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이야기를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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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edtea.kr/stock/151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작년에 제가 글을 쓸 시점에 이렇게나 올라버릴거라고는 전혀 예상을 못했읍니다. 좋은 회사는 맞지요. 그렇지만 5년 평균 beta가 0.91이었던 리츠회사가 한 해 60% 떡상?;;;
이제는 절대로 싸다고는 못 하겠읍니다만, 이 분야가 원채 인플레이션에 강한 분야이고, 현금흐름이 좋은 회사이기 때문에 여전히 매력이 있다고 보입니다. 배당률은 이제 주가가 많이 올라서 잘해봐야 2%정도일 거지만, 주가가 60% 올랐는데 배당수익 조금 준게 뭔 대수겠읍니까... 주가 좀 진정... 더 보기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작년에 제가 글을 쓸 시점에 이렇게나 올라버릴거라고는 전혀 예상을 못했읍니다. 좋은 회사는 맞지요. 그렇지만 5년 평균 beta가 0.91이었던 리츠회사가 한 해 60% 떡상?;;;
이제는 절대로 싸다고는 못 하겠읍니다만, 이 분야가 원채 인플레이션에 강한 분야이고, 현금흐름이 좋은 회사이기 때문에 여전히 매력이 있다고 보입니다. 배당률은 이제 주가가 많이 올라서 잘해봐야 2%정도일 거지만, 주가가 60% 올랐는데 배당수익 조금 준게 뭔 대수겠읍니까... 주가 좀 진정... 더 보기
https://redtea.kr/stock/151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작년에 제가 글을 쓸 시점에 이렇게나 올라버릴거라고는 전혀 예상을 못했읍니다. 좋은 회사는 맞지요. 그렇지만 5년 평균 beta가 0.91이었던 리츠회사가 한 해 60% 떡상?;;;
이제는 절대로 싸다고는 못 하겠읍니다만, 이 분야가 원채 인플레이션에 강한 분야이고, 현금흐름이 좋은 회사이기 때문에 여전히 매력이 있다고 보입니다. 배당률은 이제 주가가 많이 올라서 잘해봐야 2%정도일 거지만, 주가가 60% 올랐는데 배당수익 조금 준게 뭔 대수겠읍니까... 주가 좀 진정되면 어차피 제 자리 찾아갑니다.
여튼 요즘 ReITs 분야는 다시 쭉 보고 있읍니다. SPG같은 회사는 코로나 시기 바닥까지 갔다가 우주로 날아가는 등 지옥과 극락 모두가 있는 분야이기도 하고, 미국의 경우 인플레이션에 금융 이상으로 강한 분야가 부동산입니다. 다만 물건지별 성향에 따라 정말 극과 극으로 갈릴 수 있기 때문에 개별주나 섹터의 경우 사전 준비가 정말 잘 되어있어야 한다고 느끼는 바가 많읍니다. 귀찮으면 그냥 전체 섹터(VNQ나 XLRE같은) ETF를 사버리는 것도 답일테구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작년에 제가 글을 쓸 시점에 이렇게나 올라버릴거라고는 전혀 예상을 못했읍니다. 좋은 회사는 맞지요. 그렇지만 5년 평균 beta가 0.91이었던 리츠회사가 한 해 60% 떡상?;;;
이제는 절대로 싸다고는 못 하겠읍니다만, 이 분야가 원채 인플레이션에 강한 분야이고, 현금흐름이 좋은 회사이기 때문에 여전히 매력이 있다고 보입니다. 배당률은 이제 주가가 많이 올라서 잘해봐야 2%정도일 거지만, 주가가 60% 올랐는데 배당수익 조금 준게 뭔 대수겠읍니까... 주가 좀 진정되면 어차피 제 자리 찾아갑니다.
