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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료사 20.09.04 00:53




방사능홍차 20.09.04 01:40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200903056800009

주식 비중 제한 때문에 대랑 판게 맞을까요????

조정이라는 거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존보글 20.09.04 06:31

Finviz.com에서 Maps 탭을 누르면 요 자료를 얻을 수 있읍니다. 일정 조정도 가능. S&P500 기준이라 테슬라가 없읍니다.

그야말로 전-멸 ㅋ

저도 요새 하도 올라서 깜빡하는데 주식은 대표적인 위험자산입니다 ㅡㅠ
시뮬라시옹 20.09.04 09:01 수정됨

나스닥을 비롯한 주식들이 크게 하락하며
조정장이 이어지면 채권으로 자금이 이동할텐데
이런 시기에 채권 ETF를 구매하는건 좋은 선택일까요?¿?¿
기아트윈스 20.09.04 12:39
오늘 코스피 코스닥 합쳐서 1.1조 정도 순매수중입니다. 순매수규모는 갈수록 올라가는 중입니다.

쇼핑은 역시 세일할 때 해야죠.
존보글 20.09.04 13:33
우리나라 주식시장 종류가 크게 코스피, 코스닥이 있듯이 미장도 크게 2개로 나뉩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이 바로 그거죠. 아메리카 증권거래소도 있긴 한데 여기에선 주로 ETF와 펀드가 거래된다고만 알면 됩니다. 요즘 나스닥을 주로 이야기하는 이유는 요즘 핫하다는 주식이 전부 나스닥에 있어서 그렇습니다. MSFT, 애플, 구글, 아마존, 넷플릭... 더 보기
우리나라 주식시장 종류가 크게 코스피, 코스닥이 있듯이 미장도 크게 2개로 나뉩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이 바로 그거죠. 아메리카 증권거래소도 있긴 한데 여기에선 주로 ETF와 펀드가 거래된다고만 알면 됩니다. 요즘 나스닥을 주로 이야기하는 이유는 요즘 핫하다는 주식이 전부 나스닥에 있어서 그렇습니다. MSFT, 애플, 구글, 아마존, 넷플릭스, 페북, 테슬라, 엔비디아 등등... 이 회사들은 전부 나스닥 상장사이기 때문입니다. 나스닥 = 기술주는 한 80% 맞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지수를 코스피 지수, 코스닥 지수 이렇게 거래소 이름 그대로 쓰기 때문에 여기에서 좀 헷갈릴 때가 많읍니다. 미국의 주요 3대 지수는 Dow Jones 산업지수, S&P500, 나스닥 지수 이렇게 3개를 꼽습니다. 여기에 Russell 2000까지 합쳐서 4개로 보기도 하구요.

다우지수는 사실 구조도 좀 복잡하고 요즘 잘 보지도 않는 지수입니다. 주로 전문가들은 S&P 500을 가지고 이야기합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500개 회사들을 모아놓은 거지요. 어떻게든 실제 주식시장의 움직임과 추적오차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미국을 대표하는 우량한 500개의 회사를 선정해서 지수를 산출하는 것이지요. 이걸 추종하는 상품들이 전에 이야기한 SPY IVV VOO같은 ETF들인 거죠. 흔히 이야기하는.

나스닥 지수는 나스닥만 떼서 보는 건데, 그러니까 S&P500에 들어가고 나스닥에 들어간다... 이런 개념이 성립하는 것입니다. S&P500은 미장 전체에서 거래소 안 가리고 회사 500개를 뽑은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을 약간 더 헷갈리게 하는게 있는데, 나스닥에도 나스닥 100이란 지수가 있습니다. 나스닥 내에서 또 100개를 뽑는거죠. QQQ가 이걸 추종합니다. 엄밀하게 말해서 QQQ는 나스닥이 아니라 나스닥 100 추종 ETF인 거죠.

