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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4/06/17 14:58:21

지난 주말 #주말의요리 입니다.

토요일 점심에는 라볶이 만들었습니다.

먼저 달걀을 냄비에서 삶습니다.
찬물부터 해서 10분 정도 하면 반숙달걀이 됩니다.

라면은 사리면과 진라면순한맛 하나씩만 하고 (3인 기준)
떡국떡 한 주먹 꺼내서 불려 놓고
어묵 2장 꺼내서 썰고
양배추와 파 썰어 놓습니다.

넓은 냄비에 채소, 어묵, 떡국떡 순으로 넣고 물 적게 잡아 끓이면서
고추장 1 T, 고춧가루 1 t, 올리고당 2 T, 라면스프 하나 넣어 끓입니다.
끓으면 라면사리 넣고 물과 간 조절하면서 면 다 익으면 먹습니다.
먹을 때는 삶은달걀과 함께 먹습니다. 별로 맵지 않은 라볶기였습니다.

(댓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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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토요일 저녁에는 제육볶음이었습니다.

제육은 저번에 산 양념제육 반 남아 냉동실에 있던 것입니다.
지퍼락 채로 물에 넣어 해동시키면서 채소 썹니다.
애호박 4분의 1개 은행잎모양으로 썰고 양배추 크게 두 장 정도 씁니다.
양파 하나 분량 채쳐두고 파마늘은 잘게 썹니다.
양송이 조금도 썰어 놓습니다.

웍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파마늘부터 넣어 잠시 향 올려 준 후
해동한 제육 넣고 약불에서 고기 먼저 익힙니다.
매운 양념은 고기에 들어 있으니 익히면서 간장 2 T와 올리고당 2T
넣어 줍니다.
물기를 날리고 ... 더 보기
토요일 저녁에는 제육볶음이었습니다.

제육은 저번에 산 양념제육 반 남아 냉동실에 있던 것입니다.
지퍼락 채로 물에 넣어 해동시키면서 채소 썹니다.
애호박 4분의 1개 은행잎모양으로 썰고 양배추 크게 두 장 정도 씁니다.
양파 하나 분량 채쳐두고 파마늘은 잘게 썹니다.
양송이 조금도 썰어 놓습니다.

웍에 기름 넉넉히 두르고 파마늘부터 넣어 잠시 향 올려 준 후
해동한 제육 넣고 약불에서 고기 먼저 익힙니다.
매운 양념은 고기에 들어 있으니 익히면서 간장 2 T와 올리고당 2T
넣어 줍니다.
물기를 날리고 타지 않게 뒤집어가며 익혀 줍니다.
고기가 약간 갈색이 나면 채소 다 넣고 잘 섞어 주며 물 조금만 추가합니다.
간을 보니 좀 단맛이 덜해서 마지막에 설탕 1 T 정도 추가하고
양배추 숨 살짝 죽을 때 쯤 내립니다.

오이 썰어서 곁들이고 김치랑 먹었습니다.
먹고 남은 자투리 고기, 채소, 국물은 따로 모아 두었다가
오늘 아침 밥 비벼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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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요일 점심은 바지락 봉골레파스타입니다.
레시피는 유튜브 김밀란 님의 것을 참조했습니다.

아내의 동네 친구분이 충청도 고향집에서 가끔 바지락을 가져오는데
그걸 받아서 냉동실에 소분해 둔 것입니다. 500g 정도 됩니다.

냄비 두 개 세팅합니다. 하나는 파스타 면수 소금물, 하나는 조개 익히기
조개 냄비에 기름 두르고 마늘과 페페론치노 한조각씩 넣은 후
잘 씻은 바지락을 넣고 와인 대신 맛술 두 큰술 정도 넣어 익힙니다.
물 조금 넣고 뚜껑 덮어 열기로 익히면서 조개 입 벌릴 때까지 끓여줍니다.
조개육수는 체 걸... 더 보기
일요일 점심은 바지락 봉골레파스타입니다.
레시피는 유튜브 김밀란 님의 것을 참조했습니다.

아내의 동네 친구분이 충청도 고향집에서 가끔 바지락을 가져오는데
그걸 받아서 냉동실에 소분해 둔 것입니다. 500g 정도 됩니다.

냄비 두 개 세팅합니다. 하나는 파스타 면수 소금물, 하나는 조개 익히기
조개 냄비에 기름 두르고 마늘과 페페론치노 한조각씩 넣은 후
잘 씻은 바지락을 넣고 와인 대신 맛술 두 큰술 정도 넣어 익힙니다.
물 조금 넣고 뚜껑 덮어 열기로 익히면서 조개 입 벌릴 때까지 끓여줍니다.
조개육수는 체 걸러 따로 두고 조개는 하나하나 살 발라 줍니다.
그러면서 파스타(링기니 400g) 들어가고 8분 타이머 돌리고 있습니다.

타이머 울리면 스테인리스 팬에 오일, 마늘 조각 넣어 살짝 향 내다가
파프리카 가루, 오레가노 조금을 넣어 향 보충합니다.
조개육수, 조갯살, 남은 껍질조개, 파스타 넣고
골고루 휘저어 주면서 면이 물러질 때까지 익혀 냅니다.

먹을 때는 올리브오일과 소금으로 모자란 간 더했습니다.
화이트와인 대신 맛술을 썼더니 조금 단맛이 올라오지만
그럭저럭 훌륭한 감칠맛이 나는 봉골레파스타입니다.
2
그런데
일요일 저녁에는 외식이었습니다.

양꼬치 먹으러 조금 일찍 갔는데
양꼬치 집은 이미 낮술로 달리는 손님이 가득해서 시끌벅적했습니다.
술자리 분위기에 익숙치 않은 아이들은 조금 놀란 느낌입니다.
80%의 테이블은 이미 술을 몇 병씩 마시고 있더군요.

양꼬치, 어향가지, 서비스로 나오는 국물까지 잘 먹었습니다.
첫째는 밥 먹고 바로 영어학원 보충수업 가고 나머지는 집으로 돌아옵니다.
한낮 햇볕은 따갑지만 해지면 선선해지는 초여름 날씨가 좋습니다.
2
그런데

제육볶음 입니다.
조금 매운 양념의 마트에서 산 양념고기이지만
채소와 간장, 당분으로 조절해서
별로 맵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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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봉골레파스타 입니다.
조개실을 바르다 절반정도는 처리하고
나머지는 각자 발라먹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2
그런데

양꼬치 쿨타임이 돌면 한번씩 옵니다.
이 집은 어향가지가 맛있습니다.
2
바이오센서
선생님 반숙과 온센다마고 사이 그 무엇인가인 것 같읍니다만...
그런데
흰자는 거의 다 익었으니 반숙이라고 우깁니다.
하마소
라볶이 맛있지요... 즉석떡볶이 먹고 싶읍니다 오늘 시켜먹을까...
그런데
라볶이 맛있습니다.
사실 또 먹고 싶습니다만 귀찮아서 다음으로 미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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