여튼 요즘 ReITs 분야는 다시 쭉 보고 있읍니다. SPG같은 회사는 코로나 시기 바닥까지 갔다가 우주로 날아가는 등 지옥과 극락 모두가 있는 분야이기도 하고, 미국의 경우 인플레이션에 금융 이상으로 강한 분야가 부동산입니다. 다만 물건지별 성향에 따라 정말 극과 극으로 갈릴 수 있기 때문에 개별주나 섹터의 경우 사전 준비가 정말 잘 되어있어야 한다고 느끼는 바가 많읍니다. 귀찮으면 그냥 전체 섹터(VNQ나 XLRE같은) ETF를 사버리는 것도 답일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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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하나, 신한, 우리 4대금융지주가 모두 호성적을 거두거나 '선방'한 가운데 NH투자증권도 조금 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시장의 예상은(fn가이드 기준) 영업익 2300억 순이익 1550억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영업익 3500억 순이익 2400억]??? 실화냐?
이게 얼마나 정신나간 실적이냐면, 우리금융지주의 이번분기 순이익이 '고작' 4800억입니다. 금융4대장 가운데 하나인 우리금융 순이익의 절반 정도를 농협[증... 더 보기
시장의 예상은(fn가이드 기준) 영업익 2300억 순이익 1550억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영업익 3500억 순이익 2400억]??? 실화냐?
이게 얼마나 정신나간 실적이냐면, 우리금융지주의 이번분기 순이익이 '고작' 4800억입니다. 금융4대장 가운데 하나인 우리금융 순이익의 절반 정도를 농협[증... 더 보기
KB, 하나, 신한, 우리 4대금융지주가 모두 호성적을 거두거나 '선방'한 가운데 NH투자증권도 조금 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시장의 예상은(fn가이드 기준) 영업익 2300억 순이익 1550억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영업익 3500억 순이익 2400억]??? 실화냐?
이게 얼마나 정신나간 실적이냐면, 우리금융지주의 이번분기 순이익이 '고작' 4800억입니다. 금융4대장 가운데 하나인 우리금융 순이익의 절반 정도를 농협[증권] 혼자서 낸 것이죠. 우리금융 입장에선 민영화 과정에서 헐값에 판 성골유스가 챔스에서 골 쑥쑥 넣는 월클로 성장한 건데..., 속상해서 밤에 흑흑 울 듯.
지금까지 현대차, KB, 하나, 신한, NH 증권이 3분기 실적을 내놨는데 대부분 컨센서스를 아득히 뛰어넘었습니다. 한국금융지주의 실적은 컨센서스 기준 영업익 3천억, 순이익 2450억 정도입니다. 과연 친구들이 그랬던 것처럼 한금지주도 컨센서스를 아득히 뛰어넘을 것인가.... 기대가 큽니다.
시장의 예상은(fn가이드 기준) 영업익 2300억 순이익 1550억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영업익 3500억 순이익 2400억]??? 실화냐?
이게 얼마나 정신나간 실적이냐면, 우리금융지주의 이번분기 순이익이 '고작' 4800억입니다. 금융4대장 가운데 하나인 우리금융 순이익의 절반 정도를 농협[증권] 혼자서 낸 것이죠. 우리금융 입장에선 민영화 과정에서 헐값에 판 성골유스가 챔스에서 골 쑥쑥 넣는 월클로 성장한 건데..., 속상해서 밤에 흑흑 울 듯.
지금까지 현대차, KB, 하나, 신한, NH 증권이 3분기 실적을 내놨는데 대부분 컨센서스를 아득히 뛰어넘었습니다. 한국금융지주의 실적은 컨센서스 기준 영업익 3천억, 순이익 2450억 정도입니다. 과연 친구들이 그랬던 것처럼 한금지주도 컨센서스를 아득히 뛰어넘을 것인가....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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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성투하고 계신가요? 매매에 몰두한 나머지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일단 개인적인 복기부터 하자면 시장에 대한 저의 관점은 일정 시점부터 다소 회의적이었습니다.
적어도 김치 코인이라 부르는 녀석들에 한해서는요. 덕분에 한동안 시드가 정체되는 괴로움을 맛보았죠.
그렇지만 그로 인해 고점에 무는 바보짓은 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 대한 불신이 커져서일까요?
