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흔한 패키지 상품으로 결혼했는데요, 프로 스튜디오??에서 찍은 잘 빠진 사진들은 매력이 없어요.
때깔좋고..머.. 그렇긴 한데, 머랄까... CF 모델들을 그냥 민간인이 체험해본.. 인위적인 느낌이 더 많아요.
제 친구 중에서도 사진 좋아하는 친구가 웨딩촬영 대신 해준 아이가 있는데, 그 친구들 사진은 되게 정감가더라고요.
때깔이야 비싼 돈 주고 한 저희 부부께 더 좋지만, 인간미랄까... 생동감이랄까... 날 것의 느낌이랄까... 그런건 그친구 결혼사진이 살아있더만요.
저도 흔한 패키지 상품으로 결혼했는데요, 프로 스튜디오??에서 찍은 잘 빠진 사진들은 매력이 없어요.
때깔좋고..머.. 그렇긴 한데, 머랄까... CF 모델들을 그냥 민간인이 체험해본.. 인위적인 느낌이 더 많아요.
제 친구 중에서도 사진 좋아하는 친구가 웨딩촬영 대신 해준 아이가 있는데, 그 친구들 사진은 되게 정감가더라고요.
때깔이야 비싼 돈 주고 한 저희 부부께 더 좋지만, 인간미랄까... 생동감이랄까... 날 것의 느낌이랄까... 그런건 그친구 결혼사진이 살아있더만요.
열대어님이 쓰신 글에 풍겨나오는 마음부터가 전 그 어느 스튜디오도 가질 수 없는 '실력'의 일부인 듯 합니다.
지금 친구분의 상황, 지금 친구분의 친구이신 열대어님의 촬영 수고, 두 분의 전화 통화... 이런 기억들이 덧붙여지면 꽤나 오랫동안 '보정'효과도 남습니다.
어드반티지죠 촬영가로서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