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Date 20/12/17 19:07:35수정됨
Name   피를마시는새
Subject   비트코인 이야기
1. 하루만에 23800까지 갈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당연히 비트를 홀드한다는 생각은 전혀 못했고, 어느 가격 이상부터는 아예 건들 엄두가 안나더군요.

2. 그럼에도 시그널은 있었습니다. 코인 방송을 하는 사람 중 90%가 숏에 물려 있더군요. 요컨대 도저히 무서워서 못타겠으니 숏을 탄다는 심리인데, 이는 몹시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20000달러 위부터는 아예 기준이란 게 존재하지 않거든요. 대체 뭘 보고 숏을 타는지.

3. 그럼에도 숏을 칠 수 있는 타이밍은 있죠. 스퀴징(연속 청산)이 나오는 구간입니다. 23200부터 조짐이 보이더니, 순간적으로 23800을 찌르면서 대거 숏청산이 나왔습니다. 비트맥스 기준 1억달러 이상 청산된 거 같군요. 단기 고점이란 판단하에 차분히 숏을 모았고 어찌어찌 하루 일당은 했습니다.

3. 다만 비트가 단기간에 아래로 간다는 생각은 여전히 안드네요. 오히려 이제 단기 알트장이 올 것 같습니다. 당장 라이트코인이 신고점을 달성했네요. 이더리움과 라이트코인이 얼마까지 랠리를 갈지 매우 궁금합니다.



4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873 비트코인 이야기 11 피를마시는새 20/12/17 1378 4
1874 여기 사람있어요 3 실 성 20/12/17 1492 1
1875 팀 케인 상원의원은 부양안이 "기본적으로" 합의에 이르렀다고 했습니다. 4 다군 20/12/17 1072 1
1876 우리 애플이가 6 Caprice 20/12/17 1446 0
1877 애플 좀 샀읍니다. 1 Cascade 20/12/17 1158 0
1878 넵튠 18 맥주만땅 20/12/18 1658 0
1879 대웅제약 5 기아트윈스 20/12/18 912 1
1880 12.17 미국증시 - 미국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갱신 / 전기차, 주택 건설 관련주 강세 / 레나(Lennar), 피스커(Fisker), 워키바, 라이트 에이드 2 맥주만땅 20/12/18 1271 0
1881 명신산업 동네주방장 20/12/18 1136 0
1882 지나가다 들은 썰 풉니다. 2 Dr.Pepper 20/12/18 1883 0
1883 오늘도 포트는 건재합니다 오쇼 라즈니쉬 20/12/18 1244 0
1884 이걸 한국전력이...? 8 기아트윈스 20/12/18 1702 0
1885 동원산업 박스 지립니다.. 5 알료사 20/12/18 160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