소위 메이저장이라 부르는 시총이 큰 친구들의 돌림펌핑이 왔음에도, 그리 만족할만한 수익을 거... 더 보기
일단 개인적인 복기부터 하자면 시장에 대한 저의 관점은 일정 시점부터 다소 회의적이었습니다.
적어도 김치 코인이라 부르는 녀석들에 한해서는요. 덕분에 한동안 시드가 정체되는 괴로움을 맛보았죠.
그렇지만 그로 인해 고점에 무는 바보짓은 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 대한 불신이 커져서일까요?
소위 메이저장이라 부르는 시총이 큰 친구들의 돌림펌핑이 왔음에도, 그리 만족할만한 수익을 거... 더 보기
다들 성투하고 계신가요? 매매에 몰두한 나머지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일단 개인적인 복기부터 하자면 시장에 대한 저의 관점은 일정 시점부터 다소 회의적이었습니다.
적어도 김치 코인이라 부르는 녀석들에 한해서는요. 덕분에 한동안 시드가 정체되는 괴로움을 맛보았죠.
그렇지만 그로 인해 고점에 무는 바보짓은 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 대한 불신이 커져서일까요?
소위 메이저장이라 부르는 시총이 큰 친구들의 돌림펌핑이 왔음에도, 그리 만족할만한 수익을 거두지는 못했네요.
아쉬운 일이지만 능력 밖이고, 지나간 일이니 그러려니 애써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60K가 완벽하게 붕괴된 모습이네요. 김치 프리미엄은 여전히 매우 높게 형성되어 있고요.
사실 도지 거래량이 15조가 터진 것부터 심상치 않은 징조였고, 잠시 매매를 놨기에 딱히 손해는 보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목표로한 수익도 달성한지 오래였고요.
현재로선 김프도 그렇거니와, 코인한테 그다지 손이 가지 않네요.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하락장으로 생각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천천히 진입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파이팅입니다 다들!
일단 개인적인 복기부터 하자면 시장에 대한 저의 관점은 일정 시점부터 다소 회의적이었습니다.
적어도 김치 코인이라 부르는 녀석들에 한해서는요. 덕분에 한동안 시드가 정체되는 괴로움을 맛보았죠.
그렇지만 그로 인해 고점에 무는 바보짓은 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장에 대한 불신이 커져서일까요?
소위 메이저장이라 부르는 시총이 큰 친구들의 돌림펌핑이 왔음에도, 그리 만족할만한 수익을 거두지는 못했네요.
아쉬운 일이지만 능력 밖이고, 지나간 일이니 그러려니 애써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60K가 완벽하게 붕괴된 모습이네요. 김치 프리미엄은 여전히 매우 높게 형성되어 있고요.
사실 도지 거래량이 15조가 터진 것부터 심상치 않은 징조였고, 잠시 매매를 놨기에 딱히 손해는 보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목표로한 수익도 달성한지 오래였고요.
현재로선 김프도 그렇거니와, 코인한테 그다지 손이 가지 않네요.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하락장으로 생각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천천히 진입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파이팅입니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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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1&aid=0000555613
공모금 58.5조
최종 경쟁률 1524:1
1억원 예치해도 5~6주 받을 듯.
이제 한국 시장에서 갓카오 브랜드가 붙으면 이렇게 됩니다. 유동성 미쳤따리.
한국금융지주는 갓카오게임즈 기업공개를 성공적으로 주관한 덕분에 보수로만 50억 정도를 벌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자비용 이런거 더하면 더 벌 듯.
공모금 58.5조
최종 경쟁률 1524:1
1억원 예치해도 5~6주 받을 듯.
이제 한국 시장에서 갓카오 브랜드가 붙으면 이렇게 됩니다. 유동성 미쳤따리.