러셀지수라고 또 따로 있습니다. 미국 기업들을 시총순으로(아주 딱 시총순은 아니더군요. 기준이 나름 있긴 한데 대충 이렇게 봐도 됩니다) 1위부터 1000위까지를 Russell 1000, 1001위부터 3000위까지를 Russell 2000, 그리고 둘 묶어서 Russell 3000 뭐 이런식인데... 주로 시장에서 보는 것은 Russell 2000입니다. 시가총액이 조금 작은 회사들 중에서 그래도 약간 덩치가 있는 회사들을 주로 보는 지수인데, 여기에 미국 리테일이나 소매, 실물경제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미국 실물경기를 참고할 수 있는 지수라고 보통 이야기들을 합니다. 요즘 재미없는 지수죠 ㅡㅠ

다우지수를 진짜 성의없이 이야기하긴 했는데, 의외로 저 지수 산출공식이 드러운데다가(희한하게 한 주당 가격도 봅니다) 요즘 대표성을 잃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그래서 월가에서도 주로 차트를 놓고 이야기할 때는 S&P500을 관례적으로 놓고 많이들 이야기합니다. 즉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는 S&P500, 나스닥 지수는 요즘 가장 핫한 지수 이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2
사악군 20.09.04 13:50

손절을 하고 올라가는 주식을 보며 울게 됩니다

..뭐 아주 많이 터진건 아니니 이걸 종목정리하는 기회인 셈으로 치자며 정신승리를..ㅋ

짜잘하게 익절로 벌어둔거 오늘 하루에 싹 날리고
본전 회귀했습니다 ㅋㅋ

아 걍 늦잠잤으면 안 잃었을것을.(휴가)

일찍 일어난 새가 폭락장 시초가에 주식판다 흐규흐규
알료사 20.09.04 14:55





계룡건설 세일하는게 너무 탐스럽습니다.. ㅋㅋ 아오 군침돌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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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angang.life/
글귀가 대체...
기아트윈스 20.09.04 16:03
https://www.etoday.co.kr/news/view/1937341

어제 나스닥이 5%가량 빠지면서 폭락예고장을 받았던 코스피는 1.15%, 코스닥은 0.9% 후퇴하는 선에서 합의를 보았습니다.

한편 개미들은 코스피에서만 1.3조 순매수, 코스닥에서 2천억 순매수하며 하드캐리했는데요, 장 초반에 매수하신 분들은 지금 다 웃고계실 듯.

보았느냐 외국인? 이것이 바로 [국민의 힘]이다.
기아트윈스 20.09.04 17:42
https://news.v.daum.net/v/20200904172304239

참고하세요.


YG시총 9500억
SM시총 9000억
JYP 시총 1조4500억

그리고 빅히트 시총 (공모가기준) 3조5천억~4조6천억

굉장히 쎈 가격에 나오려나봅니다. 이렇게 보면 그냥 YG나 JYP가 아직 싼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http://www.globaltimes.cn/content/1199694.shtml

유명 브랜드 제조업체들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오히려 베짱장사를 하고 있고, 소비자들은 인상된 가격에도 금액을 지불하고 이들의 제품들을 사 준다는 뉴스입니다. 기사에서는 대... 더 보기
http://www.globaltimes.cn/content/1199694.shtml

유명 브랜드 제조업체들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오히려 베짱장사를 하고 있고, 소비자들은 인상된 가격에도 금액을 지불하고 이들의 제품들을 사 준다는 뉴스입니다. 기사에서는 대표적으로 나이키, 룰루레몬, 루이비통 등을 언급하고 있읍니다. 로이터 기자가 여러 기업들(위에 언급된 기업들 외에도 예를 들면 JM Smucker, 던킨 도너츠 등)에 문의한 결과 YoY 기준으로 최대 10%까지 자사의 제품들의 가격 인상을 시인했고, 그럼에도 판매량에 큰 변화가 없었다는 겁니다.

비록 룰루레몬이나 나이키나 판매 매출 자체는 코로나 이전보다 줄었지만, 의외로 이런 장에서의 절대적인 매출 수치는 중요하지 않다는 분위기입니다. 어차피 코로나로 거의 모든 장사들이 다 말아먹은 상황입니다. 투자자들은 2021년을 보지, 2020년을 보지 않읍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커머스 판매 쭉쭉 늘고 자사 브랜드 충성도가 굳건하다면(심지어 더 늘기까지도 합니다) 주가가 올라가는게 맞다는 쪽으로 봐야 하지 않을까 싶읍니다. 단순히 올해 매출 박살났네? 하고 숏치다가 많이들 망하더라구요.
기아트윈스 20.09.04 23:22
그간 너무 오르긴 했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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