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증권업 PBR이 너무 올라왔다 싶읍니다. 키움이랑 미래는 아예 1배 뚫었고 나머지도 0.9까진 왔음.

이정도 밸류에이션을 증명하려면 상당한 정도의 증익이 뒷받침해줘야 합니다. 모든 업체가 증익 해낼 거 같진 않음. 일부는 해낼듯.

PBR 수준으로보면 미래가 제일 위태로워보입니다. 얘들은 ROE 10 넘기기 어려운 메롱기업인데 PBR은 제일 높아요. 이걸 증명하려면 뭔가 크게 터뜨릴 재료가 필요한데, 스테이블코인? 말도안됨. 네이버페이상장? 가능은 하지만 1년 안에는 어려움. 2-3년 걸릴듯. 스페이스엑스 상장? 이것도 언제 될지 모르겠음.

결국 트리거가 터지냐마느냐의 싸움입니다. 본업만 가지고 말하자면 현재 가격에서 매도하고 다른거 매수하는 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