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지나서 적는 #주말의요리 입니다.
토요일 점심에는 강된장 열무 비빔밥입니다.
강된장은 아내가 전날 끓여 둔 것이어서
거의 냉장고 열고 밥만 데우는 수준이었습니다.
열무김치는 처가댁에서 지난 주 택배로 부쳐주신 것입니다.
열무김치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밥 위에 열무 왕창 얹고 (가위질 좀 하고) 달걀 프라이 하나씩에
강된장 듬뿍에 약간의 고추장과 참기름만 추가해서 비벼 먹습니다.
한국인의 패스트푸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토요일 오후에는 마법천자문 21권을 봐야 한다는 둘째 덕에
자전거 타고 근처 어린이도서관 두 군데를 돌고 (3시간 소요)
결국 책을 찾아서 보고 온 후 다 귀찮아서
배달 순대국과 백순대볶음으로 때웠습니다.
순대국은 아이들 밥 말아 주고 어른들은 맥주와 순대볶음 먹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네요. 작년에 먹고 처음인듯
(댓글에 계속)
토요일 점심에는 강된장 열무 비빔밥입니다.
강된장은 아내가 전날 끓여 둔 것이어서
거의 냉장고 열고 밥만 데우는 수준이었습니다.
열무김치는 처가댁에서 지난 주 택배로 부쳐주신 것입니다.
열무김치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밥 위에 열무 왕창 얹고 (가위질 좀 하고) 달걀 프라이 하나씩에
강된장 듬뿍에 약간의 고추장과 참기름만 추가해서 비벼 먹습니다.
한국인의 패스트푸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토요일 오후에는 마법천자문 21권을 봐야 한다는 둘째 덕에
자전거 타고 근처 어린이도서관 두 군데를 돌고 (3시간 소요)
결국 책을 찾아서 보고 온 후 다 귀찮아서
배달 순대국과 백순대볶음으로 때웠습니다.
순대국은 아이들 밥 말아 주고 어른들은 맥주와 순대볶음 먹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네요. 작년에 먹고 처음인듯
(댓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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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점심은 라면과 라볶기 입니다.
둘째가 전날부터 라면 먹고 싶다고
순하리안성탕면 하나 남은걸 미리 꺼내 두고 있어서 그거 먹어야 되고
다른 가족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라면 두개로 별도로 라볶기 합니다.
라볶기는 달걀 두 개 먼저 물에 삶으면서 재료 준비합니다.
떡 한 주먹 꺼내 놓고 파 한 포기, 어묵 한 장 작게 잘라 두고
양배추는 작은 잎 두 개 정도만 채칩니다.
넓은 냄비에 파, 어묵, 떡, 양배추 순으로 올리고 물 600 정도만 맞춘 후
끓이면서 고추장 1 T, 설탕 1 T, 고춧가루 1 t 추가합... 더 보기
둘째가 전날부터 라면 먹고 싶다고
순하리안성탕면 하나 남은걸 미리 꺼내 두고 있어서 그거 먹어야 되고
다른 가족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라면 두개로 별도로 라볶기 합니다.
라볶기는 달걀 두 개 먼저 물에 삶으면서 재료 준비합니다.
떡 한 주먹 꺼내 놓고 파 한 포기, 어묵 한 장 작게 잘라 두고
양배추는 작은 잎 두 개 정도만 채칩니다.
넓은 냄비에 파, 어묵, 떡, 양배추 순으로 올리고 물 600 정도만 맞춘 후
끓이면서 고추장 1 T, 설탕 1 T, 고춧가루 1 t 추가합... 더 보기
일요일 점심은 라면과 라볶기 입니다.
둘째가 전날부터 라면 먹고 싶다고
순하리안성탕면 하나 남은걸 미리 꺼내 두고 있어서 그거 먹어야 되고
다른 가족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라면 두개로 별도로 라볶기 합니다.
라볶기는 달걀 두 개 먼저 물에 삶으면서 재료 준비합니다.
떡 한 주먹 꺼내 놓고 파 한 포기, 어묵 한 장 작게 잘라 두고
양배추는 작은 잎 두 개 정도만 채칩니다.
넓은 냄비에 파, 어묵, 떡, 양배추 순으로 올리고 물 600 정도만 맞춘 후
끓이면서 고추장 1 T, 설탕 1 T, 고춧가루 1 t 추가합니다.
물 끓으면 라면스프 한 개 털어넣고 간 조절하면서 면 넣어 익히면 됩니다.
마무리로 다진마늘 한 숟갈 넣어 줍니다.
라면은 하나만 따로 끓이되 파 다진 것과 달걀만 추가해 줍니다.
둘째가 전날부터 라면 먹고 싶다고
순하리안성탕면 하나 남은걸 미리 꺼내 두고 있어서 그거 먹어야 되고
다른 가족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라면 두개로 별도로 라볶기 합니다.
라볶기는 달걀 두 개 먼저 물에 삶으면서 재료 준비합니다.
