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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본업(학업)이 겹치는 분들은 투자가 생소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저런걸 한다는 걸 알면 바로 몇몇 종목을 가져와서 의견을 묻곤 합니다. 문제는 제가 거의 언제나 부정적인 코멘트 (저라면 매수하지 않을 겁니다 등등)로 마무리하니까... 이런 패턴이 몇 번 반복되면 결국 패싱당함 ㅋㅋㅋㅋ 결국 자신들이 애초에 질문했던 그 종목을 매수한 뒤 '기아트윈스씨는 늘 비관적이야. 맨날 이러저러해서 무섭다고 하는데 그렇게 무섭기만 하면 어떻게 투자해요. 예금해야지 ㅎㅎ'... 더 보기
저와 본업(학업)이 겹치는 분들은 투자가 생소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런저런걸 한다는 걸 알면 바로 몇몇 종목을 가져와서 의견을 묻곤 합니다. 문제는 제가 거의 언제나 부정적인 코멘트 (저라면 매수하지 않을 겁니다 등등)로 마무리하니까... 이런 패턴이 몇 번 반복되면 결국 패싱당함 ㅋㅋㅋㅋ 결국 자신들이 애초에 질문했던 그 종목을 매수한 뒤 '기아트윈스씨는 늘 비관적이야. 맨날 이러저러해서 무섭다고 하는데 그렇게 무섭기만 하면 어떻게 투자해요. 예금해야지 ㅎㅎ'라고 하지요.
킹치만 투자 멘탈리티라는 건 늘 이런식인걸..... A에 투자한 돈은 B나 C로도 얼마든지 갈 수 있었던 돈이에요. 따라서 A의 장래에 대해 낙관하는 딱 그만큼 B와 C에 대해서는 비관해야만 이 투자결정이 정당화될 수 있는 거시죠. 카카오가 나쁜 회사라는 건 아니지만 어떤 사람이 네이버에 투자하기로 결정한 순간 그 사람은 카카오에 대해서 매도의견을 낸 것과 마찬가지이고, KB금융이 나쁜 회사라는 건 아니지만 하나금융지주에 투자하기로 결정한 순간 KB에 대해서는 숏 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주식쟁이는 대체로 비관적인 낙관론자입니다. 어느쪽 비중이 더 크냐하면 비관쪽이 더 큽니다...ㅋㅋㅋ 투자가능한 종목은 수천수만개인데 자기 포트폴리오에는 끽해야 열몇개쯤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비관의 바다에 떠있는 낙관이라는 작은 뗏목 하나 붙잡고 풍랑 속에서 죽기살기로 영차영차 노젓는 거지요.
그러므로 여러분이 다른 투자러에게 자기 종목에 관한 의견을 물었다가 부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해서 상심할 필요는 없읍니다. 세상엔 종목이 워낙 많기 때문에 상대방과 나의 투자종목이 겹치지 않을 확률이 그럴 확률보다 훨씬 높고, 자기가 투자 안한 종목에 대해 좋게 말해주는 사람은 매우 드물기 때문입니다...ㅋㅋ
결론: 타인의 의견은 참고만 하고 결단은 스스로 내리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도록 합시다.
킹치만 투자 멘탈리티라는 건 늘 이런식인걸..... A에 투자한 돈은 B나 C로도 얼마든지 갈 수 있었던 돈이에요. 따라서 A의 장래에 대해 낙관하는 딱 그만큼 B와 C에 대해서는 비관해야만 이 투자결정이 정당화될 수 있는 거시죠. 카카오가 나쁜 회사라는 건 아니지만 어떤 사람이 네이버에 투자하기로 결정한 순간 그 사람은 카카오에 대해서 매도의견을 낸 것과 마찬가지이고, KB금융이 나쁜 회사라는 건 아니지만 하나금융지주에 투자하기로 결정한 순간 KB에 대해서는 숏 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주식쟁이는 대체로 비관적인 낙관론자입니다. 어느쪽 비중이 더 크냐하면 비관쪽이 더 큽니다...ㅋㅋㅋ 투자가능한 종목은 수천수만개인데 자기 포트폴리오에는 끽해야 열몇개쯤 있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비관의 바다에 떠있는 낙관이라는 작은 뗏목 하나 붙잡고 풍랑 속에서 죽기살기로 영차영차 노젓는 거지요.
