지 말고, 어디라도 나가서 뛰시든 헬스장을 가든 다른 사람을 보고 만날수 있는 곳에서 운동하시는걸 추천합니다. 화이팅
우선, 직업과 자아실현을 분리해보세요.
그리고 나서 자아실현과 무관한 돈벌이로서의 직업과 돈벌이와 무관한 자아실현을 찾아보세요.
자아실현은, 자발적으로 가정을 만드는 것일 수도 있고, 게임 내 세상일 수도 있을 겁니다. 뭐든 괜찮아요.
모쪼록 삶의 즐거움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주제 넘은 것 같아서 이런 조언은 안 하는데 제가 좀 취해서 횡설수설 하고 있으니 이해 부탁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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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대입에 다시 도전해보심은 어떨지요? 지금 글쓴이님은 뭘 할지 모르는 상황이고
진로를 결정할만한 충분한 경험과 지식을 갖고계시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더불어 스스로 도전하고 성취한 경험이 적고 본인의 사회적 위치에 대해서도
불만족스럽기 때문에 자존감이 약한건 너무도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이건 결코 스스로를 비난할 일이 아닙니다.
(설사 본인의 선택의 결과라고 해도요.. 왜냐면 해결엔 도움이 안되거든요. 그냥 스스로에게 조금 관대? 뻔뻔해지세요.)
대부분의 사람의 자존감은 철저히 현실에 기반합니다. (라고 누군... 더 보기
지금이라도 대입에 다시 도전해보심은 어떨지요? 지금 글쓴이님은 뭘 할지 모르는 상황이고
진로를 결정할만한 충분한 경험과 지식을 갖고계시지 않은 것 같습니다.
더불어 스스로 도전하고 성취한 경험이 적고 본인의 사회적 위치에 대해서도
불만족스럽기 때문에 자존감이 약한건 너무도 당연한겁니다.
그리고 이건 결코 스스로를 비난할 일이 아닙니다.
(설사 본인의 선택의 결과라고 해도요.. 왜냐면 해결엔 도움이 안되거든요. 그냥 스스로에게 조금 관대? 뻔뻔해지세요.)
대부분의 사람의 자존감은 철저히 현실에 기반합니다. (라고 누군가 그러더군요)

이런 경우는 눈에 보이는, 실현 가능한 단기 목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대학에 입학하려면 수능이라는 단기목표가 생기고, 학과도 생각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성적이 잘 나오는 과목이 있다면
관련 학과를 생각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냥 취업 잘되는 학과는... 컴공 추천합니다만 글쓴이분한테 맞는지는 스스로 판단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 대학에 들어갈 경우 공부와 시험이라는 작은 목표가 계속 다시 주어집니다. 또한 주변의 관계를 통해 수많은 자극이 생깁니다.
또한 전공 공부를 통해 취업에 좀더 가까이 다가가게 될겁니다.

한 가지 부연하자면 목표를 정하고 무언가 시작하시더라도
내일부터, 혹은 한달 뒤 님의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바뀌는 일은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인생을 길게 보시고 인내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삶의 변화는 선형보다는 계단형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데자와왕
본인 적성 고려해서 방향을 잡은 다음 학원에 다니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국비지원 취업학원이나 공무원 시험 준비 학원같은 곳으로요. 수능을 다시 보실 수도 있구요.

