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매우 유명하고 맛있는 집이다라고 들어서 이 추운날씨를 뚫고 다녀왔습니다.

유명집답게 손님이 끊일세 없이 들어오는데, 회전력이 빨라서 그런지 주말기준 딱히 기다림이 없었습니다.



1. 동죽칼국수(3.7/5) 9000원
칼국수 국물은 간간하이 맛나게 먹었습니다. 그러나 매우 뒤어나냐면 딱히 그렇지도 않고 평균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바지락이 아닌 동죽은 분명 특이점이나 바지락보다 국물이 뛰어나냐 하면 그것도 사실 의문이 들고
면에서 밀가루 향이 좀 나는 편으로 호불호가 갈릴만한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2. 해물파전(4.1/5) 13000원?
매우 뛰어난 해물파전입니다. 해물의 양도 많고 파의 양도 많고. 어디 다른 파전집보다 파전 맛집입니다.
그런데 가격에 비해 양이 좀 부족합니다. 만~만천원정도면 적당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게 또 가고 싶냐하면.... 누가 사준다면, 시청역 근처 업무 출장이 있다면 또 갈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