그러므로 여러분이 다른 투자러에게 자기 종목에 관한 의견을 물었다가 부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해서 상심할 필요는 없읍니다. 세상엔 종목이 워낙 많기 때문에 상대방과 나의 투자종목이 겹치지 않을 확률이 그럴 확률보다 훨씬 높고, 자기가 투자 안한 종목에 대해 좋게 말해주는 사람은 매우 드물기 때문입니다...ㅋㅋ
결론: 타인의 의견은 참고만 하고 결단은 스스로 내리는 현명한 투자자가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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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스타빅 주세요
(대원제약) 포타겔은 있는데... 어차피 성분은 같으니 이거 사가시죠
....ㅠㅠ 포타겔 주세요. 네이버페이 되지요?
네이..네? 그런 것도 있어요? (웃음) 카카오페이는 됩니다.
....ㅠㅠ 카카오페이로 할께요
저 약국 다시는 안갑니다 쒸익쒸익
일전에 어떤 선생님께 들은 이야기입니다. 이분은 평생 불교사를 연구하신 학자인데, 본업으로 벌어서 샀을 리 없는 집에다 책을 가득 채워놓고 넉넉하게 돈을 쓰고 사십니다. 알고보니 선생님의 아버님께서 평생을 투자자로 사시다가 유산을 꽤 물려주셨다고 합니다.
아버님께선 일제시대 때 이미 군산의 미곡시장에서 쌀값을 가지고 단타를 쳐서 가족을 부양하셨답니다. 그러다가 해방이 되고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주식시장이란 게 생기자 주식 쪽으로 전공을 옮... 더 보기
일전에 어떤 선생님께 들은 이야기입니다. 이분은 평생 불교사를 연구하신 학자인데, 본업으로 벌어서 샀을 리 없는 집에다 책을 가득 채워놓고 넉넉하게 돈을 쓰고 사십니다. 알고보니 선생님의 아버님께서 평생을 투자자로 사시다가 유산을 꽤 물려주셨다고 합니다.
아버님께선 일제시대 때 이미 군산의 미곡시장에서 쌀값을 가지고 단타를 쳐서 가족을 부양하셨답니다. 그러다가 해방이 되고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주식시장이란 게 생기자 주식 쪽으로 전공을 옮겼고, 그 후에도 오직 주식투자만으로 일곱남매를 키워내고 말년에는 집도 한채씩 사줬다네요.
그리고 몸이 아파서 눕습니다. 나이도 적지 않고.... 죽음이 멀지 않았음을 느끼고 장고에 돌입합니다. 이제 애들도 다 그럴싸한 직업이 있으니 뒷 일이 걱정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평생 일군 시드머니를 어떻게 나눠줄까 고민이됩니다. 현금화해서 줄 수도 있었지만 그것은 투자자로 살아온 일평생에 대한 배신입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투자자산을 모두 [한국전력]으로 바꾼 후 자녀들에게 나눠줍니다. 팔지 말라는 유언과 함께.
때는 80년대 중반이었고, 당시 국장 종목을 둘러보면 지금까지 생존한 친구들이 많지 않습니다. 삼성전자 같은 걸 찍는 건 기적이나 다름 없으니 한국전력은 현명한 픽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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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마이데이터 이벤트로 2만원 줍니다. 이벤트 조건 만족시 3월 11일에 한투금융상품권 형태로 보상을 주기 때문에 상품권 받고 그걸로 2만원어치 주식 사고 그걸 다시 팔아야 환금이 됩니다. 좀 귀찮긴 하지만 땅 판다고 2만원 나오는 거 아니므로 열심히 해봅니다..ㅋㅋ 자세한 방법 소개 블로그 몇 개 있던데 아무거나 퍼와봅니다.
https://m.blog.naver.com/hyojung6944/22264297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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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간편결제시장이 대충 우리의 미래라고 보는데, 일단 사람들이 지갑을 안씁니다. 위챗페이와 알리페이 두 개로 모든 일이 다 되니까요. 각자 장점이 있어서 공존하는데 위챗페이는 사람들끼리 돈을 주고받을 때 압도적으로 편하고 알리페이는 결제시 리워드가 좋고 타오바오/얼러마와 연동이 좋습니다.
