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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Bogle 21/05/16 17:16:17
겜 X같이 하네가 업계 최고 포상이듯이, 이 판에서는 돈 X같이 버네라는 소리 들으면 업계 포상입니다.
한국에서는 기관들 욕을 바가지로 한다면, 미국 개미들은 월가를 욕하지요.
그리고 그 월가 내의 사람들조차 욕하는 기업이 바로 골드만삭스입니다. 돈 X같이 번다고.
얘네들 하는 짓을 보면 천하의 XXX들이 없읍니다. 그런데 배울 점은 하나 있읍니다. 그렇게 XXX짓을 하고도 다 빠져나갑니다.
심지어 리스크 관리도 월가에서 가장 잘합니다. 이번 아케고스 사태에서도 가장 먼저 낌새를 느끼고 빌 황 계약 가장 먼저 청산한 쪽은 골드만 삭스였지요. 뒤따라서 바로 모건스탠리, 도이치방크는 런을 했지만 크레딧 스위스와 노무라는 못빠져나가서 다 쳐맞은...
저는 은행주 중에서는 BoA나 웰스파고같은 상업은행들보다는, JPM이나 GS, MS같은 투자은행 냄새가 많이 남아있는 쪽을 주로 봅니다. 물론 고금리 시대로 되돌아간다면 상업은행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입니다. 허나 어떻게 되든 간에 GS는 그때 가서도 월가 사람들의 욕을 바가지로 먹으며 살아남아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읍니다.
한국에서는 기관들 욕을 바가지로 한다면, 미국 개미들은 월가를 욕하지요.
그리고 그 월가 내의 사람들조차 욕하는 기업이 바로 골드만삭스입니다. 돈 X같이 번다고.
얘네들 하는 짓을 보면 천하의 XXX들이 없읍니다. 그런데 배울 점은 하나 있읍니다. 그렇게 XXX짓을 하고도 다 빠져나갑니다.
심지어 리스크 관리도 월가에서 가장 잘합니다. 이번 아케고스 사태에서도 가장 먼저 낌새를 느끼고 빌 황 계약 가장 먼저 청산한 쪽은 골드만 삭스였지요. 뒤따라서 바로 모건스탠리, 도이치방크는 런을 했지만 크레딧 스위스와 노무라는 못빠져나가서 다 쳐맞은...
저는 은행주 중에서는 BoA나 웰스파고같은 상업은행들보다는, JPM이나 GS, MS같은 투자은행 냄새가 많이 남아있는 쪽을 주로 봅니다. 물론 고금리 시대로 되돌아간다면 상업은행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것입니다. 허나 어떻게 되든 간에 GS는 그때 가서도 월가 사람들의 욕을 바가지로 먹으며 살아남아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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