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들이 추천해주신 좋은 글들을 따로 모아놓는 공간입니다.
- 추천글은 매주 자문단의 투표로 선정됩니다.
Date 22/02/23 15:17:52
Name   dolmusa
Subject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 안내
요거 은근히 전파가 안되어 있어서..
확진자도 늘고 있고, 횐님들께서도 격리대상 포함되시는 분들이 속속 생겨서 한 번 안내 드립니다.

입원 및 격리로 인해 노동활동에 제약을 받으시는 분들은 다음 2가지 방법을 통하여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1. 유급휴가비용 신청 (사업주 해당)
-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지원하고, 사업주가 국가에 신청하여 유급분을 지원받는 제도입니다.
- 근로자의 연차휴가를 쓰게 한 것은 유급휴가 지원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 격리자의 격리해제일 이후 신청 가능합니다.



*** (중요) 2022. 02. 14. 이후 1일 지원 일급 상한이 13만원에서 7만 3천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

- 신청은 국민연금공단(not 근로복지공단) 관할지사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온라인 신청이 없고 지류(팩스 포함) 접수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 생활지원비 신청 (근로자 해당)
- 가구원 중 위 "1."의 유급휴가비용을 지원받지 못한 입원, 격리자는 생활지원비를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격리자의 격리해제 후 신청 가능합니다.



2022. 02. 14. 이전까지는 격리자 수 관계없이 주민등록표 상 가구원이 격리자일 경우를 기준으로 가구원수 별로 지원대상이었으나, 2022. 02. 14. 이후부터는 격리 가구원수에 따라 생활지원비가 차등 지급됩니다.
이에 따라, 위 "1."의 유급휴가 지원을 받은 격리자의 가구에서도 별도로 생활지원비 지원이 가능합니다.

(기존) 4인 가족에 1명이라도 격리자 발생시, 4인 기준 생활지원비 지급
(변경) 4인 가족에 1명 격리자 발생시, 1인 기준 생활지원비 지급

(기존) 4인 가족에 1명이라도 유급휴가 지원을 받는 경우 전체 가구원 생활지원비 지원 불가
(변경) 4인 가족에 1명이 유급휴가 지원을 받았더라도, 나머지 가구원이 유급휴가 지원 받지 않았다면 생활지원비 지원 가능


- 2022. 02. 14. 이후 생활지원비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신청은 입금받으실 통장 사본, 신분증 구비하여 관할 주민센터에 내방하시기 바랍니다. (대리인 가능, 신분증 필요)
- 역시 온라인 신청이 없고 지류 접수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Cascade님에 의해서 티타임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2-03-08 09:07)
* 관리사유 : 추천게시판으로 복사합니다.



5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220 기타2022 걸그룹 2/4 12 헬리제의우울 22/07/04 5173 29
    1165 정치/사회한국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의 역설 - 행복해졌는데 자살, 자해가 증가? 7 카르스 22/02/03 5159 8
    1185 기타왜 범행일이 아니라 판결일로 집행유예 처벌이 달라져요? 6 집에 가는 제로스 22/04/15 5154 26
    1121 일상/생각손님들#1 7 Regenbogen 21/08/25 5139 31
    1275 일상/생각8년 프리터 수기 14 아이솔 23/02/06 5132 32
    1273 정치/사회석학의 학술발표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왜곡되어 소비되는 방식 14 카르스 23/02/03 5115 33
    1241 기타대군사 사마의 감상. 나관중에 대한 도전. 10 joel 22/09/30 5115 24
    1253 요리/음식주관적인 도쿄권 체인점 이미지 10 向日葵 22/11/20 5114 14
    1314 창작어쩌다 보니 그림을 그리게 된 건에 대하여 61 퐁퐁파타퐁 23/07/25 5096 15
    1167 일상/생각내 고향 서울엔 11 사이시옷 22/02/14 5081 22
    1277 기타참깨, 들깨 생육 개론 19 천하대장군 23/02/08 5069 14
    1191 일상/생각아이들을 돕는 단체 "얀코"에 자원봉사 다녀왔습니다. 24 트린 22/04/28 5039 48
    1190 일상/생각엄마의 틀니 13 풀잎 22/04/23 5033 65
    1119 일상/생각족보 4 私律 21/08/20 5021 35
    1169 의료/건강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 안내 6 dolmusa 22/02/23 4993 5
    1203 의료/건강자살에 대한 의학적 고찰 - NEJM Review를 중심으로 17 Mariage Frères 22/05/24 4986 14
    1234 일상/생각우리는 조금씩 성장한다. 4 whenyouinRome... 22/09/05 4979 35
    1315 정치/사회한국 가사노동 분담 문제의 특수성? - 독박가사/육아 레토릭을 넘어서 25 카르스 23/08/01 4977 15
    1111 문학영원한 인쉐옌 永遠的尹雪艷 下 7 celestine 21/08/01 4970 6
    1192 정치/사회영국의 이슬람 트로이 목마 사건, 그리고 이에 대한 재조명 1 열한시육분 22/04/30 4941 14
    1264 역사내가 영화 한산에 비판적인 이유 17 메존일각 23/01/04 4934 16
    1298 일상/생각재미로 읽는 촬영 스튜디오 이야기. 8 메존일각 23/04/30 4933 10
    1274 정치/사회통계로 본 비수도권 청년 인구유출 추이 8 카르스 23/02/06 4929 9
    1179 일상/생각농촌생활) 봄봄봄 봄이왔습니다 22 천하대장군 22/03/21 4928 29
    1176 의료/건강오미크론 유행과 방역 '정책'에 관한 짧은 이야기 12 Ye 22/03/08 4923 26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