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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8/03/30 12:04:48 |
Name | 성공의날을기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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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청와대 관람을 했습니다. |
12월 초 청와대를 가고 싶어서 예약을 했는데 3월 이전엔 예약이 찼고 주말은 6월 넘어까지 자리가 없었습니다. 3월 마지막 금요일 오전에 예약을 해서 100일 넘게 기다려 청와대에 왔습니다. 봄꽃이 필 듯말듯 한 따뜻한 날이라서 좋습니다. 지금은 청와대 관람을 마치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람신청은 신청자 분들의 주민번호 핸폰번호 주소등을 입력하여 허가된 후에야 날자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새벽에 마음이 동하여 급 예약을 했는데 새벽에 해도 예약이 됩니다. IT 강국 코리아 혹은 야근 하실지 모르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차를 가지고 가는데그 길이 막히려면 대책없이 막히는 동네?라 신랑님을 닦달해서 갔습니다. 다행히 길이 막히지 않아 20분 정도 일찍 도착했습니다. 청와대 관람은 경복궁 주차장에서 모입니다. 주차도 가능합니다. 단체 관람은 버스가 와서 돌아갈 때 타고오신 버스를 타고 가십니다. 저희가 일찍 왔는지 주차장 자리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밀릴때라면? 흠ᆢ 대중교통이 좋아서 운전하시고 오는 것은 추천을 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경복궁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춘추관에 갑니다. 춘추관을 들어 가기 전 화장실을 꼬옥 들르십시오. 1시간ㅡ2시간(칠궁관람) 정도 화장실도 물 마실 곳도 없습니다. 물 정도는 가지고 갈 수 있지만 먹을건 안되는 것 같슥니다. 춘추관에서 목걸이를 패용하고 상춘재을 시작으로 40분 정도 관람합니다. 청와대의 백미는 청와대와 뒤의 북악산, 인왕산이 정말 멋집니다. 이후 칠궁 관람은 선택입니다. 인솔해주신 경찰관님 말씀으론 5월이 피크라고 합니다. 5월에 꽃피면 정말 멋지겠지요. 내년을 기약하겠습니다. 청와대 사진은 탐라에 올려 영빈관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하 댓글로 사진을 올렸습니다. * 수박이두통에게보린님에 의해서 티타임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8-04-09 07:57) * 관리사유 : 추천게시판으로 복사합니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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