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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pa 22.03.23 23:25
이제는 3년에 2배 갈(거라고 판단되는) 종목을 모으기로 결심했는데요
5%비중의 종목 하나가 최근 50퍼 상승을 하였읍니다
아직 캡쳐하고싶은 생각은 안들지만
급등은 급락을 낳는법!
1.이쯤에서 매도한다
2. 일부매도한다
3. 3년동안 가즈아~
무한반복중입니다
...
지금생각하면 스스로 우스운게......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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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3년에 2배 갈(거라고 판단되는) 종목을 모으기로 결심했는데요
5%비중의 종목 하나가 최근 50퍼 상승을 하였읍니다
아직 캡쳐하고싶은 생각은 안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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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쯤에서 매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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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반복중입니다
...
지금생각하면 스스로 우스운게...
3년을 기다려 2배가 될 상상만했지
6개월이안되서 50퍼 상승할 상상은 못했더군요ㅡ..ㅡㅋ
5%비중의 종목 하나가 최근 50퍼 상승을 하였읍니다
아직 캡쳐하고싶은 생각은 안들지만
급등은 급락을 낳는법!
1.이쯤에서 매도한다
2. 일부매도한다
3. 3년동안 가즈아~
무한반복중입니다
...
지금생각하면 스스로 우스운게...
3년을 기다려 2배가 될 상상만했지
6개월이안되서 50퍼 상승할 상상은 못했더군요ㅡ..ㅡㅋ
분위기만 보면... 스태그플레이션 호들갑 경고로 하락을 유도했지만.. 반등할때즘 되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경기는 소프트랜딩할것 같다고 그러고.. 인플레이션은 조금 높지만..내년엔 사그러질 것으로 보고... 원자재 상승은 이머징 성장에 도움을 줄테니... 달러 강세도 조금 잠잠해 질수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기 예상은 여전히 좋고... 공급채인도 ... 더 보기
분위기만 보면... 스태그플레이션 호들갑 경고로 하락을 유도했지만.. 반등할때즘 되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경기는 소프트랜딩할것 같다고 그러고.. 인플레이션은 조금 높지만..내년엔 사그러질 것으로 보고... 원자재 상승은 이머징 성장에 도움을 줄테니... 달러 강세도 조금 잠잠해 질수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기 예상은 여전히 좋고... 공급채인도 괜찮아질거라 그러고... 금리 상승 및 테이퍼링까지 하면 달러 강세 요인도 만만치 않아서 달러 예측은 어려운 상황.. 그렇다고 채권 금리의 더 큰 상승을 기대하기엔 채권 그래프나 인플레이션 상승도 끝물 같아 보이는 그림도 보이고... 그러나 원자재 관련 주식은 아직 싸 보이고 2차 랠리에서 섹터별 로테이션과 전통적 강세분야의 리바운드 등이 예상된다고 들 하네요.. 다만 역시나 주식이 선행해서 그런지, 경기지표는 아직 반등이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경기 지표 반등하는거 보고 들어가기엔 뒤늦은 베팅이 될테니, 어려운 눈치게임이죠..
