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전 라섹을 하고 한 8-9년 1.0 이상 유지하다가 3-4년전부터 시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안경을 맞춰도 애매하고(먼것은 효과가 있는데 가까운걸 보면 어지러움) 안쓰기에는 이제 모니터도 잘 안보여서.. 운전할때만 쓰고 있습니다. 늘 가던 동네 병원에서 몇년째 문제가 없다고 해서 다른 동네 병원을 갔더니 각막에 흉터가 많고 혼탁하다고 큰 병원을 가서 검사를 받으라고 의뢰서를 써주네요. ‘요즘 대학병원들 진료 하나요?’ 했더니 의사가 ‘음.. 그럼 영등포 김안과 검색해보시고 가보세요’ 라고 하네요. 서울까지 올라가야 하는군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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