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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쪽 뉴스 듣다보면 black swan 이니 elephant in the room 이니 등등 나오는데.... 나무위키 글 읽다가 관련 썰이 재미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블랙스완...
미지의 영역[2]에 경제 기폭이 존재한다.
그 기폭은 한번 터지면 엄청난 후폭풍을 감수해야 하며, 대개 기존의 체제나 기업 등의 단체가 붕괴되며 질서가 재편되는 사건은 이러한 예측하지 못한 변동에 의해 야기된다.
그러면서도 후폭풍이 끝나고 나면 그 원인을 미리 명확하게 알 수가 있었다고 사후적으로 강변하지만, 다음 번의 또다른 블랙스완이 언제 어떻게 나타날지는 예측하지 못한다.
나심은 본인의 저서 블랙 스완에서 다소 과격한 주장을 펼쳤는데, 바로 현대의 경제학의 대부분이 이렇듯 협잡꾼의 개수작이라는 것. 경제학자들은 사후 분석에만 의존하는 '뒷북쟁이'들이며, 사전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너무나도 복잡한 현실에서 눈을 돌리고, 플라톤주의적인 이상적인 세계에만 집착하는 사람들을 헛똑똑이라고 칭했다. 또한 이런 사람들이 노벨상을 받는 현실이 개탄스럽고, 정규분포곡선을 쓰지 말아야 할 곳에 사용한 결과 수많은 해악을 낳았다고 나심은 주장했다.
그레이 스완 (Grey Swan) - 발생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고 일반인들도 언젠가는 발생할 것을 알지만 일상에서는 그런 가능성을 거의 무시하고 방심하고 살다가 갑자기 발생해서 큰 결과를 초래하는 사건이나 가능성을 말한다. 전염병의 유행, 전쟁, 지진, 항공기 추락사고 등등을 말한다.
보이지 않는 고릴라 (Invisible Gorilla) - 분명히 존재하는데 사람들이 잘 의식하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넘어가는 것을 말한다. 심리학의 선택적 주의 실험에서 나온 용어.
방 안의 코끼리 (Elephant in the Room) - 누구에게나 보이고 모를 수가 없는데 사람들이 직접 언급을 꺼리고 마치 안 보이고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들. 빈부 격차나 인종 차별 같은 것들.
코로나는 블랙스완이었고... 코로나 유동성 공급/물가상승은 그레이 스완이었고... 채권금리 상승은 고릴라 혹은 코끼리 이었던듯(?) 합니다.. 어쨌든 그것들은 이미 지나갔거나 지나가고 있고 이미 잘 알고 있지만, 막상 다가올땐 잘 몰랐거나 혹은 알았지만 전문가들이 과거의 통계적 편향성을 기반으로 과소평가했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블랙스완...
미지의 영역[2]에 경제 기폭이 존재한다.
그 기폭은 한번 터지면 엄청난 후폭풍을 감수해야 하며, 대개 기존의 체제나 기업 등의 단체가 붕괴되며 질서가 재편되는 사건은 이러한 예측하지 못한 변동에 의해 야기된다.
그러면서도 후폭풍이 끝나고 나면 그 원인을 미리 명확하게 알 수가 있었다고 사후적으로 강변하지만, 다음 번의 또다른 블랙스완이 언제 어떻게 나타날지는 예측하지 못한다.
나심은 본인의 저서 블랙 스완에서 다소 과격한 주장을 펼쳤는데, 바로 현대의 경제학의 대부분이 이렇듯 협잡꾼의 개수작이라는 것. 경제학자들은 사후 분석에만 의존하는 '뒷북쟁이'들이며, 사전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너무나도 복잡한 현실에서 눈을 돌리고, 플라톤주의적인 이상적인 세계에만 집착하는 사람들을 헛똑똑이라고 칭했다. 또한 이런 사람들이 노벨상을 받는 현실이 개탄스럽고, 정규분포곡선을 쓰지 말아야 할 곳에 사용한 결과 수많은 해악을 낳았다고 나심은 주장했다.
그레이 스완 (Grey Swan) - 발생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고 일반인들도 언젠가는 발생할 것을 알지만 일상에서는 그런 가능성을 거의 무시하고 방심하고 살다가 갑자기 발생해서 큰 결과를 초래하는 사건이나 가능성을 말한다. 전염병의 유행, 전쟁, 지진, 항공기 추락사고 등등을 말한다.
보이지 않는 고릴라 (Invisible Gorilla) - 분명히 존재하는데 사람들이 잘 의식하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넘어가는 것을 말한다. 심리학의 선택적 주의 실험에서 나온 용어.
방 안의 코끼리 (Elephant in the Room) - 누구에게나 보이고 모를 수가 없는데 사람들이 직접 언급을 꺼리고 마치 안 보이고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들. 빈부 격차나 인종 차별 같은 것들.
코로나는 블랙스완이었고... 코로나 유동성 공급/물가상승은 그레이 스완이었고... 채권금리 상승은 고릴라 혹은 코끼리 이었던듯(?) 합니다.. 어쨌든 그것들은 이미 지나갔거나 지나가고 있고 이미 잘 알고 있지만, 막상 다가올땐 잘 몰랐거나 혹은 알았지만 전문가들이 과거의 통계적 편향성을 기반으로 과소평가했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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