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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24/05/07 14:12:12

3일짜리 주말을 지나고 난 #주말의요리 입니다.

토요일 점심에는 갑자기 아내가 떡볶이! 하더니 주문한다고 합니다.
순대와 튀김도 같이 시킵니다.
전 떡볶이가 내키지 않았기 때문에 주문양을 적게 하라고 해 두고
별도로 메밀국수 2인분을 준비했습니다.

메밀국수는 1인분이 100g 정도 됩니다.
소면에 비해 두꺼워서 오래 삶아야 합니다.
찬물 조금씩 부어가며 삶은 후 면 확인해서 설겅거리지 않으면
찬물에 헹궈 체에 받쳐둡니다.
양념은 간장 1 T, 혼쯔유 1 T, 올리고당 1 T 하고 물을 3 T 정도 해서 얼음을 띄우면 대략 1인분이 됩니다. 그걸 세 그릇 만듭니다.
무를 조금 잘라서 갈아서 두고 와사비와 김가루를 함께 준비해서
자기 그릇에 넣고 국수 넣어 먹습니다.
메밀국수와 배달 분식을 함께 먹으니 잘 어울리는군요.

다만, 다음에는 떡볶이에 치즈는 올리지 않기로 합니다.
합성 치즈 향이 국물 맛을 버리는군요.

(댓글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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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토요일 저녁에는 참치김치찌개였습니다.

밥을 먹어야겠길래 새 쌀포대 뜯어 새로 하고
김치찌개에 곁들여 달걀말이 합니다.

김치는 시어진 김장김치 반 포기 썰고 양파 썰어
참치캔 2개의 기름에 볶은 후
물을 부어 자작하게 끓입니다.
끓어오르면 참치 넣고 간은 액젓을 1 T 정도 넣어 맞춥니다.
마무리로 두부 올려 내면 됩니다.
달걀말이는 이제 달걀 4개씩 해야 양이 맞습니다.

김치찌개를 하면 전 국물을 거의 없이 하고
아내는 국물을 떠먹도록 만듭니다.
집집마다 스타일 차이가 있습니다.... 더 보기
토요일 저녁에는 참치김치찌개였습니다.

밥을 먹어야겠길래 새 쌀포대 뜯어 새로 하고
김치찌개에 곁들여 달걀말이 합니다.

김치는 시어진 김장김치 반 포기 썰고 양파 썰어
참치캔 2개의 기름에 볶은 후
물을 부어 자작하게 끓입니다.
끓어오르면 참치 넣고 간은 액젓을 1 T 정도 넣어 맞춥니다.
마무리로 두부 올려 내면 됩니다.
달걀말이는 이제 달걀 4개씩 해야 양이 맞습니다.

김치찌개를 하면 전 국물을 거의 없이 하고
아내는 국물을 떠먹도록 만듭니다.
집집마다 스타일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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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일요일 점심에는 비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근처 애슐리를 갔는데
개점시간에 맞춰 갔는데도 똑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이 많아서
한 시간 정도 기다려서 먹었습니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메뉴가 많은 무난한 뷔페입니다.
차를 가지고 가서 공짜 맥주를 먹지 못했습니다.

일요일 저녁에는 점심에 잘 먹었으니 간단히 라면 먹었습니다.
쿠지라이식으로 알려진
넓은 프라이팬에 자작하게 끓여 물 덜어낸 라면에
뒤늦게 스프를 넣고 달걀 흰자는 풀고 노른자는 따로 올려 내어
비벼 먹는 라면으로 했습니다.
달걀노른자에 비벼진 면을 즐기는 아이... 더 보기
일요일 점심에는 비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근처 애슐리를 갔는데
개점시간에 맞춰 갔는데도 똑같은 생각을 한 사람들이 많아서
한 시간 정도 기다려서 먹었습니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메뉴가 많은 무난한 뷔페입니다.
차를 가지고 가서 공짜 맥주를 먹지 못했습니다.

일요일 저녁에는 점심에 잘 먹었으니 간단히 라면 먹었습니다.
쿠지라이식으로 알려진
넓은 프라이팬에 자작하게 끓여 물 덜어낸 라면에
뒤늦게 스프를 넣고 달걀 흰자는 풀고 노른자는 따로 올려 내어
비벼 먹는 라면으로 했습니다.
달걀노른자에 비벼진 면을 즐기는 아이들은 잘 먹었습니다.
전 이제 이렇게 먹으면 조금 부대끼는 것 같습니다.
라면 먹고 속이 부대끼면 우유를 좀 먹으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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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월요일 점심에는 오랜만에 수제비가 생각나서 아내에게 요청했습니다.
수제비는 아내가 빠르게 잘 만듭니다.

밀가루 한 컵 반 정도에 물, 소금만으로 반죽해서 치대 놓고
멸치 육수 1.5 l 정도 양파와 감자를 넣어 끓입니다.
끓으면 반죽 떼서 넣고 국물은 진간장+국간장+소금으로 합니다.
잠시만 더 끓인 뒤 먹습니다.
수제비는 비오는 날 어울립니다.

월요일 저녁에는 카레 만들었습니다.
이번엔 일본에서 사온 고형카레입니다.
5인분에 양파 두 개, 감자 한 개, 당근 3분의 1개 들어가고
닭가슴살 두 덩이 녹혀서 씁... 더 보기
월요일 점심에는 오랜만에 수제비가 생각나서 아내에게 요청했습니다.
수제비는 아내가 빠르게 잘 만듭니다.

밀가루 한 컵 반 정도에 물, 소금만으로 반죽해서 치대 놓고
멸치 육수 1.5 l 정도 양파와 감자를 넣어 끓입니다.
끓으면 반죽 떼서 넣고 국물은 진간장+국간장+소금으로 합니다.
잠시만 더 끓인 뒤 먹습니다.
수제비는 비오는 날 어울립니다.

월요일 저녁에는 카레 만들었습니다.
이번엔 일본에서 사온 고형카레입니다.
5인분에 양파 두 개, 감자 한 개, 당근 3분의 1개 들어가고
닭가슴살 두 덩이 녹혀서 씁니다.
일반적인 우리나라 카레에 비해 강황 맛이 덜하고 덜 자극적입니다.
카레인데 하이라이스(하야시라이스)의 느낌이 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어린이날에 비가 와서 시무룩한 아이들이지만 먹는 건 다들 잘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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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김치찌개의 단짝은 역시 달걀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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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라면은 국물없는 비빔라면 스타일로 끓였습니다.
흰자는 먼저 익히고 노른자는 그릇 넣은 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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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수제비 오랜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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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카레도 대체로 인기있는 메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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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 만든 카레는 이거였습니다.
권장 레시피가 양파를 많이 넣는 반면
감자, 당근은 취향껏 하라고 하는 차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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