떡 한 주먹 꺼내 놓고 파 한 포기, 어묵 한 장 작게 잘라 두고
양배추는 작은 잎 두 개 정도만 채칩니다.
넓은 냄비에 파, 어묵, 떡, 양배추 순으로 올리고 물 600 정도만 맞춘 후
끓이면서 고추장 1 T, 설탕 1 T, 고춧가루 1 t 추가합니다.
물 끓으면 라면스프 한 개 털어넣고 간 조절하면서 면 넣어 익히면 됩니다.
마무리로 다진마늘 한 숟갈 넣어 줍니다.
라면은 하나만 따로 끓이되 파 다진 것과 달걀만 추가해 줍니다.
오후에는 요즘 둘째가 꽂혀 있는 배드민턴 한 시간쯤 치고 와서
잠시 늘어져 있다가 밥 새로 하고 쇠고기 500g 구워서 먹습니다.
곁들임으로는 양파 한 개 채쳐서 양파절임 냅니다.
양념은 간장 2 T, 올리고당 2 T, 식초 0.5 T 해서 잘 섞은 후
물에 담갔다 꺼낸 양파에 버무립니다.
새로 온 김치와 열무김치 내고
골마지 올라온 묵은김치 반 포기는 물에 씻어 짠 후 찢어서 곁들입니다.
구운 고기에 묵은지쌈 조합이 좋지요. 첫째가 아주 좋아합니다.
화단에 상추 10포기 정도 심어둔 것에서 큰 잎 한 두장... 더 보기
잠시 늘어져 있다가 밥 새로 하고 쇠고기 500g 구워서 먹습니다.
곁들임으로는 양파 한 개 채쳐서 양파절임 냅니다.
양념은 간장 2 T, 올리고당 2 T, 식초 0.5 T 해서 잘 섞은 후
물에 담갔다 꺼낸 양파에 버무립니다.
새로 온 김치와 열무김치 내고
골마지 올라온 묵은김치 반 포기는 물에 씻어 짠 후 찢어서 곁들입니다.
구운 고기에 묵은지쌈 조합이 좋지요. 첫째가 아주 좋아합니다.
화단에 상추 10포기 정도 심어둔 것에서 큰 잎 한 두장... 더 보기
오후에는 요즘 둘째가 꽂혀 있는 배드민턴 한 시간쯤 치고 와서
잠시 늘어져 있다가 밥 새로 하고 쇠고기 500g 구워서 먹습니다.
곁들임으로는 양파 한 개 채쳐서 양파절임 냅니다.
양념은 간장 2 T, 올리고당 2 T, 식초 0.5 T 해서 잘 섞은 후
물에 담갔다 꺼낸 양파에 버무립니다.
새로 온 김치와 열무김치 내고
골마지 올라온 묵은김치 반 포기는 물에 씻어 짠 후 찢어서 곁들입니다.
구운 고기에 묵은지쌈 조합이 좋지요. 첫째가 아주 좋아합니다.
화단에 상추 10포기 정도 심어둔 것에서 큰 잎 한 두장씩 떼서 쌈 먹습니다.
양념은 참기름+소금과 쌈장 한 숟갈입니다.
고기만 있으면 밥 한끼 잘 먹는건 아주 간단하지요. 잘 먹었습니다.
식후 간식은 바나나 두 개 우유 400g과 함께 갈아낸 바나나우유였습니다.
초여름같이 쨍한 주말이었습니다.
잠시 늘어져 있다가 밥 새로 하고 쇠고기 500g 구워서 먹습니다.
곁들임으로는 양파 한 개 채쳐서 양파절임 냅니다.
양념은 간장 2 T, 올리고당 2 T, 식초 0.5 T 해서 잘 섞은 후
물에 담갔다 꺼낸 양파에 버무립니다.
새로 온 김치와 열무김치 내고
골마지 올라온 묵은김치 반 포기는 물에 씻어 짠 후 찢어서 곁들입니다.
구운 고기에 묵은지쌈 조합이 좋지요. 첫째가 아주 좋아합니다.
화단에 상추 10포기 정도 심어둔 것에서 큰 잎 한 두장씩 떼서 쌈 먹습니다.
양념은 참기름+소금과 쌈장 한 숟갈입니다.
고기만 있으면 밥 한끼 잘 먹는건 아주 간단하지요. 잘 먹었습니다.
식후 간식은 바나나 두 개 우유 400g과 함께 갈아낸 바나나우유였습니다.
초여름같이 쨍한 주말이었습니다.
흰자가 작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팬케이크 4개 굽는 프라이팬이 있는데 거기다 달걀을 넣으면
흰자가 옆으로 퍼지질 못해서 두껍고 좁게 나옵니다.
반면 노른자는 자기 자리 그대로 차지하고 있거든요.
왜냐하면, 팬케이크 4개 굽는 프라이팬이 있는데 거기다 달걀을 넣으면
흰자가 옆으로 퍼지질 못해서 두껍고 좁게 나옵니다.
반면 노른자는 자기 자리 그대로 차지하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