예전 투자에 익숙치 않던 시절엔, 대부분의 재산이 주식으로 있지만.. 시장의 흐름이 눈에 잘 보이지 않던 시기에... 조정기만 오면...이걸 팔고 현금 비중을 늘릴까.. 더 살까.... 등등
고민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다양한 섹터나 나라에 분산투자하다 보니... 어지간한 작은 조정은 포트폴리오 전체 수익률에 몇프로 영향을 주지도 않으니... 예전보다 시장의 흐름이 조금 더 눈에 보여도 굳이 귀찮아서 대응을 않/못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투자를 하면서 여러가지 단기적 기술적 지표는 백테스트도 해보면... 결과적으로 어지간한 안전한 유력한 상황에서도 승률 60퍼센트 넘기가 쉽지 않다 보니.. 그렇게 힘들게 손절과 익절을 반복하는 것을 내가 본업해가면서 하기도 힘들고... 벡테스트하기 힘든 다른 지표를 포함하면 그것보단 승률이 높을듯도 한데, 그건 객관적 검증이 어려우니.. 어느정도 신뢰해도 될지 알수도 없고...결과적으로는... 정도의 차이이지.. 다들 깜깜이 투자를 하고 있는거고.. 오직 결과로만 확인이 가능한게 투자인듯 합니다... 그런데 결과로 확인도 애매한게 시장패턴은 1/2년마다 계속 바뀌는데...1/2년 내가 잘했다고 내 방식을 믿는 것도 어려운 거지요... 그런면에서 이럴거다 저럴거나 예측하는것은 의미없어보이기도 하지만.. 세상에 오를 거라는 예측 없이 투자하는 사람은 없을테니... 과연 내가 어떤 검증된 예측 혹은 확률 우위에 기대어 투자를 하고 있는지 한번 정도 검토하는 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예전 투자에 익숙치 않던 시절엔, 대부분의 재산이 주식으로 있지만.. 시장의 흐름이 눈에 잘 보이지 않던 시기에... 조정기만 오면...이걸 팔고 현금 비중을 늘릴까.. 더 살까.... 등등
고민이 많았습니다... 지금은 다양한 섹터나 나라에 분산투자하다 보니... 어지간한 작은 조정은 포트폴리오 전체 수익률에 몇프로 영향을 주지도 않으니... 예전보다 시장의 흐름이 조금 더 눈에 보여도 굳이 귀찮아서 대응을 않/못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투자를 하면서 여러가지 단기적 기술적 지표는 백테스트도 해보면... 결과적으로 어지간한 안전한 유력한 상황에서도 승률 60퍼센트 넘기가 쉽지 않다 보니.. 그렇게 힘들게 손절과 익절을 반복하는 것을 내가 본업해가면서 하기도 힘들고... 벡테스트하기 힘든 다른 지표를 포함하면 그것보단 승률이 높을듯도 한데, 그건 객관적 검증이 어려우니.. 어느정도 신뢰해도 될지 알수도 없고...결과적으로는... 정도의 차이이지.. 다들 깜깜이 투자를 하고 있는거고.. 오직 결과로만 확인이 가능한게 투자인듯 합니다... 그런데 결과로 확인도 애매한게 시장패턴은 1/2년마다 계속 바뀌는데...1/2년 내가 잘했다고 내 방식을 믿는 것도 어려운 거지요... 그런면에서 이럴거다 저럴거나 예측하는것은 의미없어보이기도 하지만.. 세상에 오를 거라는 예측 없이 투자하는 사람은 없을테니... 과연 내가 어떤 검증된 예측 혹은 확률 우위에 기대어 투자를 하고 있는지 한번 정도 검토하는 건 필요한 것 같습니다.
1
현재 단계에서 금융시장을 둘러보자면....
미국주식은 떨어지기 시작한지 6개월이고....
달라는 오르기 시작한지 1년 6개월...
채권은 금리가 오르기 시작한지 이미 2년 가까이...
원자재는 오르기 시작한지 2년 정도..
금은 고점 횡보를 2년 가까이..
그러나, 오일은 고점 갱신을 못한지 4개월..
에너지주는... 더 보기
미국주식은 떨어지기 시작한지 6개월이고....
달라는 오르기 시작한지 1년 6개월...
채권은 금리가 오르기 시작한지 이미 2년 가까이...
원자재는 오르기 시작한지 2년 정도..
금은 고점 횡보를 2년 가까이..
그러나, 오일은 고점 갱신을 못한지 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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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단계에서 금융시장을 둘러보자면....
미국주식은 떨어지기 시작한지 6개월이고....
달라는 오르기 시작한지 1년 6개월...
채권은 금리가 오르기 시작한지 이미 2년 가까이...
원자재는 오르기 시작한지 2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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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일은 고점 갱신을 못한지 4개월..
에너지주는 상승추세선 이탈...
구리는 이미 고점찍고 하락 추세...
시장분위기는 고인플레 및 고금리 테마에서
역실적 장세 얘기로 분위기가 넘어가는듯 보입니다.
