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각난 뻘 이야기~
때는 2002년 봄
당시 여친 현 마눌님과 용문사 나들이를 갔더랬지요.
용문사에 있는 그 큰 은행나무에 소원빌고 내려오는 길에
당시 여친이 무슨 소원 빌었냐고 묻더군요.
자긴 결혼하게 해달라고 했답니다.
근데 전 아무런 망설임 없이
우리나라 월드컵 16강 가게 해달라고 빌었다고 했었지요.
그 때 여친의 눈빛은….
이 쉥키랑 결혼해도 되려나 하는 눈빛이었읍니다.
#그때의난신이었다#빙신#하지만그래도우리16강#넘어4강#용문사은행나무용하네#오늘뻘글끝
때는 2002년 봄
당시 여친 현 마눌님과 용문사 나들이를 갔더랬지요.
용문사에 있는 그 큰 은행나무에 소원빌고 내려오는 길에
당시 여친이 무슨 소원 빌었냐고 묻더군요.
자긴 결혼하게 해달라고 했답니다.
근데 전 아무런 망설임 없이
우리나라 월드컵 16강 가게 해달라고 빌었다고 했었지요.
그 때 여친의 눈빛은….
이 쉥키랑 결혼해도 되려나 하는 눈빛이었읍니다.
#그때의난신이었다#빙신#하지만그래도우리16강#넘어4강#용문사은행나무용하네#오늘뻘글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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