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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globaleconomy/276127.html
왜 이런 게 '재미'의 영역이냐면, 저런 예상은 오늘도 수백, 수천개 쏟아져 나옵니다. 그리고 월가야말로 이런 hype문화의 절정을 달립니다. 이런 거 하나 제대로 맞춘 사람은 완전히 Hero가 되지요. 그래서 닥터둠이니, 반인반신이니 하는 낯뜨거운 칭호들이 왔다갔다하게 됩니다.
지금 보면 '않이 저렇게 친절하게 다 알려줬는데도 저걸 쳐맞았다고? ㅄ들 아닌가?ㅋㅋㅋ' 할 수 있는데, 막상 지금도 보... 더 보기
왜 이런 게 '재미'의 영역이냐면, 저런 예상은 오늘도 수백, 수천개 쏟아져 나옵니다. 그리고 월가야말로 이런 hype문화의 절정을 달립니다. 이런 거 하나 제대로 맞춘 사람은 완전히 Hero가 되지요. 그래서 닥터둠이니, 반인반신이니 하는 낯뜨거운 칭호들이 왔다갔다하게 됩니다.
지금 보면 '않이 저렇게 친절하게 다 알려줬는데도 저걸 쳐맞았다고? ㅄ들 아닌가?ㅋㅋㅋ' 할 수 있는데, 막상 지금도 보... 더 보기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globaleconomy/276127.html
왜 이런 게 '재미'의 영역이냐면, 저런 예상은 오늘도 수백, 수천개 쏟아져 나옵니다. 그리고 월가야말로 이런 hype문화의 절정을 달립니다. 이런 거 하나 제대로 맞춘 사람은 완전히 Hero가 되지요. 그래서 닥터둠이니, 반인반신이니 하는 낯뜨거운 칭호들이 왔다갔다하게 됩니다.
지금 보면 '않이 저렇게 친절하게 다 알려줬는데도 저걸 쳐맞았다고? ㅄ들 아닌가?ㅋㅋㅋ' 할 수 있는데, 막상 지금도 보면 하루에도 정반대로 서로 의견이 수백 수천개가 쏟아지는데 그 중 취사선택하기 쉽지 않지요. 아마 또 리만이나 닷컴버블 때처럼 쳐맞을 수 있읍니다. 지금 경고하는 그대로 갈 수도 있읍니다. 하지만 그걸 무시하고 쳐맞았다고 전부 븅신은 아닌 거죠. 그만큼 어렵읍니다. 자기 주관대로 가는데도 개쳐맞을 수 있고, 그럴 때 주관 그대로 끌고갈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판단의 기준점에는 역사가 개입할 수밖에 없읍니다. 그러므로 아주 놓아서는 안될 일이지요. 특히나 저런 사건은 아예 모르는 것도 아니고, 제가 투자를 잘 모르던 시절에 겪었던 것이라 드문드문 알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럴 때는 타임라인부터 차근차근 따라가야.
왜 이런 게 '재미'의 영역이냐면, 저런 예상은 오늘도 수백, 수천개 쏟아져 나옵니다. 그리고 월가야말로 이런 hype문화의 절정을 달립니다. 이런 거 하나 제대로 맞춘 사람은 완전히 Hero가 되지요. 그래서 닥터둠이니, 반인반신이니 하는 낯뜨거운 칭호들이 왔다갔다하게 됩니다.
지금 보면 '않이 저렇게 친절하게 다 알려줬는데도 저걸 쳐맞았다고? ㅄ들 아닌가?ㅋㅋㅋ' 할 수 있는데, 막상 지금도 보면 하루에도 정반대로 서로 의견이 수백 수천개가 쏟아지는데 그 중 취사선택하기 쉽지 않지요. 아마 또 리만이나 닷컴버블 때처럼 쳐맞을 수 있읍니다. 지금 경고하는 그대로 갈 수도 있읍니다. 하지만 그걸 무시하고 쳐맞았다고 전부 븅신은 아닌 거죠. 그만큼 어렵읍니다. 자기 주관대로 가는데도 개쳐맞을 수 있고, 그럴 때 주관 그대로 끌고갈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판단의 기준점에는 역사가 개입할 수밖에 없읍니다. 그러므로 아주 놓아서는 안될 일이지요. 특히나 저런 사건은 아예 모르는 것도 아니고, 제가 투자를 잘 모르던 시절에 겪었던 것이라 드문드문 알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럴 때는 타임라인부터 차근차근 따라가야.
