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 코인이야기도 해도 됨
Jack Bogle 22.02.01 10:23

제 주식 스승에 린치옹도 이제 당당히 추가.

버핏의 말은 아직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읍니다. 린치는 이제 알듯말듯 합니다.
피셔는 항상 경청 중입니다.
보글센세 말은 실천 중.

저 개인은 버핏, 린치, 피셔, 보글센세만 죽도록 파도 충분한 듯합니다. 주식 처음 시작할 때는 피터 린치가 가장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요즘은 난이도가 가장 어려운게 버핏 같읍니다.
2
https://www.yna.co.kr/view/AKR20220705132100002

하루 유예로 되겠습니까??  

금융시장합동점검회의 개최 및 증시 변동성 완화조치 시행 - 신용융자담보비율 유지의무 면제, 자사주 취득한도 확대 등 -
https://www.fsc.go.kr/no010101/78012?srchCtgry=&curPage=&srchKey=&srchText=&srchBeginDt=&srchEndDt=
2
알료사 22.11.29 12:29


조금만ㅋㅋ
2
존보글 20.09.02 19:56


아무리 봐도 주최측에서 제목을 잘못 지은 듯합니다. 대... 더 보기


아무리 봐도 주최측에서 제목을 잘못 지은 듯합니다. 대충 '우선 1주라도 아는 것부터 매수해보자' 식의 제목을 담으면 원작자의 함의가 전해질 듯합니다. 여튼 저는 이 분이 저의 주식 스승입니다. 대놓고 그렇게 이야기하고 다니고 그 분도 그렇게 압니다 ㅋ

영상이 좀 길고 2년 전 거긴 한데, 한두달 지나면 다시 보게 되는 영상입니다(아니면 이거랑 비슷한 뜻을 담은 그 후의 영상들을 봅니다). 저의 좀 특이하다 싶은 주식관은 여기에서 다 나왔습니다. 탐라나 댓글로는 몇번 남겼는데, 이렇게 글로 남기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여서 올려봅니다.
2


피터 린치와 워렌 버핏의 강연입니다.

"이... 더 보기


피터 린치와 워렌 버핏의 강연입니다.

"이해할 수 있는 것에만 투자해라"

그래서 사실 주변에 테슬라나 카카오게임즈 이야기해도 별 관심이 안 갑니다. 잘 모르겠어서...

좀 더 부연하면,

개인투자자가 기관에 비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장점은 '쉬어갈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홈런더비에서처럼, 스트라이크를 무한대로 먹어도, 삼진당하지 않는 타자가 있다면 한 가운데 공만 휘둘러서 홈런을 높은 확률로 칠 겁니다. 개인투자자는 자산규모가 적어서 기관처럼 늘 어디에 투자해야만 하지 않습니다. 그저 자기가 확신을 갖는 종목이 올 때까지 기다리면 되는 것이고, 그래서 평소에는 남는 시간에 자기가 여러 회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공부만 하면 됩니다.
2
켈로그김 21.05.27 10:03

네 오셈
2
알료사 20.09.20 18:04
아무리 요새는 가는놈들이 더 잘가는 세상이라고 PER 무의미하다고, 누가 PER보냐 PER낮은건 관심 못받는 왕따주다, 말을 해도

저는 테마/이슈/뉴스/차트 등등의 다른 기준들 못지않게 roe/per을 무겁게 봅니다. 기초체력이라고 할까. 서류전형이라 할까. 아무튼.

요즘 잘나가는 카카오 네이버의 roe,per을 ... 더 보기
아무리 요새는 가는놈들이 더 잘가는 세상이라고 PER 무의미하다고, 누가 PER보냐 PER낮은건 관심 못받는 왕따주다, 말을 해도

저는 테마/이슈/뉴스/차트 등등의 다른 기준들 못지않게 roe/per을 무겁게 봅니다. 기초체력이라고 할까. 서류전형이라 할까. 아무튼.

요즘 잘나가는 <연애인 종목> 카카오 네이버의 roe,per을 보면 각각 7 / 78 ,  14 / 52 입니다. 미친듯이 폭등하다 보니 아무래도 per이 높죠. 반면 <연애인>치고는 비교적 굼떴던 삼성전자의 경우 9/15 로 별로 높지 안습니다.

요정도면 어느정도 기준선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제가 추린 종목들을 적어보겠습니다.


...............................................


한일현대시멘트  19  10

클래시스  38  21

케이엠더블유  38  31

에코마케팅  44  16

이크레더블  27  18

에이치엘사이언스  26  10

제이앤티씨  32  5

사람인에이치알  16  13

에스제이그룹  22  9

펄어비스  22  26

네오팜  17  12

레이  25  17

엠씨넥스  20  12

제노레이  22  10

F&F  18  13

코웰패션  23  8

다나와 22  15

이노와이어리스  20  21

콜마비앤에이치  31  20

위닉스  16  14

삼양식품  25  9

리노공업  20  29

골프존  18  10

한국카본  14  9

해마로푸드서비스  25  11

대림산업  12  4

동국제약  16  20

나이스디앤비  20  12

인텍플러스  36  18

나이스평가정보  18  26

뉴트리  29  10

웰덱스  26  6

진로발효  18  12

유니셈  22  6

엑토즈소프트  13  6

삼화콘덴서  17  20

LG생활건강  17  33

코엔텍  16  17

테크윙  17  11

슈피겐코리아  18  7

싸이맥스 15  8

씨젠  117  16

2
Jack Bogle 21.10.16 12:18
https://www.cnbc.com/2021/10/15/the-first-bitcoin-futures-etf-in-the-us-is-set-to-begin-trading-next-week.html

티커는 BITO. ETF 운용사 중에서 열손가락에 들어가는 Proshare에서 런칭합니다.

