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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는 제로스 21.01.11 16:09
금요일 : 너무 오른거 같다. 고점같다. 팔자. 팜
->더오름 -> 급히 다시 삼 -> 왕오름
오늘 : 너무 오르는 거 같은데...(조금씩 나눠 팔긴 함) 근데 이거 금욜 생각하면.....
-> 내림 ->반등올거야 다시 삼 -> 조금 반등하다 다시 내림
* 비트코인 폭락 소식 듣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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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 너무 오른거 같다. 고점같다. 팔자. 팜
->더오름 -> 급히 다시 삼 -> 왕오름
오늘 : 너무 오르는 거 같은데...(조금씩 나눠 팔긴 함) 근데 이거 금욜 생각하면.....
-> 내림 ->반등올거야 다시 삼 -> 조금 반등하다 다시 내림
* 비트코인 폭락 소식 듣게됨
-> 으음.....산만큼만 팔자 -> 폭락
...뭐..아니 사실 종가기준으로는 결국 어제보다는 올랐으니..
이익을 죄 뱉어내서 그렇지 아주 삽질까지는 아니긴 한데
마인드가 금요일에 오늘의 마인드 오늘이 금요일의 마인드였으면
좋았을 건데 말입니다 ㅋㅋ 참 사람 별거 없다능....
어떻게어떻게 굴리고 있긴한데 이게 사실 제 판단이나 능력의
결과라기보다 운이나 우연의 요소가 너무 크게 느껴져요.
그래서 썩 개운치 않음. 주식보다는 고스톱이 기술이 많이 들어가는 듯.
저는 오히려 극초단타 주식투자만이 '안전하고 보수적'인
투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비효과가 너무 큼.
분산투자 초단타는 홀덤프로게이머의 자기손패 2장만 보고 하는
기계적 베팅이라면 (상대를 죽여서 앤티만 먹어도 성공)
가치투자 장기투자는 코파다가 거한거 잡았을때 올인하는 베팅이랄까..
풀하우스 잡고 크게 걸면 크게 먹지만, 밟히면 가는거죠..
2
보리건빵 22.03.17 15:56
미국주식 열심히 하는데요
작년에 나스닥이 열심히 올라가줘서 많이 땄습니다
근데 오늘 증권사에서 전화오네요
양도소득세 대신 신청해주겠다고요
그리고 얼마 나왔냐고 물으니 390만원이랍니다
으악
5월 전까지 저 돈 마련해야해요
세금.... 월급보다 많이 낸다....!!ㅠㅠㅠㅠㅠㅠ
작년에 나스닥이 열심히 올라가줘서 많이 땄습니다
근데 오늘 증권사에서 전화오네요
양도소득세 대신 신청해주겠다고요
그리고 얼마 나왔냐고 물으니 390만원이랍니다
으악
5월 전까지 저 돈 마련해야해요
세금.... 월급보다 많이 낸다....!!ㅠㅠㅠㅠㅠㅠ
2
Jack Bogle 21.08.14 17:56
출처는 철저하게 제 뇌입니다. 신뢰도도 그 정도라는 이야기.
천조국과 유우랍 등지에서 진행되는 사실상 MMT인 통화정책의 피해자는 결국 신흥국이 됩니다. 반도도 아직까지는 선진국보다는 EAFE나 신흥국의 대장에 들어갑니다. 예전에는 신흥국에 중국도 들어갔었는데 요즘은 이러면 과다대표가 되어버리다 보니까 중국은 따로 떼 버리고 한국+대만을... 더 보기
천조국과 유우랍 등지에서 진행되는 사실상 MMT인 통화정책의 피해자는 결국 신흥국이 됩니다. 반도도 아직까지는 선진국보다는 EAFE나 신흥국의 대장에 들어갑니다. 예전에는 신흥국에 중국도 들어갔었는데 요즘은 이러면 과다대표가 되어버리다 보니까 중국은 따로 떼 버리고 한국+대만을... 더 보기
출처는 철저하게 제 뇌입니다. 신뢰도도 그 정도라는 이야기.
천조국과 유우랍 등지에서 진행되는 사실상 MMT인 통화정책의 피해자는 결국 신흥국이 됩니다. 반도도 아직까지는 선진국보다는 EAFE나 신흥국의 대장에 들어갑니다. 예전에는 신흥국에 중국도 들어갔었는데 요즘은 이러면 과다대표가 되어버리다 보니까 중국은 따로 떼 버리고 한국+대만을 보통 신흥국 선두로 두는 편이죠. 결국 천조국+유우랍 증시에 돈이 들어가고 한국+대만에서 깨지는 것은 D램의 문제도 있읍니다만 환차손의 이유도 클 겁니다.