미국의 최종 금리 5.25는 페이크고 6.0%까지도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금리를 올리는 게 맞나 싶은 생각이 계속 드는데 뭐 그렇다면 그러겠죠...
저는 금리를 올리는 게 맞나 싶은 생각이 계속 드는데 뭐 그렇다면 그러겠죠...
이번 난이 끝나면 저는 하락장에 미친듯이 산 현자가 되어있거나,
떨어지는 칼날만 잡다가 조진 크게 물린 자가 되어있을 겁니다ㅋ
물론 저거 다 현재로는 여윳돈이고 아주 큰 돈은 아니라서 인생에 큰 영향은 없읍니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2020년 2월 이전(나서닥은 2019년 7~8월)으로 주가가 돌아가면 그때부터나 레버리지 고민할듯...
아직 개미들 Capitulation(항복, 쉽게 이야기해서 투매)이 나왔냐 안나왔냐는 것은 월가에서도 5:5정도로 팽... 더 보기
떨어지는 칼날만 잡다가 조진 크게 물린 자가 되어있을 겁니다ㅋ
물론 저거 다 현재로는 여윳돈이고 아주 큰 돈은 아니라서 인생에 큰 영향은 없읍니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2020년 2월 이전(나서닥은 2019년 7~8월)으로 주가가 돌아가면 그때부터나 레버리지 고민할듯...
아직 개미들 Capitulation(항복, 쉽게 이야기해서 투매)이 나왔냐 안나왔냐는 것은 월가에서도 5:5정도로 팽... 더 보기
이번 난이 끝나면 저는 하락장에 미친듯이 산 현자가 되어있거나,
떨어지는 칼날만 잡다가 조진 크게 물린 자가 되어있을 겁니다ㅋ
물론 저거 다 현재로는 여윳돈이고 아주 큰 돈은 아니라서 인생에 큰 영향은 없읍니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2020년 2월 이전(나서닥은 2019년 7~8월)으로 주가가 돌아가면 그때부터나 레버리지 고민할듯...
아직 개미들 Capitulation(항복, 쉽게 이야기해서 투매)이 나왔냐 안나왔냐는 것은 월가에서도 5:5정도로 팽팽히 맞서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저점일지는 아무도 모름. S&P500이 베어마켓이냐 아니냐도 슬슬 시험받고 있으니까요.
진짜 Recession이 고통스럽게 올 거라고 생각하면, 좀더 기다려도 될 겁니다.
전 거기까지는 아니라는 것에 베팅한 거지만, 여기서부터는 진짜로 자기 판단으로 치는 영역입니다. 책임은 모두 자기가 지는 것...
떨어지는 칼날만 잡다가 조진 크게 물린 자가 되어있을 겁니다ㅋ
물론 저거 다 현재로는 여윳돈이고 아주 큰 돈은 아니라서 인생에 큰 영향은 없읍니다.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2020년 2월 이전(나서닥은 2019년 7~8월)으로 주가가 돌아가면 그때부터나 레버리지 고민할듯...
아직 개미들 Capitulation(항복, 쉽게 이야기해서 투매)이 나왔냐 안나왔냐는 것은 월가에서도 5:5정도로 팽팽히 맞서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저점일지는 아무도 모름. S&P500이 베어마켓이냐 아니냐도 슬슬 시험받고 있으니까요.
진짜 Recession이 고통스럽게 올 거라고 생각하면, 좀더 기다려도 될 겁니다.
전 거기까지는 아니라는 것에 베팅한 거지만, 여기서부터는 진짜로 자기 판단으로 치는 영역입니다. 책임은 모두 자기가 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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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가 방송에서 한 말중에 제일 명언이라고 생각하는 말입니다.
