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Date 22/11/11 13:44:03
Name   8할
Subject   2일전에 정리한 주식들을.
실현손익으로 차분히 하나씩 봤습니다.
어차피 2년밖에 안됐고 매매를 자주하지도 않아서.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ㄷㄷㄷ
저는 이제까지 인상으로 주식을 하고 있었습니다-_-
제가 가지고 있는 기억과 숫자는 전혀 다른 말을 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남들은 엄청 잘 버는데 나만 못하고 있는거 같은 느낌으로 자책하며 쫓길 때.
그 때 엄청 잘하고 있었더군요-_-
남들이 버는 것만 귀에 들어오는게 참 사람의 욕심이란.
제가 그렇게 물욕이 있는 타입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제가 그렇게 남의 말을 따라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주식은 연애와 마찬가지로.
제가 얼마나 한심한 사람인지 잘 가르쳐 줍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820 오늘 참 좋은 날인데. 4 8할 21/10/28 1159 0
6319 양도세 털어야해서. 1 8할 21/12/24 1602 0
6514 https://youtu.be/cnf9CiimKIk 1 8할 22/01/19 1760 1
6643 어제 에코프로비엠. 4 8할 22/01/27 1766 0
6654 제가 왜 떨어지는 칼날 줍는. 1 8할 22/01/27 1862 0
6856 하나금융지주. 4 8할 22/02/18 2164 1
6951 EPAM. 8할 22/03/01 1294 1
7399 공모. 8할 22/04/28 1228 0
8203 오늘 아침에 삼프로에서. 2 8할 22/08/09 1473 1
8684 언젠가 정리를 해야지 해야지. 4 8할 22/11/10 1195 8
8692 2일전에 정리한 주식들을. 2 8할 22/11/11 1314 0
7494 고민임미다. 1 akroma 22/05/10 1271 0
7408 이곳은 주식 질문만 해야하나요 12 albendazole 22/04/28 1257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