한국금융지주는 갓카오게임즈 기업공개를 성공적으로 주관한 덕분에 보수로만 50억 정도를 벌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자비용 이런거 더하면 더 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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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헬스케어쪽을 조금 다뤄볼 생각입니다. 모르는 분야는 철저하게 ETF로 접근하라...가 가장 잘 맞아떨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저도 ISRG라던가 TMO, MDT 같은 곳들의 해자력이 충분한 것은 알고 있읍니다만, 그것만으로는 뭔가 조금 아쉬운 곳이기도 하고, ISRG랑 TMO는 주당 가격이 꽤 비쌉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우상향하며 포트폴리오가 잘 짜여있는 ETF들은 한번 어떨까 생각하여 가지고 와봤읍니다.

섹터 ETF편에서도 말씀드렸읍니다만 S&P500 내의 11개 섹터들을 커버하는 섹터 ETF 중 하나인 XLV입니다. S&... 더 보기
그래서 전반적으로 우상향하며 포트폴리오가 잘 짜여있는 ETF들은 한번 어떨까 생각하여 가지고 와봤읍니다.

섹터 ETF편에서도 말씀드렸읍니다만 S&P500 내의 11개 섹터들을 커버하는 섹터 ETF 중 하나인 XLV입니다. S&... 더 보기
오늘은 헬스케어쪽을 조금 다뤄볼 생각입니다. 모르는 분야는 철저하게 ETF로 접근하라...가 가장 잘 맞아떨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물론 저도 ISRG라던가 TMO, MDT 같은 곳들의 해자력이 충분한 것은 알고 있읍니다만, 그것만으로는 뭔가 조금 아쉬운 곳이기도 하고, ISRG랑 TMO는 주당 가격이 꽤 비쌉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우상향하며 포트폴리오가 잘 짜여있는 ETF들은 한번 어떨까 생각하여 가지고 와봤읍니다.

섹터 ETF편에서도 말씀드렸읍니다만 S&P500 내의 11개 섹터들을 커버하는 섹터 ETF 중 하나인 XLV입니다. S&P500 내의 헬스케어 섹터 종목들을 시총별로 전부 균형있게 커버했읍니다. 대형 제약주 위주로 구성되는 건 어쩔 수 없겠지요. JNJ, 화이자 등 요즘 화제가 되는 회사들은 당연히 상위권으로 들어가고, Merck나 Lilly, 애브비, BMY 등 굴지의 제약회사들이 전부 포함됩니다. 제약사가 많다보니 분배율도 1.5%까지 올라가네요.

말 그대로 의료장비 회사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가장 관심이 많은 분야입니다. 물론 저기 있는 회사들을 다 아는건 아닙니다만, 적어도 저 회사들이 뭘 만드는지는 들으면 그렇구나 할 수는 있는 레벨이니까요. 바이오는 들어도 모릅니다-_-;; 대부분의 회사들의 매출이 대단히 안정적으로 상향하고, 해자가 깊기 때문에 장투용으로도 굉장히 좋아보이는 ETF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AUM에 비해 대단히 거래량이 낮은 편.

바이든 당선 이후 주의깊게 봐야 할 ETF 중 하나로 꼽혔던 IHF입니다. 설명하기 쉽지 않은 ETF인데, 의료보장 인프라 관련 회사들로 구성되었다고 하는 것이 가장 가까울 듯합니다. 한국에서는 잘 안알려진 분야인데, 저만 해도 UnitedHealth에 대해서 설명하라고 하면 설명이 어렵읍니다. 다만 미국인의 기준에서 도저히 빠질 수 없는 부분들을 전부 커버하고 있다는 정도로 애매하게 알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공부중이긴 한데, 미국도 늙어가기도 하고, 미국의 의료체계에서 사보험 부분이 성장이 멈춘다는 상상은 좀 힘들어 보입니다. 여기에 CVS나 CI같은 곳들, 그리고 TDOC 같은 원격의료까지 끼면...