주식이건 뭐건 많은 전문가들이 대응을 주문합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그 대응이 뭔지를 구체적으로 말해준 사람이 아무도 없읍니다. 애초에 말할 수도 없는 거지만, 그렇다면 그렇게 말을 하면 안 되죠. 할 수도 없고 뭔지도 모른데 하라고?
모 야구감독도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150km/h짜리 공을 칠 능력이 없는 타자는 애초에 직구를 노리면 안 된다. 그걸 노린다고 쳐지냐.
아 물론 저럴 경우 1... 더 보기
주식이건 뭐건 많은 전문가들이 대응을 주문합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그 대응이 뭔지를 구체적으로 말해준 사람이 아무도 없읍니다. 애초에 말할 수도 없는 거지만, 그렇다면 그렇게 말을 하면 안 되죠. 할 수도 없고 뭔지도 모른데 하라고?
모 야구감독도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150km/h짜리 공을 칠 능력이 없는 타자는 애초에 직구를 노리면 안 된다. 그걸 노린다고 쳐지냐.
아 물론 저럴 경우 1... 더 보기
슈카가 방송에서 한 말중에 제일 명언이라고 생각하는 말입니다.
주식이건 뭐건 많은 전문가들이 대응을 주문합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그 대응이 뭔지를 구체적으로 말해준 사람이 아무도 없읍니다. 애초에 말할 수도 없는 거지만, 그렇다면 그렇게 말을 하면 안 되죠. 할 수도 없고 뭔지도 모른데 하라고?
모 야구감독도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150km/h짜리 공을 칠 능력이 없는 타자는 애초에 직구를 노리면 안 된다. 그걸 노린다고 쳐지냐.
아 물론 저럴 경우 150km/h 3개 들어오면 삼진입니다. 그런데 애초에 3번 휘둘러도 결과 똑같습니다. 직구를 노리면 확률은 0입니다. 그걸 치든 안 치든 0이라는 거죠. 그런데 만에 하나 들어올 수 있는 변화구를 노리고 있다면 적어도 확률은 0이 아닌 겁니다.
제가 투자에 본격적으로 들어오고 나서 계속 들었던 의문들을 꽤 말끔하게 정리하는 방식이 바로 이것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능력 바운더리 내에서 대안을 찾아야 한다"입니다. QQQM이 없던 시절 한 달에 나스닥 50만원씩 사고 싶은데 QQQ가 300불이라서 딱 안맞는다. 그러면 한 주라도 사는 겁니다. 어쩌다 돈 남으면 2주구요. 주식:채권 6:4로 하고 싶은데 AOR은 뭔가 성과가 좀 이상하다. 그래도 AOR을 사던가, SPLG:TLT로 대충 비중 맞춰보세요. 7:3된다고 포트가 망하고 그러진 않습니다.
부동산에 많은 분들이 몰리는 이유는 당연합니다. 장기투자가 3일, 스윙이 하루, 단타가 10분인 우리 기준에서 부동산은 한번 사면 평생 가는 수준의 초초초초장기 시계열입니다. 그런데 원래 투자는 우상향한다는 전제 하에 장기투자가 무조건 승률이 높습니다. 부동산 하면 번다는 소리의 기본 구조는 별개 아니라 여기에서 왔던 거죠.
그런데 왜 나는 주식만 하면 5분 만에 Sell버튼이 2000번은 생각날까? 거참...
여튼 요는, 대응이 안 되면 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우리들은 실시간 대응이 안 됩니다. 그래서 Buy버튼을 누르기 전부터 대응을 해나가는, 흔히 말해 원칙을 세우고 가는 방식을 택하거나(단타에서 스윙), 포트폴리오 자체로 대응을 하거나(이 경우는 기본적으로 장기투자가 되겠지요)로 가야 하는거지 시장에서 마이크로 바뀐다고 휙휙휙 대응한답시고 하면 대부분의 경우 며칠만 지나도 뱃살이 아닌 자기 계좌만 다이어트되는 결론으로 가기 쉽더군요.
