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흘려보낼 짧은 글을 편하게 남기는 공간입니다.
- 가치가 있는 정보가 담긴 글은 티타임 게시판에 써주세요.
- 여러 회원들이 함께 사용하기 위해 각 회원당 하루 5개로 횟수제한이 있습니다.
- 오프모임/후기 글은 티타임 게시판을 이용 바랍니다.
모기가 앵앵거릴 때.
그냥 무신경하게 손을 휘저으면 달아나지 않고 그냥 달려듭니다. 그런데 잡으려고 마음먹고 때리면, 피했어도 바로 사라집니다.

살기를 안다는 것이죠.
생각해보면 짐승이나 사람도 그렇습니다. 살기를 모르는 건 모두 죽었죠. 우리를 비롯한 짐승이나 벌레는 살기를 어떻게 아는 걸까요?
8
6
albendazole
갈! 자고로 살기를 모른다는 건 죽음을 의미하는 법이며...
그겁니다. 하다못해 벌이 내 옆을 그냥 날아오면 피하고 말지만, 나를 쏘려고 달려들면 기겁을 하죠. 우리와 벌은 서로 말도 뜻도 통하지 않는데 살기는 어떻게 읽는 걸까요?
토오끼코오끼리
다들 천적은 있을테니 살기를 모르던놈들은 다 죽어 후손을 못남겨서?
6
그거죠. 우리 조상들은 살기를 아니까 살아서 우릴 낳은 겁니다.
그런데 그걸 어떻게 알까요? 보면 아는데, 어떻게 아는지 풀어서 말해보라면 못 하겠습니다.
마티니
그런거 아닐까요? 느낌 쌔함?
예, 그거죠. 6감이라는.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