미국장과 한국장의 결정적인 다른 점 하나로 제가 흔히 드는 것 중 하나가 '미국에는 성공한 바이오 기업이 있다'입니다. 렘데시비로 유명해진 길리어드가 그 대표적인 예로, 90년대에 어마어마한 대박을 치며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왔지요. 멀리 갈 것도 없이 모더나도 대성공한 바이오로 이제 분류될 겁니다. 그런 기업들이 대부분 나스닥에 있다 보니, 나스닥의 바이오 회사들을 모아놓은 ETF가 가능한 것입니다. 대단히 유명한 ETF이며, 거래량도 어마어마합니다. 조금 리스크는 있습니다만, 한국에서 바이오 주식하는 것으로 접근하면 안 됩니다. 여기 있는 회사들은 진짜 근본이 있는 바이오 기업들이고, 돈을 갈퀴로 벌어들이는 회사들입니다. 포트폴리오가 단순해서 그렇지...
ARKG는 뺐읍니다. 저는 ARK Invest를 작년 말부터 전부 투자 대상에서 제외했읍니다. 여기는 트레이더라고 생각하고 투자하면 상관이 없는데, 섹터 이런 개념으로 투자하면 안 되는 회사더군요. 작년 말부터의 캐시 우드에 대한 저의 평가는 그냥 유능한 트레이더입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우상향하며 포트폴리오가 잘 짜여있는 ETF들은 한번 어떨까 생각하여 가지고 와봤읍니다.

섹터 ETF편에서도 말씀드렸읍니다만 S&P500 내의 11개 섹터들을 커버하는 섹터 ETF 중 하나인 XLV입니다. S&P500 내의 헬스케어 섹터 종목들을 시총별로 전부 균형있게 커버했읍니다. 대형 제약주 위주로 구성되는 건 어쩔 수 없겠지요. JNJ, 화이자 등 요즘 화제가 되는 회사들은 당연히 상위권으로 들어가고, Merck나 Lilly, 애브비, BMY 등 굴지의 제약회사들이 전부 포함됩니다. 제약사가 많다보니 분배율도 1.5%까지 올라가네요.

말 그대로 의료장비 회사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가장 관심이 많은 분야입니다. 물론 저기 있는 회사들을 다 아는건 아닙니다만, 적어도 저 회사들이 뭘 만드는지는 들으면 그렇구나 할 수는 있는 레벨이니까요. 바이오는 들어도 모릅니다-_-;; 대부분의 회사들의 매출이 대단히 안정적으로 상향하고, 해자가 깊기 때문에 장투용으로도 굉장히 좋아보이는 ETF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AUM에 비해 대단히 거래량이 낮은 편.

바이든 당선 이후 주의깊게 봐야 할 ETF 중 하나로 꼽혔던 IHF입니다. 설명하기 쉽지 않은 ETF인데, 의료보장 인프라 관련 회사들로 구성되었다고 하는 것이 가장 가까울 듯합니다. 한국에서는 잘 안알려진 분야인데, 저만 해도 UnitedHealth에 대해서 설명하라고 하면 설명이 어렵읍니다. 다만 미국인의 기준에서 도저히 빠질 수 없는 부분들을 전부 커버하고 있다는 정도로 애매하게 알고 있을 뿐입니다. 그래서 공부중이긴 한데, 미국도 늙어가기도 하고, 미국의 의료체계에서 사보험 부분이 성장이 멈춘다는 상상은 좀 힘들어 보입니다. 여기에 CVS나 CI같은 곳들, 그리고 TDOC 같은 원격의료까지 끼면...

미국장과 한국장의 결정적인 다른 점 하나로 제가 흔히 드는 것 중 하나가 '미국에는 성공한 바이오 기업이 있다'입니다. 렘데시비로 유명해진 길리어드가 그 대표적인 예로, 90년대에 어마어마한 대박을 치며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왔지요. 멀리 갈 것도 없이 모더나도 대성공한 바이오로 이제 분류될 겁니다. 그런 기업들이 대부분 나스닥에 있다 보니, 나스닥의 바이오 회사들을 모아놓은 ETF가 가능한 것입니다. 대단히 유명한 ETF이며, 거래량도 어마어마합니다. 조금 리스크는 있습니다만, 한국에서 바이오 주식하는 것으로 접근하면 안 됩니다. 여기 있는 회사들은 진짜 근본이 있는 바이오 기업들이고, 돈을 갈퀴로 벌어들이는 회사들입니다. 포트폴리오가 단순해서 그렇지...
