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별똥별 24/12/08 17:29:10

무지성으로 저금만 했더니 목돈이 모였지만 어떻게 굴려야 할지 막막합니다.
'잃어도 괜찮아' 정도의 금액을 코인 거래소에 넣어두고 올해 소액으로 가끔 거래한 것이 올해 투자(?) 활동의 전부인데, 다행스럽게도 24년도 수익률이 28%로 확인됩니다.
시드가 더 컸으면 어땠을까, 사고팔고 하지말고 묵혔으면 어땠을까(비트 1억일 때 다 뺐습니다)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이런 좋은 수익률은 시장흐름과 초심자의 행운인 것 같습니다.

월급은 받는 족족 월급통장에 두었고 통장앱은 들어가보지도 않았습니다.
스스로 얼마 벌고 얼마 쓰는지 회피하며 1년을 보냈습니다... 이제는 정신을 차려야 할 때...
12월 동안 가진 현금을 어떻게 운용해야할지 계획을 세우려고 합니다. 우선 해외주식 거래 계좌 개설부터? ㅎㅎ.........................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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