원래 천조국 기준으로 했을 때 보통 한국과 같은 신흥국은 금리를 올릴 때는 선제적으로 올려야 한다는 것에는 많은 사람들이 동의를 할 것입니다. 원화와 딸라 중 투자매력이 어디에 더 있는지를 생각하면 뻔한 이야기지요. 어려운 것은 그러면 언제 올려야 하느냐는 것인데, 지금이 결국은 금리를 올릴 시기가 아닌가 싶읍니다. 물론 가계부채 무서워서 못 올릴 가능성이 높읍니다만, 어차피 인플레는 이미 화성 간 상태고 환율 압박까지 지속되는 상황에 심지어 경제성장률도 예측치가 오히려 상향됐읍니다. 안 올리면 이건 직무유기죠.
사실 이런 걸 예측하고 있다는 거 자체가 제가 내공이 아직 한참 모자라고 죽을 자리 찾는 짓일수도 있읍니다만, 어차피 재미로 하는 거니까 이번에도 예측을 해 보겠읍니다. 결국 저는 3분기 내로 금리 인상이 시작될 거라 봅니다. 그렇다면 환차손으로 인한 외자유출까지는 어느정도 막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부동산은 어떻게 되냐...할 수 있는데, 저는 세입자가 집주인보다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집주인도 결국은 위험해지는 결론이 나오기는 합니다만, 먼저 깨지는 쪽이 세입자라고 생각합니다. 집주인은 LTV 40%내로 막으면서 전담대는 70%까지 그대로 다 허용한 어이없는 정책이 이유이기도 한데... 물론 전세가가 더 싸니 빚의 양은 비슷하겠지만, 담보를 받는 사람의 자산과 신용 차이가 있지요. 그걸 따지면 같은 빚이면 당연히 세입자가 훨씬 위험합니다. 몇 년 전부터 주담대는 이미 많이 막혔고 1~2주택짜리 갭투자자도 결국 집값의 40%가 한계라 집주인들은 버틸 만하다고 봅니다.
금리를 올리더라도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그렇게 나빠질까...에는 여튼 회의적입니다. 다만 세입자들은 상당히 어려울 거라고 봅니다. 경제성장률 자체는 하락분을 잘 막고 있고, 어쨌거나 저쨌거나 반도의 공장들은 오늘도 돌아가고 있읍니다. 좀 더 한국 경제에 대한 믿음을 다들 가져보시는게.
천조국과 유우랍 등지에서 진행되는 사실상 MMT인 통화정책의 피해자는 결국 신흥국이 됩니다. 반도도 아직까지는 선진국보다는 EAFE나 신흥국의 대장에 들어갑니다. 예전에는 신흥국에 중국도 들어갔었는데 요즘은 이러면 과다대표가 되어버리다 보니까 중국은 따로 떼 버리고 한국+대만을 보통 신흥국 선두로 두는 편이죠. 결국 천조국+유우랍 증시에 돈이 들어가고 한국+대만에서 깨지는 것은 D램의 문제도 있읍니다만 환차손의 이유도 클 겁니다.
원래 천조국 기준으로 했을 때 보통 한국과 같은 신흥국은 금리를 올릴 때는 선제적으로 올려야 한다는 것에는 많은 사람들이 동의를 할 것입니다. 원화와 딸라 중 투자매력이 어디에 더 있는지를 생각하면 뻔한 이야기지요. 어려운 것은 그러면 언제 올려야 하느냐는 것인데, 지금이 결국은 금리를 올릴 시기가 아닌가 싶읍니다. 물론 가계부채 무서워서 못 올릴 가능성이 높읍니다만, 어차피 인플레는 이미 화성 간 상태고 환율 압박까지 지속되는 상황에 심지어 경제성장률도 예측치가 오히려 상향됐읍니다. 안 올리면 이건 직무유기죠.
사실 이런 걸 예측하고 있다는 거 자체가 제가 내공이 아직 한참 모자라고 죽을 자리 찾는 짓일수도 있읍니다만, 어차피 재미로 하는 거니까 이번에도 예측을 해 보겠읍니다. 결국 저는 3분기 내로 금리 인상이 시작될 거라 봅니다. 그렇다면 환차손으로 인한 외자유출까지는 어느정도 막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부동산은 어떻게 되냐...할 수 있는데, 저는 세입자가 집주인보다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집주인도 결국은 위험해지는 결론이 나오기는 합니다만, 먼저 깨지는 쪽이 세입자라고 생각합니다. 집주인은 LTV 40%내로 막으면서 전담대는 70%까지 그대로 다 허용한 어이없는 정책이 이유이기도 한데... 물론 전세가가 더 싸니 빚의 양은 비슷하겠지만, 담보를 받는 사람의 자산과 신용 차이가 있지요. 그걸 따지면 같은 빚이면 당연히 세입자가 훨씬 위험합니다. 몇 년 전부터 주담대는 이미 많이 막혔고 1~2주택짜리 갭투자자도 결국 집값의 40%가 한계라 집주인들은 버틸 만하다고 봅니다.
