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spberry Pi 4B에 Debian Bullseye 기반의 Raspberry Pi OS 64비트를 올려봤습니다.
속도는 빠르고 더 안정적이군요. 3분에 한 번씩 이유 없이 터지던 제 프로그램이 멀쩡하게 잘 돌아갑니다. 요컨데, 그 전까지는 OS가 하드웨어의 성능 억제기로 작용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인데......
아니 그러면 그동안 Pi에서 64비트를 지원하던 Manjaro는 도대체 뭘 어떻게 만든거길래 이 속력이 안 나왔던 거야..?!
(※예상답안: Arch Linux 기반이잖아요)
속도는 빠르고 더 안정적이군요. 3분에 한 번씩 이유 없이 터지던 제 프로그램이 멀쩡하게 잘 돌아갑니다. 요컨데, 그 전까지는 OS가 하드웨어의 성능 억제기로 작용하고 있었다는 이야기인데......
아니 그러면 그동안 Pi에서 64비트를 지원하던 Manjaro는 도대체 뭘 어떻게 만든거길래 이 속력이 안 나왔던 거야..?!
(※예상답안: Arch Linux 기반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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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새 OS가 나온 김에 호환성 테스트를 해보고 있습니다. AMD64에서는 잘 돌던게 기존 Raspberry Pi 32비트에서는 아무 이유 없이 3분에 한 번씩 뻥뻥 터져대서 이걸 보완하기 위한 별도의 루틴을 적용해야 했습니다만, 지금은 사용하는 패키지를 직접 빌드할 필요 없이 OS의 패키지에서 땡겨오면 되는 터라 직접 빌드로 인한 불안정성을 자동으로 제거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지금...... 20분이 넘게 아주 조용히 잘 돌고 있습니다. :)
그리고 지금...... 20분이 넘게 아주 조용히 잘 돌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