학교 안다니는 성인이 학원 도움 없이 혼자서 자기 의지로만 공부(취업준비)하는건 상위 1%의 의지력이 있어도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whenyouinRome...
일단 헬스든 레슨이든 운동 하나 시작하고 다른걸 생각해보세요.
기본적으로 몸이 중요합니다.
기술을 배워보시면 어떨까요?
대학도 좋겠습니다마는, 서른 넘겨 졸업하고 신규로 직장잡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저도 고시낭인하다가 서른 넘겨 신규로 직장 들어가보려다 결국 실패하고 공무원이 되었거든요.
파란아게하수정됨
저는 달리기 시작해보시는 걸 권하고 싶습니다
달리기라는 게 조금 더 뛰어볼까 포기할까 하는 원초적인 선택의 연속입니다
오늘은 정 힘들면 포기하더라도
다음에 또 시도하고 또 시도할 때마다 체력도 늘고 단순하지만 극복하는 재미가 있으실거예요
그동안 다 깔짝깔짝 해보셨다고 하는데
힘든 것에 맞닥뜨렸을 때 조금만더 조금만더 하면서 극복하는 경험을 해보시면
다른 많은 것들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생이란 게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입니다
자 이럴 때 어떻게 할래, 저럴 때 어떻게 할래, 귀찮을 때 어떻게 할래... 더 보기
저는 달리기 시작해보시는 걸 권하고 싶습니다
달리기라는 게 조금 더 뛰어볼까 포기할까 하는 원초적인 선택의 연속입니다
오늘은 정 힘들면 포기하더라도
다음에 또 시도하고 또 시도할 때마다 체력도 늘고 단순하지만 극복하는 재미가 있으실거예요
그동안 다 깔짝깔짝 해보셨다고 하는데
힘든 것에 맞닥뜨렸을 때 조금만더 조금만더 하면서 극복하는 경험을 해보시면
다른 많은 것들을 대하는 자세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생이란 게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입니다
자 이럴 때 어떻게 할래, 저럴 때 어떻게 할래, 귀찮을 때 어떻게 할래, 힘들 때 어떻게 할래, 이 사람과 만나면 나중에 힘들어질 수도 있는데 어떻게 할래, 공부 이거 해봤자 나중에 성공 못할 수도 있는데 어떻게 할래, 거기 괜히 갔다가 다른 사람들한테 민폐만 끼칠 수 있는데 어떻게 할래, 너 그냥 있으면 나이만 먹을 건데 어떻게 할래
현재의 내 모습은 그 모든 선택에서 내 편한 쪽으로만 선택하거나 선택도 하지 않고 방치해온 결과고요

위로가 아니라 이십대라면 아직도 인생에 수없이 많은 선택의 기회가 남아 있습니다
상위10%이셨다면 아직도 좋은 선택지들이 너무나 많이 남아 있을 거예요
본인만 앞으로 '나를 위한 선택'을 할 마음을 굳게 먹고 실천할 수 있다면 그 모든 순간에 100% 완벽한 선택이 아니더라도
70~80% 는 내가 바라는 방향으로 만들어갈 수 있을 거예요

내가 내 선택지를 똑바로 인식하고 잘 선택하고 실천할 수 있다면
그건 글쓴분께 어떤 드라마보다도 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큰 희열을 줄거예요
건승을 기원합니다
8
좋은말 많이들 하셨고 일단 최저 생계 보장도 문제 없으시니 뭐라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학원등록도 좋고, 대입도 좋고
너무 오랫동안 목표를 위해 무언가 해보신 적이 없는 게 힘드실 것 같아요. 저도 우선 운동을 추천드리고 싶고 (여유가 되시면 PT같은 걸 끊어서 절대로 그만두지 않고 계속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그렇게 꾸준히 밖으로 나와 무언가 하는 경험을 하시고 나서는 뭐든 배워보세요.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셨으니 그 어떤 거라도 상관없어요. 학원 같은 곳에서 언어 공부도 좋고, 기술 공부도 좋고요. 무엇에 관심이 있을지 궁금하면 그걸 알기 위해서 밋업같은 모임에 나가보셔도 좋고요.
일단 천천히 시동을 걸어보세요. 20대 후반이면 ... 더 보기
너무 오랫동안 목표를 위해 무언가 해보신 적이 없는 게 힘드실 것 같아요. 저도 우선 운동을 추천드리고 싶고 (여유가 되시면 PT같은 걸 끊어서 절대로 그만두지 않고 계속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그렇게 꾸준히 밖으로 나와 무언가 하는 경험을 하시고 나서는 뭐든 배워보세요.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셨으니 그 어떤 거라도 상관없어요. 학원 같은 곳에서 언어 공부도 좋고, 기술 공부도 좋고요. 무엇에 관심이 있을지 궁금하면 그걸 알기 위해서 밋업같은 모임에 나가보셔도 좋고요.
일단 천천히 시동을 걸어보세요. 20대 후반이면 아직 젊고, 본격적으로 뭔가 빨리 해내고 이루어야한다고 조급해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결국 자존감이 올라가는데 중요한 건 어떤 것을 성취하는지보다는, 무엇이든 하는 과정에서 내가 즐겁고 내 스스로 내 길에 만족하면 돼요. 그렇게 되기 위해서 너무 과도한 목표를 세우고 좌절하지 말고 천천히 하나씩 해보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사악군
학교다닐때 공부머리가 있으셨고 공부하실 시간이 많이 있고 이후 큰 소득을 기대하시는건 아니니 9급공무원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득원+인생충실감은 거기서 얻으시고 여가시간에 하고싶은 것들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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