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할 맛집 정보 글을 올려주세요.
Date | 16/06/30 14:37:30 |
Name | 관대한 개장수 |
File #1 | 8888탕탕탕.jpg (355.9 KB), Download : 10 |
File #2 | 8888짬뽕.jpg (221.9 KB), Download : 48 |
Subject | 동일루 |
*카메라가 고장난 관계로 일부이미지를 웹상에서 빌려왔습니다. 문제시 삭제합니다. 이미지 링크하던 곳이 마비되어 부득이하게 허접한 리뷰를 쓰게된 점 사과드립니다. 이번에는 생X의 달X에 찹쌀탕수육의 달인으로 나와 유명해진 동일루에 가봤습니다. 저녁때라고 하긴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많습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갔는데도 2시간 동안 줄을 서서 간신히 입장했습니다. 입장하니 주문이 짜장 짬뽕 탕수육 이 세가지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흠...요리류가 먹고 싶었는데.... 주방에는 프로그램에 나왔던 아저씨는 안보이고 직원으로 보이는 청년이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더군요. 사람에 비해 테이블이 너무 적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짜장은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그런데 딱 두젓가락.... 정준하같이 덩치큰 사람은 한젓가락이면 될 것 같더군요. 맛은 그렇게 특별한 점은 못느꼈습니다. 짬뽕은 8000원으로 그릇이 상당히 큽니다. 네, 그릇만 큽니다. 해물이 많이 들어있는듯한데 반은 홍합이고 정작 면의 양은 짜장과 큰 차이를 못느끼겠습니다. 그래도 탕수육은 괜찮은 편이더군요, 돈까스 같기도 하고 꿔바로우 같기도 한 두툼한 고기와 찹쌀튀김 특유의 식감이 괜찮았습니다. 다만 가격(大:20,000)에 비해 양은 많지 않더군요. 종합하면 짜장은 별특색없었고 짬뽕은 맛과 양에 비하면 비쌉니다. 차라리 해물을 좀 줄이고 면을 더 넣어주었으면 했는데 말이죠. 탕수육은 한번쯤은 먹을 만합니다. 하지만 긴 대기시간과 유명해지고 난후 메뉴의 제한 등을 생각하면 이것들을 감안하고 기다려먹을만한 특별함은 없었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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