주식이건 뭐건 많은 전문가들이 대응을 주문합니다. 그런데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그 대응이 뭔지를 구체적으로 말해준 사람이 아무도 없읍니다. 애초에 말할 수도 없는 거지만, 그렇다면 그렇게 말을 하면 안 되죠. 할 수도 없고 뭔지도 모른데 하라고?
모 야구감독도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150km/h짜리 공을 칠 능력이 없는 타자는 애초에 직구를 노리면 안 된다. 그걸 노린다고 쳐지냐.
아 물론 저럴 경우 150km/h 3개 들어오면 삼진입니다. 그런데 애초에 3번 휘둘러도 결과 똑같습니다. 직구를 노리면 확률은 0입니다. 그걸 치든 안 치든 0이라는 거죠. 그런데 만에 하나 들어올 수 있는 변화구를 노리고 있다면 적어도 확률은 0이 아닌 겁니다.
제가 투자에 본격적으로 들어오고 나서 계속 들었던 의문들을 꽤 말끔하게 정리하는 방식이 바로 이것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능력 바운더리 내에서 대안을 찾아야 한다"입니다. QQQM이 없던 시절 한 달에 나스닥 50만원씩 사고 싶은데 QQQ가 300불이라서 딱 안맞는다. 그러면 한 주라도 사는 겁니다. 어쩌다 돈 남으면 2주구요. 주식:채권 6:4로 하고 싶은데 AOR은 뭔가 성과가 좀 이상하다. 그래도 AOR을 사던가, SPLG:TLT로 대충 비중 맞춰보세요. 7:3된다고 포트가 망하고 그러진 않습니다.
부동산에 많은 분들이 몰리는 이유는 당연합니다. 장기투자가 3일, 스윙이 하루, 단타가 10분인 우리 기준에서 부동산은 한번 사면 평생 가는 수준의 초초초초장기 시계열입니다. 그런데 원래 투자는 우상향한다는 전제 하에 장기투자가 무조건 승률이 높습니다. 부동산 하면 번다는 소리의 기본 구조는 별개 아니라 여기에서 왔던 거죠.
그런데 왜 나는 주식만 하면 5분 만에 Sell버튼이 2000번은 생각날까? 거참...
여튼 요는, 대응이 안 되면 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우리들은 실시간 대응이 안 됩니다. 그래서 Buy버튼을 누르기 전부터 대응을 해나가는, 흔히 말해 원칙을 세우고 가는 방식을 택하거나(단타에서 스윙), 포트폴리오 자체로 대응을 하거나(이 경우는 기본적으로 장기투자가 되겠지요)로 가야 하는거지 시장에서 마이크로 바뀐다고 휙휙휙 대응한답시고 하면 대부분의 경우 며칠만 지나도 뱃살이 아닌 자기 계좌만 다이어트되는 결론으로 가기 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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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실적으로 올라가는게 아니라 그냥 베어마켓 랠리라서 밸류에이션만 오르는 상황이라
그렇게 오래 가지는 않을 듯합니다
실제로도 2분기 이후 장 전체 Forward EPS 전망을 대폭 하락시켜, S&P500 밸류는 앉아서 P/E가 16에서 18정도까지 올라간 상황입니다. 지금은 그냥 밸류만 오르는 거에요.
고금리에는 현 상황이 오래 정당화되긴 힘들 겁니다.
그렇게 오래 가지는 않을 듯합니다
실제로도 2분기 이후 장 전체 Forward EPS 전망을 대폭 하락시켜, S&P500 밸류는 앉아서 P/E가 16에서 18정도까지 올라간 상황입니다. 지금은 그냥 밸류만 오르는 거에요.
고금리에는 현 상황이 오래 정당화되긴 힘들 겁니다.
어쩌다보니 수요일에 홍차넷 최고의 인간지표가 되어버렸읍니다만, 목욜에 이번 달치 적립은 했읍니다. 현재 -9.6%까지 낙폭은 줄었읍니다.