저는 투자하게 되면 소량 이쪽으로 하지 싶네요
2
기아트윈스 21.12.04 14:18 수정됨
1. 먼 옛날, 게임업계는 유저간 아이템거래를 막는 대신 자기들이 그 아이템을 유저들에게 파는 방식으로 전환한 후 이익체질 하이퍼떡상 --> 주가 레벨업(넥슨/엔씨의 급부상)

2. P2E는 다시 이전시대로 돌아가겠다는 말인가? 그러면 게임사는 이익을 반납해야 할텐데?

3. 이익을 반납할 생각이 없으면서도 P2E로 넘어가서 더 ... 더 보기
1. 먼 옛날, 게임업계는 유저간 아이템거래를 막는 대신 자기들이 그 아이템을 유저들에게 파는 방식으로 전환한 후 이익체질 하이퍼떡상 --> 주가 레벨업(넥슨/엔씨의 급부상)

2. P2E는 다시 이전시대로 돌아가겠다는 말인가? 그러면 게임사는 이익을 반납해야 할텐데?

3. 이익을 반납할 생각이 없으면서도 P2E로 넘어가서 더 큰 돈을 벌 생각이라면 결국 그 돈은 유저들 지갑에서 나오는 수 밖에 없음.

4. 결국 도로 리니지 BM임. 성 먹고 코인을 캐야하는데, 성을 먹으려면 게임회사에 현금 주고 아이템이랑 스탯을 사야함. 성 먹으면 투자자금 회수, 나보다 더 지른 놈이 날 줘패고 성 뺏아가면 그놈이 회수하고 난 투자자금 날리는 셈

5. 더 큰 문제는 예전과는 달리 P2E의 E부분을 달성하기 위한 조건이 까다롭다는 것. 예전엔 시세가 바로바로 KRW으로 형성되었지만 이제는 처음 보는 잡코인 2~3개가 이 환금체인의 중심에 있음. 얘들 중 하나만 시세 박살나도 P2E 모델은 크게 흔들림.

6. 중간결론: P2E도 결국 Pay to Win을 스킨만 갈아끼운 것. 유저 대부분은 이걸로 돈을 벌기 어려운 '한계지점'을 금방 만나게 될 것

7. 게임사의 수익성: 유저들을 새 스킨으로 현혹해서 게임을 떡상시킨다면 새로운 수익창출 가능. 다만 장기지속하기 위해서는 ....
2


빗코도 아니고 빗캐로 12%...
쌉고수 ㄷㄷ
2
알료사 22.04.01 10:20

4월 단타 개시~
2
지난 금요일 휴스틸이 호실적으로 상한가찍었는데
같은 비지니스에서 오늘 실적 발표한 세아제강.
시총 5천억짜리 분기 500억 순익찍음.
강관은 앞으로도 좋아질 거라 피크아웃 이야긴 없음.
근데 실적발표하고 10% 떡락.
이건 뭐냐 싶었는데 들리는 얘기로는
여의도 컨센이 천억이었다고.. 아 미친...
분기 컨센 천억이면... 더 보기
지난 금요일 휴스틸이 호실적으로 상한가찍었는데
같은 비지니스에서 오늘 실적 발표한 세아제강.
시총 5천억짜리 분기 500억 순익찍음.
강관은 앞으로도 좋아질 거라 피크아웃 이야긴 없음.
근데 실적발표하고 10% 떡락.
이건 뭐냐 싶었는데 들리는 얘기로는
여의도 컨센이 천억이었다고.. 아 미친...
분기 컨센 천억이면 1년 4천억. per 1.25를 못찍었다고
패대기 치는 게 레알..?
1년 2천억 순익찍으면 per 2.5라고 볼 수 있는데..
이게 그리 비싼가?
결국 주식은 기대감을 채우느냐 못채우느냐가 더 중요한 듯..
2


어제 BofA 월례 글로벌 펀드 매니저 조사에서 가장 붐빈 거래 3위가 비트코인이었습니다. 1위 롱 테크(52%), 2위 숏 달러(17%)였고. 3위가 롱 비트코인(15%).

오늘은 런던 발로 영국 Ruffer가 5억5천만 파운드 (전체 운용 자산의 2.7%)를 비트코인에 헷지 목적으로 투자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 더 보기
어제 BofA 월례 글로벌 펀드 매니저 조사에서 가장 붐빈 거래 3위가 비트코인이었습니다. 1위 롱 테크(52%), 2위 숏 달러(17%)였고. 3위가 롱 비트코인(15%).

오늘은 런던 발로 영국 Ruffer가 5억5천만 파운드 (전체 운용 자산의 2.7%)를 비트코인에 헷지 목적으로 투자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https://www.reuters.com/article/ruffer-cryptocurrency/british-fund-firm-ruffer-has-550-million-pounds-bitcoin-bet-spokesman-idUKKBN28Q1M7

한편, 어제 일본 SBI(Strategic Business Innovator Group; 구 Softbank Investment)가 영국 크립토커런시 트레이딩 회사인 B2C2를 인수한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https://www.reuters.com/article/b2c2-m-a-sbi-holdings/japanese-financial-group-sbi-acquires-cryptocurrency-trading-firm-b2c2-idUSKBN28P1SY
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