그리고, 아직은 설레발이지만 역실적장세로 넘어가면 장기채권 롱이
기회일수 있다는 얘기가 조심스럽게 나오네요..
현재 미 국채 10년물과 30년물이 3년전 이전 사이클의 고점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트레이딩 관점에서는 그나마 반등 강했던 중국과
변동성 확대중 떨어지는 기회를 이용한 단타가 쓸만햇던것 같은데요...
중국도 반등 고점이고 데드캣 바운스가 하락크기엔 비해서 약하고...
금융 유동성도 자꾸 악화되는 분위기를 보니...
시장에 가까이 있지 않는것이 좋을지,
혹은 유동성을 빨아들이는 다른 무언가가 떠오르게 될지 궁금한 구간입니다.
지나고 나서 보니, 하락추세에 접어들면 현금비중만 조절할게 아니라,
장타용 인버스 비중도 늘려가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미 장기 추세 저점밴드에 다가가고 있는 지금 시점에 인버스를 따라가기엔 이미 늦은듯 하고요..
그렇다고 숏 단타는 일반 직장인이 하기엔 가성비가 안나오는것 같고요..
미국주식은 떨어지기 시작한지 6개월이고....
달라는 오르기 시작한지 1년 6개월...
채권은 금리가 오르기 시작한지 이미 2년 가까이...
원자재는 오르기 시작한지 2년 정도..
금은 고점 횡보를 2년 가까이..
그러나, 오일은 고점 갱신을 못한지 4개월..
에너지주는 상승추세선 이탈...
구리는 이미 고점찍고 하락 추세...
시장분위기는 고인플레 및 고금리 테마에서
역실적 장세 얘기로 분위기가 넘어가는듯 보입니다.
그리고, 아직은 설레발이지만 역실적장세로 넘어가면 장기채권 롱이
기회일수 있다는 얘기가 조심스럽게 나오네요..
현재 미 국채 10년물과 30년물이 3년전 이전 사이클의 고점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트레이딩 관점에서는 그나마 반등 강했던 중국과
변동성 확대중 떨어지는 기회를 이용한 단타가 쓸만햇던것 같은데요...
중국도 반등 고점이고 데드캣 바운스가 하락크기엔 비해서 약하고...
금융 유동성도 자꾸 악화되는 분위기를 보니...
시장에 가까이 있지 않는것이 좋을지,
혹은 유동성을 빨아들이는 다른 무언가가 떠오르게 될지 궁금한 구간입니다.
지나고 나서 보니, 하락추세에 접어들면 현금비중만 조절할게 아니라,
장타용 인버스 비중도 늘려가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미 장기 추세 저점밴드에 다가가고 있는 지금 시점에 인버스를 따라가기엔 이미 늦은듯 하고요..
그렇다고 숏 단타는 일반 직장인이 하기엔 가성비가 안나오는것 같고요..
인것 같은 분위기네요.. 대곰은 발바닥만 살짝 보이다 물러난듯 하고요.. 그런데 돌아온 황소가 기존과는  ... 더 보기
인것 같은 분위기네요.. 대곰은 발바닥만 살짝 보이다 물러난듯 하고요.. 그런데 돌아온 황소가 기존과는 달라보이는게 힘이 빠진건지 로테이션중인지 헷갈리고요... 그러나 달러가 세진 원인이 신흥국이 약해져서라기보다 미국의 금리상승과 경기회복이 주요원인인듯하여 별로 걱정거리는 아닌듯 합니다..
물론 과연 경기회복세가 언제까지 지속되는지는 알수 없지만요..
어차피 예측은 의미없지만, 그래도 해보자면 의미있는 중기 트레이딩 대응을 할만큼의 대곰은 쉽게 오지 않을듯 합니다. 부채사이클이 터질정도가 되야 대곰이 올텐데, 그게 아무리 빨라도 올해는 아닐것 같습니다.. 물론 적절한 조정이야 적절한 타이밍에 오긴 하겠지요.. 그러나 어차피 그러한 트레이딩은 예측으로 대응하는게 아니니 의미없는 얘기라 생각합니다..