그렇지만 이번 반등은 전형적인 낙폭과다에 따른 숏커버링, 즉 킹술적 반등이라는 이야기가 많고, 인플레의 공포는 조금 줄었읍니다만 원유와 원자재의 급격한 떡락을 보면 경기침체에 대한 장기우려가 조금씩 나오고 있읍니다. 주식은 6개월-18개월을 선반영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틀린 예상도 아닌거죠.
일단 저는 7월 중순까지 ... 더 보기
그렇지만 이번 반등은 전형적인 낙폭과다에 따른 숏커버링, 즉 킹술적 반등이라는 이야기가 많고, 인플레의 공포는 조금 줄었읍니다만 원유와 원자재의 급격한 떡락을 보면 경기침체에 대한 장기우려가 조금씩 나오고 있읍니다. 주식은 6개월-18개월을 선반영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틀린 예상도 아닌거죠.
일단 저는 7월 중순까지 ... 더 보기
어쩌다보니 수요일에 홍차넷 최고의 인간지표가 되어버렸읍니다만, 목욜에 이번 달치 적립은 했읍니다. 현재 -9.6%까지 낙폭은 줄었읍니다.
그렇지만 이번 반등은 전형적인 낙폭과다에 따른 숏커버링, 즉 킹술적 반등이라는 이야기가 많고, 인플레의 공포는 조금 줄었읍니다만 원유와 원자재의 급격한 떡락을 보면 경기침체에 대한 장기우려가 조금씩 나오고 있읍니다. 주식은 6개월-18개월을 선반영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틀린 예상도 아닌거죠.
일단 저는 7월 중순까지 장이 혼조를 보이다 7월 중순부터 나오는 2분기 실적발표때 대부분의 기업들이 행후 실적 가이던스를 낮추면서 장이 한 번 더 하락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S&P500의 12개월 forward eps는 너무 낙관적이다는 반응이 많은데, 저는 여기에 동의합니다.
단순히 기업들이 1분기 실적발표때 지금의 급격한 인플레와 경기침체우려를 덜 반영했기 때문에 가이던스를 크게 안 바꾼 것이고, 이번에는 이제 본격화돤 우려들을 향후 가이던스에 반영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자동으로 멀티플이 또 올라가니 장이 내려가야 멀티플이 낮춰지겠죠. S&P500기준 17배의 멀티플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지금은 장에 대한 기대치를 낮출 때입니다. 그러면 예전처럼 20배 멀티플 이런 건 어렵겠죠.
확실한건, 적립 투자 초창기인 저는 수익률보다 주식 수를 늘려나갈 때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놈의 인간지표 좀 청산하고 싶읍니다... 나도 한 2030년즈음엔 단타 치고 싶다능...
그렇지만 이번 반등은 전형적인 낙폭과다에 따른 숏커버링, 즉 킹술적 반등이라는 이야기가 많고, 인플레의 공포는 조금 줄었읍니다만 원유와 원자재의 급격한 떡락을 보면 경기침체에 대한 장기우려가 조금씩 나오고 있읍니다. 주식은 6개월-18개월을 선반영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틀린 예상도 아닌거죠.
일단 저는 7월 중순까지 장이 혼조를 보이다 7월 중순부터 나오는 2분기 실적발표때 대부분의 기업들이 행후 실적 가이던스를 낮추면서 장이 한 번 더 하락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S&P500의 12개월 forward eps는 너무 낙관적이다는 반응이 많은데, 저는 여기에 동의합니다.
단순히 기업들이 1분기 실적발표때 지금의 급격한 인플레와 경기침체우려를 덜 반영했기 때문에 가이던스를 크게 안 바꾼 것이고, 이번에는 이제 본격화돤 우려들을 향후 가이던스에 반영할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자동으로 멀티플이 또 올라가니 장이 내려가야 멀티플이 낮춰지겠죠. S&P500기준 17배의 멀티플은 높은 편은 아니지만, 지금은 장에 대한 기대치를 낮출 때입니다. 그러면 예전처럼 20배 멀티플 이런 건 어렵겠죠.
