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쓴 펑글에 더해서, 요즘 세상엔 공감이 부족한게 아니라 공감만이 남은 것이 더욱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나중에 요즘 사회를 되돌아보면 "과몰입의 시대"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래는 정치 얘기 했지만, 다른 것도 마찬가지죠. 과몰입이 세력이 되고, 과몰입이 돈이 되고 하다보니 너나할 것 없이 과몰입을 조장하고 있으니까요. 사람들은 모든 것에 대해 그 어느때보다 에너제틱하게 움직이고 있지요. 심지어 생계나 휴식 같은 일상생활에도 과몰입이 일어나고 있구요.
이 과몰입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그게 저와 여러분의 안온한 삶을 파괴하는 결과만 아니면 다 괜찮겠지만 그렇게 될까봐 겁이 좀 납니다.
아래는 정치 얘기 했지만, 다른 것도 마찬가지죠. 과몰입이 세력이 되고, 과몰입이 돈이 되고 하다보니 너나할 것 없이 과몰입을 조장하고 있으니까요. 사람들은 모든 것에 대해 그 어느때보다 에너제틱하게 움직이고 있지요. 심지어 생계나 휴식 같은 일상생활에도 과몰입이 일어나고 있구요.
이 과몰입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 그게 저와 여러분의 안온한 삶을 파괴하는 결과만 아니면 다 괜찮겠지만 그렇게 될까봐 겁이 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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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오용되는 시대상이라, 그건 공감이 아니라 매몰이죠. 그 흐름에 편승해서 타자화와 배제에 근간한 조용한 멸시를 이성이랍시고 포장하는 흐름도 위태로워 보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