물론 과연 경기회복세가 언제까지 지속되는지는 알수 없지만요..
어차피 예측은 의미없지만, 그래도 해보자면 의미있는 중기 트레이딩 대응을 할만큼의 대곰은 쉽게 오지 않을듯 합니다. 부채사이클이 터질정도가 되야 대곰이 올텐데, 그게 아무리 빨라도 올해는 아닐것 같습니다.. 물론 적절한 조정이야 적절한 타이밍에 오긴 하겠지요.. 그러나 어차피 그러한 트레이딩은 예측으로 대응하는게 아니니 의미없는 얘기라 생각합니다..
이미 투자금의 다수는 물려 파란나라이지만..
그나마 남은 현금으로 언제 저점좀 잡아볼까 매수를 참고 잇는데...
달라, 채권, 주식, 금, 유가가 동시 반응을 하고 있기에 반등각인가? 고뇌하다,
일부 매수 담가봅니다..
그런데, 달라가 워낙 비싸서 snp500을 사더라도 헤지로 사야할지 안정적으로 달라베이스로
사야할지 참 고민이 많앗네요..
그나마 남은 현금으로 언제 저점좀 잡아볼까 매수를 참고 잇는데...
달라, 채권, 주식, 금, 유가가 동시 반응을 하고 있기에 반등각인가? 고뇌하다,
일부 매수 담가봅니다..
그런데, 달라가 워낙 비싸서 snp500을 사더라도 헤지로 사야할지 안정적으로 달라베이스로
사야할지 참 고민이 많앗네요..
바닥에서 턴어라운드 할 대표 섹터중에 하나로 레저와 여행 관련주일 거라고 생각하고 산 레저 etf... 근래 구매한 포트폴리오중 가장 저조한 performance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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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시장을 둘러보니, 중국땜에 조금 시끄러운 거겠거니 하다가..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시장에 흉흉한 분위기가 돌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중국때문에 일시적인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마켓이 울고 싶어하던 찰나에 중국이 마침 시기 적절하게 뺨을 때려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시장에 흉흉한 분위기가 돌고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중국때문에 일시적인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마켓이 울고 싶어하던 찰나에 중국이 마침 시기 적절하게 뺨을 때려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딱히 임박한 조정신호는 없지만 리스크는 오르고 힘은 곳곳에서 조금씩 빠지는 느낌?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일부 현금 비율을 조금 높혔는데...
유동성이 너무 좋아서 조정이 와도 별로 크거나 오래가진 않을것 같네요..
유동성이 너무 좋아서 조정이 와도 별로 크거나 오래가진 않을것 같네요..
경제쪽 뉴스 듣다보면 black swan 이니 elephant in the room 이니 등등 나오는데.... 나무위키 글 읽다가 관련 썰이 재미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블랙스완...
미지의 영역[2]에 경제 기폭이 존재한다.
그 기폭은 한번 터지면 엄청난 후폭풍을 감수해야 하며, 대개...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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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미지의 영역[2]에 경제 기폭이 존재한다.
그 기폭은 한번 터지면 엄청난 후폭풍을 감수해야 하며, 대개 기존의 체제나 기업 등의 단체가 붕괴되며 질서가 재편되는 사건은 이러한 예측하지 못한 변동에 의해 야기된다.
그러면서도 후폭풍이 끝나고 나면 그 원인을 미리 명확하게 알 수가 있었다고 사후적으로 강변하지만, 다음 번의 또다른 블랙스완이 언제 어떻게 나타날지는 예측하지 못한다.
나심은 본인의 저서 블랙 스완에서 다소 과격한 주장을 펼쳤는데, 바로 현대의 경제학의 대부분이 이렇듯 협잡꾼의 개수작이라는 것. 경제학자들은 사후 분석에만 의존하는 '뒷북쟁이'들이며, 사전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너무나도 복잡한 현실에서 눈을 돌리고, 플라톤주의적인 이상적인 세계에만 집착하는 사람들을 헛똑똑이라고 칭했다. 또한 이런 사람들이 노벨상을 받는 현실이 개탄스럽고, 정규분포곡선을 쓰지 말아야 할 곳에 사용한 결과 수많은 해악을 낳았다고 나심은 주장했다.