확실한건, 적립 투자 초창기인 저는 수익률보다 주식 수를 늘려나갈 때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놈의 인간지표 좀 청산하고 싶읍니다... 나도 한 2030년즈음엔 단타 치고 싶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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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분명 소매업체들 분위기 안 좋다고 하루 만에 -10% -15% 기본으로 작살내놓고(타겟은 -25%갔죠)
오늘은 분위기 좋다고 리테일 평균 +5%를 올려치면서 나스닥 100 전체를 +2.8%냈죠.
진짜로 이유는 갖다붙이기 마련입니다. 엔비디아도 분명 가이던스 안좋게 나왔는데 애프터에서 -6%가던걸 올려쳤죠?
여러 의미에서 과도한 반등일 수 있읍니다. 어제 엔비디아 투자의견은 안 변했지만, 워낙 그간 주가가 많이 쳐맞아서 목표주가는 모든 회사가 하... 더 보기
오늘은 분위기 좋다고 리테일 평균 +5%를 올려치면서 나스닥 100 전체를 +2.8%냈죠.
진짜로 이유는 갖다붙이기 마련입니다. 엔비디아도 분명 가이던스 안좋게 나왔는데 애프터에서 -6%가던걸 올려쳤죠?
여러 의미에서 과도한 반등일 수 있읍니다. 어제 엔비디아 투자의견은 안 변했지만, 워낙 그간 주가가 많이 쳐맞아서 목표주가는 모든 회사가 하... 더 보기
며칠 전에 분명 소매업체들 분위기 안 좋다고 하루 만에 -10% -15% 기본으로 작살내놓고(타겟은 -25%갔죠)
오늘은 분위기 좋다고 리테일 평균 +5%를 올려치면서 나스닥 100 전체를 +2.8%냈죠.
진짜로 이유는 갖다붙이기 마련입니다. 엔비디아도 분명 가이던스 안좋게 나왔는데 애프터에서 -6%가던걸 올려쳤죠?
여러 의미에서 과도한 반등일 수 있읍니다. 어제 엔비디아 투자의견은 안 변했지만, 워낙 그간 주가가 많이 쳐맞아서 목표주가는 모든 회사가 하향때렸습니다. 조심해야죠.
제가 만약 단타를 치는 사람이면 철저하게 끊어쳤을 듯합니다. 장기적인 뷰야 제 전략 자체가 그거니까 논외로 하구요.
물론 저는 진짜 단타 못 치는 사람이니... 뭐 그런데 제 뷰로 봤을때는 1차 단기저점 정도는 확인했다고 보고 있읍니다. 믿거나 말거나.
자신의 판단만이 시장에서 자신을 구원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시장은 지멋대로 결과를 내놓고, 이유는 끼워맞춥니다. 여기는 보면서도 욕나올 정도로 미친 곳입니다.
오늘은 분위기 좋다고 리테일 평균 +5%를 올려치면서 나스닥 100 전체를 +2.8%냈죠.
진짜로 이유는 갖다붙이기 마련입니다. 엔비디아도 분명 가이던스 안좋게 나왔는데 애프터에서 -6%가던걸 올려쳤죠?
여러 의미에서 과도한 반등일 수 있읍니다. 어제 엔비디아 투자의견은 안 변했지만, 워낙 그간 주가가 많이 쳐맞아서 목표주가는 모든 회사가 하향때렸습니다. 조심해야죠.
제가 만약 단타를 치는 사람이면 철저하게 끊어쳤을 듯합니다. 장기적인 뷰야 제 전략 자체가 그거니까 논외로 하구요.
물론 저는 진짜 단타 못 치는 사람이니... 뭐 그런데 제 뷰로 봤을때는 1차 단기저점 정도는 확인했다고 보고 있읍니다. 믿거나 말거나.
자신의 판단만이 시장에서 자신을 구원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시장은 지멋대로 결과를 내놓고, 이유는 끼워맞춥니다. 여기는 보면서도 욕나올 정도로 미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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