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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적인 행복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새벽에 깨서 텃밭에 나가서 잡초뽑고 솎아내고 물줍니다. 방금 딴 오이와 블루베리를 먹습니다. 고양이 얼굴을 쓰다듬어줍니다. 와님 아침이랑 도시락을 만듭니다. 꼬미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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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만땅
메모: 라커 칙....
음? 라커가 뭔가요 선생님
아!!! 그리워요 구리워요
지극한 행복이죠.
하얀님도 오늘 하루 충만한 행복 되시길!!
누가크래커
오이김밥 도시락?
삼겹살을 곁들여야겠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