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홍차넷 회원님이 올려주신 글 https://redtea.kr/?b=17&n=860 를 참고해서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때문에, 에스키스 3층에 있는 엘리멘츠(한식 코스요리)를 이용하지 못하네요 ㅠㅠ
(코로나때문인지, 영업이 별로 안되서인지는 모르겠네요.)

2층 베이커리&카페는 영업중이었고,

1층 에디스키친(파인다이닝 양식)만 이용했습니다.




이미지 따오는걸 잘 못해서 ㅠㅠ

코스 B 요리 먹었고, 가격은 59,000원이었습니다. 두명이서 먹었는데,

저는 구운관자랑 안심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랍스터, 비프 카르파치오는 별로, 부라타(?)치즈는 괜찮았습니다.

메인디쉬를 저는 랍스터+안심, 여친은 등심스테이크로

바꿔서 먹었습니다. 메뉴판에 있는 만큼 추가금액 줬었네요. 스파클링 소다 or 스파클링 와인 한잔을 무료로 주고,

디저트는 푸딩 or 티라미수 중에 택1, 차는 커피 or 티 중 택1이었네요.

두명이서 가서 종류별로 다 다르게 시켜서 먹어보니 괜찮았습니다.

강추는 아니고, 부산 or 김해에서 분위기 괜찮은 파인다이닝 갈만한데 같습니다. 가성비코스 절대 아니니, 특별한 날이나

지방에서 서울급(?) 파인다이닝 가기에 괜찮은거 같네요. 서버들 친절했고, 코로나 덕분인지 일요일인데도 손님

적어서 안심하고 먹었습니다. 테이블간 간격도 1m 넘짓 정도로 좁지 않았습니다. 말소리는 들리는데 무슨말 하는지는

잘 안들리는 그런 거리..


음.. 맛집 글은 처음이라.. 어찌 마무리를 해야할지.. 다음엔 사진을 순서대로 잘 올려보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