그레이 스완 (Grey Swan) - 발생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고 일반인들도 언젠가는 발생할 것을 알지만 일상에서는 그런 가능성을 거의 무시하고 방심하고 살다가 갑자기 발생해서 큰 결과를 초래하는 사건이나 가능성을 말한다. 전염병의 유행, 전쟁, 지진, 항공기 추락사고 등등을 말한다.
보이지 않는 고릴라 (Invisible Gorilla) - 분명히 존재하는데 사람들이 잘 의식하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넘어가는 것을 말한다. 심리학의 선택적 주의 실험에서 나온 용어.
방 안의 코끼리 (Elephant in the Room) - 누구에게나 보이고 모를 수가 없는데 사람들이 직접 언급을 꺼리고 마치 안 보이고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들. 빈부 격차나 인종 차별 같은 것들.
코로나는 블랙스완이었고... 코로나 유동성 공급/물가상승은 그레이 스완이었고... 채권금리 상승은 고릴라 혹은 코끼리 이었던듯(?) 합니다.. 어쨌든 그것들은 이미 지나갔거나 지나가고 있고 이미 잘 알고 있지만, 막상 다가올땐 잘 몰랐거나 혹은 알았지만 전문가들이 과거의 통계적 편향성을 기반으로 과소평가했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블랙스완...
미지의 영역[2]에 경제 기폭이 존재한다.
그 기폭은 한번 터지면 엄청난 후폭풍을 감수해야 하며, 대개 기존의 체제나 기업 등의 단체가 붕괴되며 질서가 재편되는 사건은 이러한 예측하지 못한 변동에 의해 야기된다.
그러면서도 후폭풍이 끝나고 나면 그 원인을 미리 명확하게 알 수가 있었다고 사후적으로 강변하지만, 다음 번의 또다른 블랙스완이 언제 어떻게 나타날지는 예측하지 못한다.
나심은 본인의 저서 블랙 스완에서 다소 과격한 주장을 펼쳤는데, 바로 현대의 경제학의 대부분이 이렇듯 협잡꾼의 개수작이라는 것. 경제학자들은 사후 분석에만 의존하는 '뒷북쟁이'들이며, 사전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너무나도 복잡한 현실에서 눈을 돌리고, 플라톤주의적인 이상적인 세계에만 집착하는 사람들을 헛똑똑이라고 칭했다. 또한 이런 사람들이 노벨상을 받는 현실이 개탄스럽고, 정규분포곡선을 쓰지 말아야 할 곳에 사용한 결과 수많은 해악을 낳았다고 나심은 주장했다.
그레이 스완 (Grey Swan) - 발생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고 일반인들도 언젠가는 발생할 것을 알지만 일상에서는 그런 가능성을 거의 무시하고 방심하고 살다가 갑자기 발생해서 큰 결과를 초래하는 사건이나 가능성을 말한다. 전염병의 유행, 전쟁, 지진, 항공기 추락사고 등등을 말한다.
보이지 않는 고릴라 (Invisible Gorilla) - 분명히 존재하는데 사람들이 잘 의식하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넘어가는 것을 말한다. 심리학의 선택적 주의 실험에서 나온 용어.
방 안의 코끼리 (Elephant in the Room) - 누구에게나 보이고 모를 수가 없는데 사람들이 직접 언급을 꺼리고 마치 안 보이고 없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들. 빈부 격차나 인종 차별 같은 것들.
코로나는 블랙스완이었고... 코로나 유동성 공급/물가상승은 그레이 스완이었고... 채권금리 상승은 고릴라 혹은 코끼리 이었던듯(?) 합니다.. 어쨌든 그것들은 이미 지나갔거나 지나가고 있고 이미 잘 알고 있지만, 막상 다가올땐 잘 몰랐거나 혹은 알았지만 전문가들이 과거의 통계적 편향성을 기반으로 과소평가했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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