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누구와 이야기해도 "헤헤 황구는 말 안들어서 조패고 싶지만 그래도 귀여움. 느린건 괜찮음. 귀여우니까 잘 가르치면 될거임" 이라고 말하고 다니지만,
그래도 가끔 아쉬운 감정이 불쑥불쑥 올라오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황구가 일반 아이들 같았다면, 그래서 엄마아빠랑 재잘재잘 대화를 한다면, 태권도장도 가고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논다면, 나랑 나란히 앉아서 게임도 하고 말싸움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거든요.
물론 어쩔수 없는걸 마음에 담아두면 저만 힘드니까 금방 털어내고 지금의 모습에 집중하고 사랑해주려고 노력하긴하지만 그래도 가끔 이런 아쉬움을 막을 수는 없는거 같아요.
왜 이런 이야기를 썼냐하면 황구가 좋아할만한 공룡 게임을 스팀에서 발견했는데 황구가 거부했거든요. 황구한테 게임 좀 가르쳐서 시켜놓고 옆에서 저도 다른 게임하면서 놀려고 했는데 실패했다...뭐 이런 시덥잖은 이야기로 마무리 해봅니다.
그래도 가끔 아쉬운 감정이 불쑥불쑥 올라오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황구가 일반 아이들 같았다면, 그래서 엄마아빠랑 재잘재잘 대화를 한다면, 태권도장도 가고 다른 친구들과 어울려 논다면, 나랑 나란히 앉아서 게임도 하고 말싸움도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거든요.
물론 어쩔수 없는걸 마음에 담아두면 저만 힘드니까 금방 털어내고 지금의 모습에 집중하고 사랑해주려고 노력하긴하지만 그래도 가끔 이런 아쉬움을 막을 수는 없는거 같아요.
왜 이런 이야기를 썼냐하면 황구가 좋아할만한 공룡 게임을 스팀에서 발견했는데 황구가 거부했거든요. 황구한테 게임 좀 가르쳐서 시켜놓고 옆에서 저도 다른 게임하면서 놀려고 했는데 실패했다...뭐 이런 시덥잖은 이야기로 마무리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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