페이시장을 장악하고나면 수수료수입도 수입이지만 그것보다는 앱에 대한 강력한 락인 효과가 좀 더 주목할 만합니다. 요즘 스타트업 트렌드는 뭐가 됐든 일단 사람만 묶어놓으면 (=MAU/DAU) 그걸 수익으로 연결하는 건 그 다음부터 천천히 생각해보면 됩니다. 인구... 더 보기
중국 간편결제시장이 대충 우리의 미래라고 보는데, 일단 사람들이 지갑을 안씁니다. 위챗페이와 알리페이 두 개로 모든 일이 다 되니까요. 각자 장점이 있어서 공존하는데 위챗페이는 사람들끼리 돈을 주고받을 때 압도적으로 편하고 알리페이는 결제시 리워드가 좋고 타오바오/얼러마와 연동이 좋습니다.
페이시장을 장악하고나면 수수료수입도 수입이지만 그것보다는 앱에 대한 강력한 락인 효과가 좀 더 주목할 만합니다. 요즘 스타트업 트렌드는 뭐가 됐든 일단 사람만 묶어놓으면 (=MAU/DAU) 그걸 수익으로 연결하는 건 그 다음부터 천천히 생각해보면 됩니다. 인구의 10%, 20%만 MAU로 묶어도 대박소리를 듣는데 알리페이 위챗페이의 경우는 걍 인구의 80%가 묶이죠. 그래서 여기다 기능을 하나씩 붙여서 슈퍼앱으로 발전시킬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그래서 당장의 수익과 무관하게 밸류에이션이 하늘 끝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실패하긴 했지만 엔트그룹 상장 당시의 거대한 머니무브가 다 이유가 있는 것.
한국 페이시장은 결국 네카오가 정리할 거라고 보는데, 카카페는 상장 네페는 비상장이죠. 카카페 시총이 17조인게 좀 부담스럽긴하지만 미래의 빅픽쳐를 그려보면 꼭 나쁜 건 아닙니다.아마도 중국에서 위챗페이가 점유한 영역 (사인간의 계좌이체시장)은 카카오페이가 차지할 거라고 봅니다.
네이버페이의 미래는 알리페이에 가깝다고 봅니다. 타오바오를 등에 업고 쇼핑결제류에 특화된 알리페이처럼 네이버페이도 네이버쇼핑을 등에 업고 같은 길을 가겠죠. 만약 그렇게 된다면 네이버에서 내놓은 앱 중에 MAU 기준으로 가장 성공한 앱이 될 겁니다.
카카오페이의 현재 시총 17조가 이런 네러티브를 통해 정당화된다고 치면 네이버페이(비상장)의 기업가치 역시 20조 정도 받아도 됩니다. 네이버페이의 지분구조는 네이버 74.5% 미래에셋증권 25.5% 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이 보유한 지분을 20조 기준으로 계산하면 5조1천억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시가총액은 대충 6조 정도인데, 네이버페이 지분값은 (제가 판단하기로) 아무도 제대로 계산해주지 않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미래에셋증권의 현재 거래가격은 실제 가치의 절반이하라고 보며, 여기서 다시 반토막 할인을 받는 2우B의 주가는 실제 가치를 고작 1/4 정도만 반영하고 있다고 봅니다.
미래에셋증권2우B는 현재 제 포트폴리오에서 비중4위 종목이며, 따라서 선입견이 좀 끼어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언제든 해당 종목을 팔아치울 수 있읍니다.
참고)
https://pgr21.com/humor/447840
현재 한국 페이시장 지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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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러티브 주식이죵...ㅎㅎ
성장하는 모습이 넘버로 찍히는 성장주는 설령 쫌 밀린다 하더라도 이런식으로 콸콸 밀리진 않읍니다.
에디타스도 좋은 회사지만 아직은 네러티브만 있는 상태라 안타깝네염
성장하는 모습이 넘버로 찍히는 성장주는 설령 쫌 밀린다 하더라도 이런식으로 콸콸 밀리진 않읍니다.
에디타스도 좋은 회사지만 아직은 네러티브만 있는 상태라 안타깝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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