금리를 올리더라도 주식이나 부동산이나 그렇게 나빠질까...에는 여튼 회의적입니다. 다만 세입자들은 상당히 어려울 거라고 봅니다. 경제성장률 자체는 하락분을 잘 막고 있고, 어쨌거나 저쨌거나 반도의 공장들은 오늘도 돌아가고 있읍니다. 좀 더 한국 경제에 대한 믿음을 다들 가져보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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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호 22.01.11 18:07
미장 etf 무지성 분할매수 장투중인데 etf 오를떈 달러강세 좀 주춤하더니 etf가 내리니 달러가 다시 오르기 시작하네요.
결국 원화환산 후 보유총액은 얼마전 미장 최고점 찍을때 그대로인 상황.
아무 지식이 없는 입장에서 뭔가 신기하네요. 그냥 우연이겠죠?
결국 원화환산 후 보유총액은 얼마전 미장 최고점 찍을때 그대로인 상황.
아무 지식이 없는 입장에서 뭔가 신기하네요. 그냥 우연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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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Bogle 21.04.27 14:41
정말 다르다구요(...)
비용인상 인플레이션이라는 말, 누가 지었는지는 공부가 짧아서 잘 모르지만 진짜 너무 멋있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비용인상 인플레이션이라는 말, 누가 지었는지는 공부가 짧아서 잘 모르지만 진짜 너무 멋있는 말이라 생각합니다.
시뮬라시옹 20.09.17 19:04
출처 : 이베스트투자증권 [200914_염동찬_Market Inside]염동찬_919_Weekly_시장.pdf]
https://www.ebestsec.co.kr/EtwFrontBoard/View.jsp?skey=&sval=&board_no=147&category_no=&left_menu_no=211&front_menu_no=1036&sub_menu_no=&parent_menu_no=211&currPage=1&board_seq=1871534
한국에는 다른 나라와 다르게 찬 바람이 불어오면 주목해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배당주! 그 중에서도 배당성장주에 주목해야하는 것입니다아아!
1.한국의 대부분의 기업(대략 95~98%)이 12월에 배당결산을 한다!
2.따라서 11월이 되면 배당주의 매수세가 강해지는데 이를 대비해서 9~10월 즈음에 관련 종목에 관심두는 사람이 증가한다!
3.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폭락이후 성장주는 전 고점을 돌파했지만, 가치주들은 아직 회복을 하지 못했다.
4.그중에서도 전통적인 배당섹터는 더욱 더뎠다.왜냐하면 밸류에이션은 낮지만 동시에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 또한 낮기 때문.
5.따라서 우리는 배당주중에서도 성장성을 지닌주, 즉 배당성장주, 계속해서 배당을 늘려가는 주식에 주목해야한다!
6.위의 '21'개 종목은 배당을 8년간 지속적으로 늘려온 기업들로, 이들의 이 기간 수익률은 KOSPI지수 수익률을 상회한다!
입니다.
최근 성장주를 중심으로한 주춤현상에 미국과 한국 모두 시장이 갈 길을 찾아 헤매는 듯한 모습입니다.
가치주(IT하드웨어,소재등)로 이동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만, 계절적으로 배당성장주도 좋은 선택이란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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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삼전 처음 샀을 때도 올라가는 게 신기해서 매일 들여다보다가 내려가니까 재미없어서 방치해뒀더니 앞자리 숫자가 달라져있었죠.
또 한동안 방치했다가 들여다봐야겠네요 ㅋㅋ
그래도 9월이 가기 전에 1만원 이상은 더 사야해요. 100만원 투자하면 이벤트로 4만원 주지만 1만원 투자하면 1만원 줌.
수익률로 따지면 이게 더 이득.
또 한동안 방치했다가 들여다봐야겠네요 ㅋㅋ
그래도 9월이 가기 전에 1만원 이상은 더 사야해요. 100만원 투자하면 이벤트로 4만원 주지만 1만원 투자하면 1만원 줌.
수익률로 따지면 이게 더 이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