ARKG는 뺐읍니다. 저는 ARK Invest를 작년 말부터 전부 투자 대상에서 제외했읍니다. 여기는 트레이더라고 생각하고 투자하면 상관이 없는데, 섹터 이런 개념으로 투자하면 안 되는 회사더군요. 작년 말부터의 캐시 우드에 대한 저의 평가는 그냥 유능한 트레이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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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케미칼 5달 존버해서 1% 먹고 빠졌더니 2일 후에 10%오름 ㅋㅋㅋ
물렸을땐 워렌버핏 수익날땐 토끼 단타충.. ㅜ
-30퍼일땐 내돈아닌것처럼 잘버티더니 -5퍼까지 회복됐을때부터 안절부절 못하다가 +1퍼 되자마자 팔아버림... 이럴거면 5달을 뭐하자고 버티냐고... ㅜㅠ 나는 바부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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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 스토에 매출 1위라는 뉴스도 나오고 뭔가 유저들을 끌리게 하는 요소가 있나보군요?
재미없는 넵튠 비중 줄이고 있었는데 그냥 그 돈 카카오게임즈로 밀어넣으려 합니다.
쿠키런으로 학습해놓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6개월 뒤의 저를 용서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정찰병에 1차 점령군까지 내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없는 넵튠 비중 줄이고 있었는데 그냥 그 돈 카카오게임즈로 밀어넣으려 합니다.
쿠키런으로 학습해놓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6개월 뒤의 저를 용서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정찰병에 1차 점령군까지 내일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https://www.bitdials.eu/products/buy-original-whiskey-the-macallan-52-year-old-with-bitcoin-btc-monero-xmr-ether-eth-crypto-coins
웅장하다~
10년 뒤 가격이 궁금! (위스키와 비트코인 둘 다)
현재 1 BTC가 대략 22,600 EUR인데, BTC 판매 가격은 실시간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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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반도체 슈퍼싸이클의 모든 바닥신호가 다 나왔습니다.
작년 3분기부터 메모리 가격 폭락했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4분기에 삼성전자가 적자였다느니, 마이크론 등 여러업체들의 감산 이야기도 있었죠.
슈퍼싸이클이 왜 생기느냐면 메모리 양산라인이 워낙 비싸고 셋업이 어려워서 최단기간에 준비해도 2년이상 소요되는데, 메모리 수요 대비 공급이 많아서 라인 비가동이 생기면 당연히 업체 입장에서는 추가라인투자를 줄이기 때문에, 약 3년정도 주기로 메모리반도체 부... 더 보기
작년 3분기부터 메모리 가격 폭락했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4분기에 삼성전자가 적자였다느니, 마이크론 등 여러업체들의 감산 이야기도 있었죠.
슈퍼싸이클이 왜 생기느냐면 메모리 양산라인이 워낙 비싸고 셋업이 어려워서 최단기간에 준비해도 2년이상 소요되는데, 메모리 수요 대비 공급이 많아서 라인 비가동이 생기면 당연히 업체 입장에서는 추가라인투자를 줄이기 때문에, 약 3년정도 주기로 메모리반도체 부... 더 보기
메모리반도체 슈퍼싸이클의 모든 바닥신호가 다 나왔습니다.
작년 3분기부터 메모리 가격 폭락했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4분기에 삼성전자가 적자였다느니, 마이크론 등 여러업체들의 감산 이야기도 있었죠.
슈퍼싸이클이 왜 생기느냐면 메모리 양산라인이 워낙 비싸고 셋업이 어려워서 최단기간에 준비해도 2년이상 소요되는데, 메모리 수요 대비 공급이 많아서 라인 비가동이 생기면 당연히 업체 입장에서는 추가라인투자를 줄이기 때문에, 약 3년정도 주기로 메모리반도체 부족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공급부족>가격인상>이익확대가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이 부족시점에 1년가량 선행해서 주가는 3년주기로 업다운이 반복되고요.
