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적으로 시드머니 일부를 쪼개서, ETF 몇개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보기로 했습니다.
목적은 사고 피로도 최소화입니다.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정보채널 제한 : 투자의견을 참고할 멘토 딱 5인만 정한다.
2. 5인 분석 : 월 1회(마지막주 월요일쯤), 멘토 5인의 지난 1달간의 발언만을 기반으로 시장을 판단한다.
3. 위의 판단만을 기반으로 ETF 5-7개로만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한다.  


우선 시드머니의 10%정도만 빼서 몇달 시험운용해보고, 저와 잘 맞는 것 같으면 비중을 늘려나갈 생각입니다.

+사실, '나이먹고 에너지 없고 판단력이 흐려졌을때도 지속할 수 있는 투자방식'을 고민하다가 낸 아이디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