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코노미야끼 식당 하나(はな)입니다.

주 메뉴로는
오코노미야끼 (8,000~10,000원)
야끼소바;철판 볶음면 (8,000~10,000원)
간단한 일본식 안주들 (4,000원) 이 있습니다.

주류로는 삿포로 생맥주(7,000원)를 국내 최저가로 판매한다고 합니다만

상호명에서 식당을 강조하고 있듯이
이자카야가 아니기 때문에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해 약주와 담소는 적당한 정도로 부탁한다는
안내표가 테이블마다 붙어 있습니다.
(다만 예전만큼의 웨이팅은 없어서 시간대만 잘 맞다면 여유롭게 식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는 신촌 기차역 방면에서 일본인 사장님이 장사를 하시다가 작년에 가게를 접었었는데
올해 초에 창서초등학교 뒤쪽에(동교동 삼거리방면) 가게를 재 오픈하였고
원주인인 일본 사장님은 건대쪽에서 새로 오픈하셔서 장사중이라고 합니다.
(신촌점은 일본 사장님의 친척분이란 소문을 들었었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건대점은 아직 가보지 못했지만
신촌점은 예전 사장님이 하실 때 맛 그대로여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예전 가게는 손님이 너무 많고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오픈시간이 아니면 갈 엄두를 내지 못했었는데

신촌 재오픈이후 2~3번 방문을 한 것 같은데
여전히 테이블은 6개 이지만 가게는 조금 더 넓어졌는데

(마지막 방문이 벌써 2달여 전이긴 합니다만;;)
방문시마다 웨이팅이 없어서 좀 걱정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먹어본 오코노미야끼들 중에서는 가장 맛있는 집입니다.


영업시간 : 오후 12시~3시, 5시~11시
브레이크타임 : 3시~5시
휴무일 : 매주 화요일

[신촌점] http://dmaps.kr/7b2x2

[건대점] http://dmaps.kr/7b2x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