매수시점 : 이제부터 반도체 폭등장이 얼마 안남은걸로 예상됩니다.
하이닉스와 삼전 둘다 20년 9월경부터 폭등해서 20년 12월에 최고점을 찍었었습니다. 메모리 세계1,2위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중이라 서로 외에는 경쟁자도 거의 없죠.
최근 외국 기관에서 삼전 하이닉스 매수를 시작했고,모건스탠리에서는 올해 한국증시를 주목하라는 리포트를 발간하기도 했죠. (외국인 입장에서 한국증시=메모리반도체로 보면 될듯 합니다)
오르기 시작하면 아마 올해하반기까지는 쭉쭉 갈테니
지금부터 천천히 매수하되, 조금 오른다고 절대 중간에 팔고 나가지 마시고 아래 키워드가 뉴스에 나올때까지는 쭉 홀드하시되 아래 키워드가 뉴스에 도배되는 시점에서 분할매도 익절을 추천합니다.
매도 키워드 : 반도체 이익 사상최고 돌파, 메모리 없어서 못판다, 반도체 투자 확대
대상종목 : 메모리 하면 대한민국! 세금걱정없는 국내장 종목이 좋겠습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SFA반도체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환율도 나쁘지 않고 연250만원이하는 외국주식도 세금없으니 미국에 상장된 세계 메모리3위 마이크론도 좋을것 같네요. 메모리현직자 및 메모리고수분들께서 제가 거론한 종목 외에 이런 종목들도 포트폴리오에 넣는걸 추천한다 하시는 부분은 댓글에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작년 3분기부터 메모리 가격 폭락했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4분기에 삼성전자가 적자였다느니, 마이크론 등 여러업체들의 감산 이야기도 있었죠.
슈퍼싸이클이 왜 생기느냐면 메모리 양산라인이 워낙 비싸고 셋업이 어려워서 최단기간에 준비해도 2년이상 소요되는데, 메모리 수요 대비 공급이 많아서 라인 비가동이 생기면 당연히 업체 입장에서는 추가라인투자를 줄이기 때문에, 약 3년정도 주기로 메모리반도체 부족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공급부족>가격인상>이익확대가 자연스럽게 진행되고, 이 부족시점에 1년가량 선행해서 주가는 3년주기로 업다운이 반복되고요.
매수시점 : 이제부터 반도체 폭등장이 얼마 안남은걸로 예상됩니다.
하이닉스와 삼전 둘다 20년 9월경부터 폭등해서 20년 12월에 최고점을 찍었었습니다. 메모리 세계1,2위 압도적인 점유율을 유지중이라 서로 외에는 경쟁자도 거의 없죠.
최근 외국 기관에서 삼전 하이닉스 매수를 시작했고,모건스탠리에서는 올해 한국증시를 주목하라는 리포트를 발간하기도 했죠. (외국인 입장에서 한국증시=메모리반도체로 보면 될듯 합니다)
오르기 시작하면 아마 올해하반기까지는 쭉쭉 갈테니
지금부터 천천히 매수하되, 조금 오른다고 절대 중간에 팔고 나가지 마시고 아래 키워드가 뉴스에 나올때까지는 쭉 홀드하시되 아래 키워드가 뉴스에 도배되는 시점에서 분할매도 익절을 추천합니다.
매도 키워드 : 반도체 이익 사상최고 돌파, 메모리 없어서 못판다, 반도체 투자 확대
대상종목 : 메모리 하면 대한민국! 세금걱정없는 국내장 종목이 좋겠습니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SFA반도체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환율도 나쁘지 않고 연250만원이하는 외국주식도 세금없으니 미국에 상장된 세계 메모리3위 마이크론도 좋을것 같네요. 메모리현직자 및 메모리고수분들께서 제가 거론한 종목 외에 이런 종목들도 포트폴리오에 넣는걸 추천한다 하시는 부분은 댓글에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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