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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20/10/10 00:49:37
모 주식을 하나 들고 있습니다. K-otc 시장부터 들고 있으니 거의 2년 이상 들고 있는 셈이죠.
이 주식은 제조업 및 인터넷 상거래 업이라고 볼 수 잇습니다.
대략적으로 2분기 기준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20% 정도 증가하였고 영업이익은 13% 정도 증가했네요.
그리고 이 추세는 약 3년째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소비재 위주 판매를 미국시장에서 하고 있으며, 현재 PER는 14~15정도를 왓다리 갔다리 하고 있습니다.(2020년 실적 기준으로는 12~13)
문제는 뭐 이 회사와 유사한 사업모델을 영위하는 회사의 주가는 미국 장이긴 하지만 PER 3~40정도를 왔다리 갔다리 한다는거죠
당연히 미장의 특수성, 미국 내수기업과 해외기업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찌보면 밸류에이션 영역에서는 pER을 2배이상 저평가 받을 정도의 요인이 맞는가 싶기도 합니다.
이 주식의 외국인 소진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해서 한 1년정도만에 8%에서 19%까지 즐가했고 대부분의 물량을 아마 싱가폴국부펀드에서 들고 있습니다.(공시상으로는 약 5%?)
부채비율은 현재 약 100% 근처를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뭐 이건 이정도 수준이면 크게 중요하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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